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홈씨씨인테리어, 창호 구매하면 '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전혜인 기자
입력일 2019-10-10 09:57 수정일 2019-10-10 09:57 발행일 2019-10-10 99면
인쇄아이콘
2. 로이유리가 적용된 KCC 창호
단열성능을 크게 높인 로이유리가 적용된 KCC 창호. (사진제공=KCC)

KCC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를 통해 창호를 교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신청을 통해 창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해당 이벤트를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더할 수 있어 창호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KCC 측 설명이다.

로이유리는 유리 표면에 은 금속층을 코팅해 단열 효과를 최대로 높여 동일한 복층 유리일 때 일반 유리에 비해 약 45% 향상된 단열 성능을 보여준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가시광선은 대부분 안으로 투과시켜 실내를 밝게 유지하면서도 적외선 영역의 복사선을 차단해 방사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로이유리를 적용하면 겨울에는 안에서 발생한 난방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여름에는 바깥의 열기를 차단하는 등 단열 효과가 커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홈씨씨인테리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창호의 핵심 구성 요소인 △유리 △창틀 △실란트를 자체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KCC 제품을 사용해 이를 완벽하게 가공 및 시공할 수 있는 파트너사와 손잡고 있다.

아울러 국내 창호 업계에서 최장 보증 기간인 13년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창틀의 변형·뒤틀림 및 코너 접합부 파손으로 인한 누수 및 누기 등 구조적인 결함이 발생할 경우 13년간 수리 혹은 교환 조치한다. 또 복층 유리 내부 습기와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파손 등에는 5년, 소모성 부품 손상 시에는 2년 간 품질을 보증해준다.

KCC 관계자는 “이사가 잦은 가을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자사 창호의 뛰어난 단열 성능을 체험하고 풍성한 혜택도 함께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내 창호 선도 기업으로서 품질 관리와 시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창호 13년 품질보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