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하반기 경영전략…마케팅·서비스·테크놀로지 업그레이드 선언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7-25 12:56 수정일 2016-07-25 12:56 발행일 2016-07-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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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환 DGB명 사장(아랫줄 왼쪽 5번째) 및 임직원들이 22일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를 갖고 강소(强小) 보험사 도약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DGB생명은 임원, 지역단장 및 부서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DGB생명은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내재가치 중심 규모 성장 △상품/마케팅, 서비스, Technology 부문의 차별화된 인프라 업그레이드 △재무구조 안정화를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어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띤 토론도 실시했다.

고객 니즈 및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영업채널별 특성에 맞게 제공하는 한편, GA(보험대리점)채널 인프라 확대를 통해 우량 GA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비즈니스 효율화를 추구하고, 신성장 동력인 다이렉트 채널의 웹/모바일 중심 기반 마련에도 힘쓰는 등 탁월한 Total Packaging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익환 사장은 이 자리에서 “출범 2년차인 올해는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직원 개개인이 업무에 대한 통찰력을 기반으로 네트워킹을 통해 마음을 열어 창의적으로 생각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