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민B·D 함유 멀티비타민 ‘마이메가100’ 출시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07-18 09:21 수정일 2017-07-18 09:21 발행일 2017-07-18 99면
인쇄아이콘
사진1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활성비타민B1과 비타민D 등을 담은 멀티비타민 ‘마이메가100’ 을 출시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활성비타민B1과 비타민D 등을 담은 멀티비타민 ‘마이메가100’ 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메가100은 비타민B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D, 미네랄 등 총 17가지 성분을 골고루 제공한다.

이 제품은 1정에 활성비타민B1(벤포티아민)을 100mg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비타민B1의 하루 최적섭취량은 50~100mg으로1) 이 성분은 육체 피로, 눈의 피로, 입 안 염증, 피부염, 신경통, 근육통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활성비타민은 체내 흡수율을 높인 비타민으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소비자에게 각광받는 성분이다.

또한 마이메가100은 비타민D 1000IU를 함유해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한 번에 한 알씩 꺼낼 수 있는 특허받은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용기 입구에 장착하면 알약이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는 ‘정량배출 트레이(Tray)’를 제공,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약을 복용할 수 있게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마이메가100은 만성피로, 체력저하 등에 시달리는 학생, 직장인의 니즈를 반영해 1정에 고함량의 활성비타민을 담았다”며, “체력증진이 필요한 사람들의 빠른 피로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이메가100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60정으로 출시했다. 하루 1회 식후 1정씩(만 12세 이상 청소년·성인 기준) 복용하면 된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