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서울, '진귀한 식재료'로 요리한 특별 디너코스 선보여

이운재 기자
입력일 2015-09-29 15:20 수정일 2015-09-29 17:17 발행일 2015-09-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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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하얏트서울이 ‘맛의 방주’를 주제로 특별 디너코스를 선보인다. 사진은 제주 흑돼지와 한우등심 구이.(사진제공=파크하얏트서울)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서울 ‘코너스톤’이 한국의 진귀한 식재료를 이용한 특별 디너코스를 선보인다.

파크하얏트서울은 29일 사라져가는 전통 식재료와 가공법을 보전하는 의미에서 ‘맛의 방주’를 주제로 한 특별 디너코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맛의 방주란 이탈리아 슬로푸드 국제본부에서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한 세계 전통음식·문화 보존 프로젝트다.

파크하얏트서울에 따르면 특별 디너코스는 진주 앉은뱅이 밀, 정읍 먹시감 식초, 연산 오계, 감홍로, 제주 흑돼지, 장흥 청태전(돈차) 등 맛의 방주에 등재된 한국의 진귀한 식재료 6가지를 이용한 요리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디너코스는 14만원, 19만원(와인 페어링 이용 시)에 각 제공되며 2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운재 기자 news4u@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