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본점서 가스총 가스 누출 사고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3-19 13:50 수정일 2015-03-19 13:50 발행일 2015-03-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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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영업부에서 가스총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SC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종로구 SC은행 본점 1층 영업부에서 가스통 가스가 객장으로 누출됐다.

은행 직원이 최루가스총 가스액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가스액이 누출됐으며 원인은 조작실수였다.

최루가스가 영업점 객장으로 퍼지자 직원과 고객들이 업무를 중단하고 바깥으로 대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SC은행은 15분간 환기 후 업무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