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제과, 거래재개 첫날 15%대 이상 급락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10-30 09:52 수정일 2017-10-30 09:52 발행일 2017-10-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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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거래재개 첫날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9분 현재 롯데제과는 시초가(22만5500원) 보다 15.74% 내린 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장 시작 2분만에 주가 급락으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롯데그룹은 지난 4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 4개 식품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기업분할과 합병을 의결했다. 롯데제과의 투자부문이 나머지 3개사의 투자부문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