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 특화형 사회적기업' 발굴 박차

이운재 기자
입력일 2015-08-19 17:53 수정일 2015-08-19 17:55 발행일 2015-08-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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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형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 기대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특화형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에 나섰다.

청도군은 최근 (사)커뮤니티와 경제와 ‘청도군 지역특화형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청도군은 3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돼 24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도군은 ‘지역특화형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추진을 위해 고유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자원의 연계를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운재 기자 news4u@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