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금융교육 실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8-11 10:00 수정일 2016-08-11 10:00 발행일 2016-08-11 99면
인쇄아이콘
1_20160810_141801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센터에서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외 6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에서 운영하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은행직업체험관, 금융체험관, NH시네마, 전시관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교육과정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한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성일정보고등학교,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세무고등학교,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학교명 가나다순)등 7개 고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모집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은행업무 및 금융권에 대한 진로교육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대훈 농협은행 본부장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금융경험의 토대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