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아이디어 찾아라’ 외환은행, ‘KEB 주니어 보드’ 발대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3-25 13:39 수정일 2015-03-25 13:39 발행일 2015-03-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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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KEB 주니어 보드’를 발대했다.

25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기업문화 정착,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 현안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외환은행 영리더
외환은행이 지난 24일 ‘KEB 주니어 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각 영업점 및 본점 부서에서 업무 현장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상하 직원간 원활한 의사소통,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통한 직원들의 근로의욕 고취라는 목적을 가지고 1년 단위로 활동하는 ‘영 리더’들이 한 명씩 선정됐다. 이 중에서 ‘KEB 주니어 보드’의 구성원 34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한조 행장은 “여러분들이 고민하고 토론하는 여러 주제들이 곧 우리 외환은행의 정책 방향이 될 수 있다”며 “향후에 은행이 나아갈 길을 비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논의된 결과들을 가감 없이 전달받아 여기 자리한 여러 임원들과 함께 우리 외환은행의 정책 방향에 참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