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입수시] 단국대학교, 죽전 414명·천안 489명 교과성적만으로

이운재 기자
입력일 2015-08-26 16:26 수정일 2015-08-26 16:26 발행일 2015-08-27 19면
인쇄아이콘
단국대 로고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수시모집으로 57.8%를, 정시모집으로 42.2%를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수시 45.6% 정시 54.4%다. 죽전캠퍼스는 논술우수자전형으로 356명을 선발하며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인 11월14일(자연), 15일(인문·건축학과) 시행된다.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최저기준 완화와 학생부종합전형의 비면접전형이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총 903명(죽전 414, 천안 489)을 선발하며 교과성적을 100% 반영한다. 지원자는 모집단위별 반영되는 수능영역을 모두 응시해야 한다. 죽전캠퍼스의 수능최저기준은 인문(국어B,수학A,영어 중 2개 합 6등급), 자연(국어A,수학B, 영어 중 2개 합 7등급) 모두 완화됐다. 천안캠퍼스는 인문(국어A·B, 수학A·B, 영어 중 국어+1개 합 7등급), 자연(국어A·B, 수학A·B, 영어 중 수학+1개 8등급), 간호학과(국어A·B, 수학A·B, 영어 중 2개 3등급) 별로 적용한다.

죽전캠퍼스 전경

학생부종합전형은 선발인원이 전년보다 88명 늘었고 별도의 면접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 창업인재·특성화고졸재직자의 경우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며 창업인재전형(죽전캠퍼스)은 교사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설된 고른기회학생전형(100명)에는 국가보훈대상자를 포함 서해5도 학생·만학도·장애인 등이 지원 가능하다.

이운재 기자 news4u@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