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이대훈 합류…"원조 에이스의 귀환"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15 19:30 수정일 2021-10-15 19:30 발행일 2021-10-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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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사진=JTBC

전 태권도선수 이대훈이 ‘뭉쳐야 찬다2’에 합류, 에이스의 귀환을 예고한다.

17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완전체 기념 단합대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원조 에이스 이대훈이 합류한다.

바닷가에서 모인 ‘어쩌다벤져스’는 본격적인 단합대회 시작에 앞서 “한 분이 더 있다”는 안정환 감독의 말에 시선이 집중된다. 더불어 완전체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라는 김성주의 멘트에 멤버들은 새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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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호기심 속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이대훈은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입단을 마친다. 앞서 ‘어쩌다FC’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명실상부 에이스의 등장에 신입 멤버들은 “에이스 왔다”며 존경 어린 눈빛까지 보낸다.

이어 “소망이 이루어진 것 같다”며 ‘어쩌다벤져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뽐낸 이대훈은 안정환 감독의 러브콜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멤버들은 “전화 오길 기다렸다”며 장난을 시작, 이대훈 역시 “열심히 하겠다”는 능청스러운 대답과 함께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특히 모든 시청자들이 이대훈의 입단을 애타게 기다렸던 바, 그의 등장으로 더욱 강력해진 ‘어쩌다벤져스’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후 7시 4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