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SNS투어단과 함께 ‘체험형 마을 알리기’에 나섰다.

청도군은 ‘마을기업 온라인 페어’의 일환으로 대학생 40명 가량으로 구성된 ‘이베이 SNS투어단’을 청도성수월마을로 오는 26일 초대해 다양한 팜 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SNS투어단은 ‘청도프로방스’, ‘청도와인터널’, ‘청도소싸움경기장’ 등을 둘러본 뒤 실시간으로 SNS(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에 이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성기 마을 위원장은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 마을 주민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SNS투어단 방문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운재 기자 news4u@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