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초·중등 교사 대상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체험 실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8-04 14:24 수정일 2016-08-04 14:24 발행일 2016-08-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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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4일 서울시교육청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중구 통일로 본점에 위치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농업박물관이 주관하는 2016년 서울시교육청 특수 분야 교원직무연수과정의 일환으로 금융교육과 진로직업체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초·중등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5년 9월 개소한 이후 농협은행 청소년금융센터에서는 총 217회 4638명의 청소년들이 금융상식, 진로교육, 금융 사기예방, 핀테크 등의 다양한 금융교육을 체험하였으며, 은행직업체험관, 신비한 금고체험관, NH시네마, 행복채움금융교실, 금융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모든 금융컨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특히,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등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10개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설치해 N돌핀 대학생봉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별 맞춤식 교육을 하고 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