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니슨 최근 모습 공개…'수척하고 야윈 모습'

이운재 기자
입력일 2015-09-16 13:38 수정일 2015-09-16 13:39 발행일 2015-09-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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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영화배우 리암니슨의 최근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독점 공개했다.(출처=데일리메일)

영국출신 영화배우 리암니슨의 수척하고 야윈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뉴욕 거리를 거닐고 있는 리암니슨의 사진을 15일 독점 공개했다. 하지만 평소 영화 속 건장한 모습과 달리 사진 속 리암니슨은 무척 수척한 모습이다.

올해 63세인 리암니슨은 ‘테이큰’, ‘논스톱’ 등 액션영화로 명성을 얻은 헐리우드의 대표 액션배우다. 그런 그가 평소 근육질 몸매에 레드카펫 위의 깔끔한 이미지완 달리 수척하고 배기바지 차림의 초라한 행색으로 뉴욕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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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리암니슨(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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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이 독점 공개한 리암니슨의 최근 모습(출처=데일리메일)

리암니슨은 지난 8월 건강에 대한 이상설이 제기됐었다. 하지만 그는 대변인을 통해 “(지금 막) 영화 촬영을 끝낸 상태이며 9월에도 다른 영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건강이상설을 부인했다.

한편 리암니슨은 최근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 장군 역할로 출연이 확정됐다.

이운재 기자 news4u@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