[액티브 시니어] 은평구,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에 안전 교육

손현석 명예기자
입력일 2022-04-14 15:16 수정일 2022-04-14 15:17 발행일 2022-04-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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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어르신 일자리 안전교육
은평구 어르신일자리 안전교육 모습.(사진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은평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사업단별로 진행됐으며 작업 중 골절 예방 등 보건 및 안전사고 관련 내용이 주제를 이뤘다.

구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예산 170억 원을 투입했다. 현재 11개 수행기관에서 4770명이 어르신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공익형과 수익형으로 나뉜다. 공익형은 학교급식도우미, 노노케어 등이 있다. 수익형은 택배 배달, 카페 운영,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 등의 활동이 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 일자리에서 안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방역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