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IRP 신규고객 유치 위한 가두홍보 실시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3-18 08:50 수정일 2015-03-18 09:08 발행일 2015-03-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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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지난 17일 개인형퇴직연금(IRP) 장점과 성과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신규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규모 가두홍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수익률 자료에 따르면 외환은행이 지난해 시중은행 중 원리금보장형 IRP수익률에서 3.5%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외환은행 IRP 가두홍보
외환은행 영업부 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입구 전철역 부근에서 적립IRP 가두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또한 올해부터 연금저축 세제혜택 한도가 기존 연 400만원에서 퇴직연금에 한해 추가로 300만원이 늘어나 최대 700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에 대해서도 일반예금과는 별도로 금융기관별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을 적용 받게 되어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충족하는 대표 절세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은행 퇴직연금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달성했던 수익률 1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