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삼성생명 김정관 사외이사 선임 반대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3-13 13:27 수정일 2015-03-13 16:38 발행일 2015-03-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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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자산운용이 삼성생명 주주총회에서 반대 의견을 냈다.

13일 오전 열린 삼성생명 주주총회에서 KTB자산운용은 안건으로 상정된 김정관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의견을 냈다.

KTB자산운용은 “김 사외이사 후보가 삼성생명 외 LG상사의 사외이사 및 한국무역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어 위법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KTB자산운용은 삼성생명의 의결권 있는 주식 8만4878주(0.04%)를 보유하고 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