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가 테슬라에 납품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11%대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11.13%) 오른 6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주가는 이날 오전 상승 출발해 장중 7만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솔루스첨단소재1우(14.60%)의 주가는 14%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솔루스첨단소재2우B(30.00%)는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주가 강세는 전날 테슬라 자체 배터리 공장에 전지박 납품을 시작했다는 보도 덕분이다 전지박은 2차 전지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을 의미한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