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기능개선 · 신규공무원 직무교육 등 높은 평가 받아

충남 서천군은 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e음’은 복지대상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핵심요원은 시스템에 대한 정보 공유, 사용자에 대한 지원, 시스템 개선요구 등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행복e음 시스템 기능개선 요청 △핵심요원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활동 실적 △사회복지 신규공무원에 대한 직무교육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개인실적 부문에서 사회복지실 고변호 주무관이 우수 핵심요원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관련, 노박래 군수는 “행복e음 핵심요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업무 안정화를 이루어, 군민들에게 더욱더 나은 맞춤형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