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서울시, 50+인턴십‘ 시간제+전일제 300명 모집

이원옥 명예기자
입력일 2022-02-24 15:32 수정일 2022-02-24 15:32 발행일 2022-02-25 13면
인쇄아이콘
‘은퇴가 끝이 아니라 두번째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인생2막을 준비하고 있는 50+세대를 위해 ‘서울50+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새로운 분야에서 경력전환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7개 사업에 총 3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올해는 기존 영역 외에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맞춤형 인턴십을 신규 개발해 사회적 경제, 중소기업, 그린·디지털 관련 분야 등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서울50+뉴딜 인턴십은 전일제(풀타임)로 총 90명을 선발하며 주 5일, 1일 8시간 전일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시급은 1만 770원이다.

시간제(파트타임)로 운영되는 서울50+인턴십은 총 210명을 모집, 월 최대 57시간을 활동하고 최대 61만 3,660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서울50+인턴십은 만 45세~67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별 활동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서울시투자출연기관 인턴십은 55세 이상~ 65세 이하 서울시민이 대상이다.재단에서는 인턴십 참여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보수교육, 월례활동, 현장점검을 지원하며 적응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비대면 프로그램 등의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이원옥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