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490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8포인트(0.04%)오른 2490.9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소폭 약세로 출발한 뒤 2490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89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억원, 400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0.48%), 포스코(0.60%), 삼성물산(0.70%), 네이버(0.38%) 등은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SK하이닉스(-2.60%), 현대차(-0.33%), LG화학(-1.90%)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 보면 유통업(0.87%), 철강금속(0.69%), 건설업(0.57%), 섬유의복(0.55%)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기계(-0.70%), 은행(-0.66%), 증권(-0.63%), 전기가스업(-0.72%)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71포인트(0.84%) 오른 681.57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2.69포인트(0.40%) 오른 678.55로 개장한 뒤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 680선을 넘었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