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모습...부족한 실력으로 자책 '눈물'

김용준 기자
입력일 2018-12-07 22:40 수정일 2018-12-07 22:40 발행일 2018-12-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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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이 뜨거운 관심 속 '믹스나인' 출연 당시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이 신지원으로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장면이 공개됐다.

신지원은  지난 2017년 JTBC '믹스나인'에 출연,대결 포메이션 배틀에 참여했다.

미션곡은 참가자들의 롤모델을 사전조사해 선정, YG 프로듀서들이 편곡에 참여했다.

이날 S.E.S. 'I'm your girl'을 선택한 팀은 신지원의 부족함에 답답해했다.

신지원은 참가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남아 해당 팀에 합류하게 됐다. 그가 선택 받지 못한 이유는 앞선 미션에서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기권하고, 맡은 파트를 잘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신지원은 이번 미션에서도 혼자 음을 잡지 못했고 수란 보컬 트레이너에게 지적받았다. 결국 신지원은 눈물을 흘렸고, "내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너무 실력 차이가 많이 난다. 다시 태어나야 하나"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