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원 KISDI 연구원,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 부의장 재선

이형구 기자
입력일 2014-12-14 16:57 수정일 2014-12-14 16:59 발행일 2014-12-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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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원(사진 왼쪽)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선임연구원이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부의장으로 재선됐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8∼12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및 산하 작업반 회의에서 고상원 선임연구원이 부의장으로 재선출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밖에도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장인 정태명 교수(사진 오른쪽)는 CDEP산하 ‘디지털경제 정보보호 프라이버시 작업반(WPSPDE)’ 부의장을 다시 맡게 됐으며, 이내찬 한성대 사회과학대학장과 김민철 KISDI 기획조정실장도 각각 ‘통신인프라서비스 작업반(WPCISP)’과 ‘디지털경제 분석 및 측정 작업반(WPMADE)’ 부의장에 재선됐다. 임기는 각 1년이다.

디지털경제정책 위원회 및 산하 작업반은 매년 정보통신기술(ICT) 발전동향과 경제·사회적 영향 분석 및 각국의 정책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 발간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한다.

이형구 기자 scal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