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3살 난민 아일란이 EU에 보낸 메시지…'난민 환영'

이운재 기자
입력일 2015-09-14 10:27 수정일 2015-09-14 10:35 발행일 2015-09-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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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gium EU Migr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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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본부 외곽에 마련된 ‘난민을 환영한다’는 양초로 만든 글씨와 ‘아일란 크루디’의 벽화를 쳐다보고 있다. 

세 살 배기 난민 꼬마 아일란은 지난 2일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안겨 줬다. 

당시 아일란은 가족과 함께 작은 고무보트를 타고 터키에서 그리스로 가던 중 배가 전복돼 사망했다.

이운재 기자 news4u@viva100.com

사진=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