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직접만든 '사랑의 배넷저고리' 1650벌 기증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1-27 10:32 수정일 2016-01-27 10:32 발행일 2016-01-27 99면
인쇄아이콘
image004
[사진제공=한국SC은행]

한국SC은행은 지난해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총 1650벌의 신상아 배냇저고리를 (사)사랑밭에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SC은행과 사랑밭이 함께 진행한 이 캠페인은 미혼모 및 저소득 가정의 신생아를 위해 배냇저고리와 이유식과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 1650명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제작한 배냇저고리 1650 벌은 전국 60여 곳의 미혼모자 시설과 300여 곳의 저소득 가정에 보급된다.

SC은행은 임직원들의 참여형 사회공헌을 원칙으로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쉐어앤케어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교육’ 그리고 ‘여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