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포-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드림콘서트’ 굿즈 MOU

강창동 기자
입력일 2020-07-20 14:37 수정일 2020-07-20 14:37 발행일 2020-07-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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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포-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드림콘서트’ 굿즈 MOU
포토캡션
원유진 글라스포 대표(왼쪽)와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이 최근 MOU 체결후 악수하고 있다. 토스트앤컴퍼니 제공

유통 전문 기업인 글라스포는 최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콘서트인 ‘드림콘서트’의 굿즈 유통 사업 진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라스포와 연제협은 이번 MOU를 통해 오는 25∼26일 이틀간 유튜브 The K-POP 채널 및 네이버 V MUSIC으로 진행되는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를 기점으로 드림콘서트 IP를 활용한 브랜드 ‘디콘샵(D-CON SHOP)’을 온라인부터 론칭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K-POP 마니아들을 만날 예정이다.

‘디콘샵’은 연제협이‘드림콘서트’ IP를 제공하고, 글라스포는 이를 활용해 제품 생산과 판매, 마케팅을 맡게 된다. 향후 ‘디콘샵’은 일방적인 굿즈 판매에 그치지 않고, 대중 일반의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공익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원유진 글라스포 대표는 “드림콘서트는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연 콘텐츠”라며 “이를 활용해 ‘디콘샵’은 K-POP 팬들이 보다 즐겁게 콘서트를 즐기고, 기억하며, 보다 깊은 소속감과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단순한 상품 이상의 가치를 불어넣어 소비자와 만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창동 기자 cdkang198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