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광고제작 분야의 선두기업인 서울비젼이 지난 10일 강남 논현동 사옥에서 오버다임과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콘텐츠 개발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울비젼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무안경 3D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무안경 3D디스플레이는 별도의 3D안경이 필요없고 시야각이 넓어 여러 명이 같이 보아도 콘텐츠의 입체감이 살아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설치 장소에 따라 편안하게 3D를 즐길 수 있어 백화점, 공항, 전시장, 박람회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넓은 장소에 특정 콘텐츠의 홍보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비젼은 30여년간 광고영상을 제작해 온 토탈 프로덕션으로, 기획부터 후반작업까지 일괄로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원스톱 프로덕션이다.

최근 무안경 3D콘텐츠뿐 아니라 VR콘텐츠 영상제작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국내 광고 콘텐츠 시장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