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양천 좋은세상이웃사람들, 취약계층에 마스크 선물

이기호 명예기자
입력일 2022-04-07 15:04 수정일 2022-04-12 10:43 발행일 2022-04-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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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전달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은 마스크 전문업체 E&W에서 마스크를 후원받아 경로당어르신과 장애인 등에 전달했다.(사진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 관내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은 마스크 전문업체 E&W에서 마스크를 후원받아 경로당어르신과 장애인 등에 전달했다.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은 지난 24일 후원받은 마스크 70만장을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양천사랑 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목4동 청산경로당외 4개 경로당 어르신, 저소득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주민에게 전달했다.

김종은

E&W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회사가 주민의 사랑을 통해 얻은 수익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 저소득어르신, 장애인, 탈북주민 등 안전에서 소외될 수 있는 분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W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러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마스크 전문생산업체로 2020년부터 마스크 10만장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기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