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에게 겨울날 먹는 군고구마는 과거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상징이다. 길거리에서 파는 군고구마를 보면서 추억의 맛과 향수에 빠지곤 한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디저트 카페 알리바바 카페앤도넛(대표 조안나)에서는 고구마 맛의 신제품 ‘핫구마도넛’을 출시했다. 추운 날씨에 커피와 함께 고구마맛 도넛을 즐길 수 있어 겨울 시즌 메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넛은 살이 찐다’는 우려감을 지닌 소비자를 위해, 영양을 고려하여 출시된 핫구마도넛은 웰빙고객들에게도 선호되어 카페 알리바바의 디저트 카페 주력 메뉴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알리바바는 호떡을 자사의 메뉴로 채택하여 ‘차이니스 도넛’으로 상품화하여, 마케팅을 성공시킨 바 있기에, 핫구마도넛 출시에도 선택받고 있다.

관계자는 “알리바바 카페앤도넛은 던킨 도넛에 이어 도넛 공급 랭킹 2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핫구마도넛 출시를 필두로 다양한 도넛 라인을 추가함으로써 향후 1위 달성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알리바바 측은 핫구마도넛과 함께 이번 시즌에 에끌레르 도넛과 미니볼 도넛도 새로 출시, 메뉴의 다양화를 적극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