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 위해 삼계탕 750그릇 전달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8-11 10:19 수정일 2016-08-11 10:19 발행일 2016-08-11 99면
인쇄아이콘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NH농협생명이 어르신들께 더위극복을 위한 보양식을 대접했다.

농협생명은 11일 서울시 중구 장충단공원 경로당 앞에서 관내 어르신 75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중구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농협생명이 후원했으며,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이사, 최창식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는 “한여름 더위에 어르신들은 더 지치고, 자칫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삼계탕 드시고 기운 내시라는 취지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