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레드우즈와 전속계약…김정은과 한솥밥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15 13:31 수정일 2021-10-15 13:31 발행일 2021-10-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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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서지석. 사진=레드우즈

배우 서지석이 뿌리깊은나무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서지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서지석은 어느 색깔을 입혀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배우이다. 서지석만의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1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서지석은 2006년 KBS 드라마 ’열아홉 순정‘을 통해 그 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MBC 드라마 ‘아일랜드’, SBS 드라마 ’산부인과‘,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MBC 드라마 ’글로리아’,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TV조선 시트콤 ’어쩌다 가족’ 등 안방극장을 책임져왔다. 또한 최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 후반부에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영화에서는 ‘활’, ’울어도 좋습니까?‘,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연애의 기술‘ 등을 비롯해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유쾌한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