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낮아지면서 감소하는 면역력, 도움되는 음식으로 상승 꾀할 수 있어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11 15:43 수정일 2017-12-11 15:43 발행일 2017-12-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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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고 기온도 동시에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감소한다. 이는 체온이 내려감에 따라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혈액순환이 지연되고 세포 활성화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바이러스, 감염 질환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런 면역력은 면역력에 좋은 음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사과, 단호박, 양파, 고등어, 당근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양파는 즙으로 섭취하게 될 경우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성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어 적합한 식품이다.

이러한 양파즙을 취급하는 업체도 다양한데, 그 중 4대가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 제주청룡농원은 방송 출연 기념으로 양파즙, 비트즙을 비롯한 건강즙 전 품목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BS 6시 내고향, TV 조선 광화문의아침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이 업체는 40년 동안 4대가 함께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소비자들에게 다이렉트 배송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 품목 30% 할인행사 외에도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를 통해 비트즙, 빨간양배추브로콜리즙,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있으며 구매 금액 별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고사리, 5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 75포,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 150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겨울이 돌아왔다. 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관리, 재배, 세척 등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걱정 없이 먹을 수 있게 했으니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