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07-14 11:17 수정일 2017-07-14 11:17 발행일 2017-07-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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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이미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입양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정진엽장관(좌)이 보령중보재단 남흥수 사무국장(우)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보령제약)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2017년도 입양 유공자 시상식’에서 입양가정 인식개선 및 국내입양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1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입양유공자 시상식’은 국내 입양활성화와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 포상 및 격려를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입양원(원장 김원득)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국내입양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중앙입양원과 뜻을 함께하며 입양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국내 입양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국내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가 확산되어 아동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복지와 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후원사업을 다각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