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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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업 전문가 육성’ 실용교육 실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모습/장흥군 제공장흥군은 지난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장흥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에서 총 23회에 걸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농업경영반 교육에는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은 농가에 스마트폰이 보편적으로 보급됨으로 ‘SNS를 활용한 새로운 농업경영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농산물 개인 판매 전략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실용교육은 친환경농업 기술의 확대 보급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원예·약용작물 교육은 물론, 아열대과수 재배 기술, 6차산업을 위해 농업인 마인드 향상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이에 지난 12일 농업관련 공직자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강의 기법 교육 등을 마쳤다.군농업기술센터는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등의 교재를 제작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할 농업인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전문지도사와 우수한 외래강사를 초청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농업인 고소득 창출을 위해 마케팅, 농업경영,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6차산업 활성화를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장흥=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8 17:23 정원 기자

광양시, 2017년‘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선정

광양시는 2017년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선정돼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민 유치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 인구의 고령화와 과소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유치사업이다.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융자금 지원 ▲귀농·귀촌 교육 ▲빈집 및 농지 알선 ▲귀농귀촌박람회 참가 ▲귀농귀촌인 모임체 육성 및 직거래장터 운영 ▲귀농인 정착지원 ▲체류형 귀농주택공급 지원 ▲귀농귀촌인 문화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3년간 광양시의 귀농·귀촌인 수는 2014년 55세대 84명, 2015년 119세대 211명, 2016년 259세대 352명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귀농귀촌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완 농정팀장은 “앞으로 도시민 유치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미래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화합하고 살기 좋은 광양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사업에는 32개 지자체가 응모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목표 및 추진의지, 사업계획 등이 우수한 1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8 17:23 정원 기자

강진군, 맞춤형 '딸기재배력' 제작·배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이 딸기재배력을 농민에게 설명하고 있다/깅진군 제공강진군은 딸기 재배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딸기재배력’을 제작·배포해 농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딸기 주 재배 품종인 ‘설향’을 기준으로 가장 소득 높은 작형인 촉성재배 기술과 육묘법은 물론 방제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재배력을 제작?배포해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에 도움을 주고 있다.딸기재배력은 두꺼운 특수 인화지에 인쇄돼 습한 환경에서도 쉽게 상하지 않는 재질로, 연중 시기별로 작업내용과 중점 방제기술 등의 내용을 담아 적정 재배시기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그리고 재배력을 가로 90cm, 세로 60cm의 대형크기로 제작해 농업인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한눈에 날짜를 읽기 쉽게 맞춤형 제작했다.강진군 약 150여명의 개인 딸기농업인들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작업장 등에도 비치해 상시로 보고 익힐 수 있도록 250부 이상 배부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은 “강진 딸기는 매년 70억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가져다 주는 주요 농업소득원이며, 타 시·군에서 생산되는 딸기에 비해 품질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딸기 재배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배력을 제작 배부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안정적 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은 현재 ‘딸기재배력’을 읍·면 상담소에 배치해 희망 농민들에게 배부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과 딸기 전문연구기관의 정보를 취합해 지역 농업현장 현실에 맞게 지속적으로 수정·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강진=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7 15:25 정원 기자

장흥군, '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개관식 사진/장흥군 제공장흥군 노인복지관이 1년간의 건립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장흥군(군수 김성)은 17일 오후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용산면풍물패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개관식, 시설물 관람, 축하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개관한 노인복지관은 국비 3억 7천 8백만원, 도비 2억 8천만원, 군비 42억원 등 총 48억 6천 3백만원을 들여 세워졌다.2015년 12월 착공해 1년 만인 지난해 11월에 완공하고 부지면적 2631㎡에 연면적 1846㎡,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됐다.1층은 노인회사무실, 장기바둑교실, 휴게실, 식당, 2층은 컴퓨터실,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당구장, 탁구장, 대강당, 옥상에는 미니 게이트볼장이 설치됐다.장흥군은 노인인구가 31%를 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노년 인구의 복지 확대가 군 전체의 복지 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진다.군은 지역 노년층의 오랜 염원 속에 노인복지관이 새로 건립된 만큼 신축 노인복지관을 지역 노인복지의 중심지로 활용할 방침이다.특히 100세 인생 시대를 맞아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실시하고 여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김성 군수는 개관식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안락한 보금자리가 마련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젊고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장흥=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7 15:25 정원 기자

광양시, 도시조성사업 352억원 투자

진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계획도/광양시 제공광양시의 도시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 해 인구 15만5천명을 넘어서며 ‘신도심 창조적 개발과 원도심 가치 보전’이라는 목표 아래 27만 명 자족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고 있다.시는 ‘2030도시기본계획’ 재정비를 통해 도시공간구조를 U자형 도시에서 선형 도시로 개편하고 광역 가로망 체계 구축 등을 기본으로 한 장기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했다.‘2020도시관리계획’도 재정비해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용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할 뿐 아니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일부 해제해 사유재산권 행사를 보장했다.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2억 원과 도시재생센터사업 1억원, 도시활력증진사업 30억원, 디자인시범거리조성사업 6억원, 새뜰마을사업 10억원 등 총 8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농촌중심지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탄력을 받았다.옥곡, 광영, 진상, 진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올 해까지 110억 원을 투자해 부지확보와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양읍과 옥룡은 공모사업 심사 중에 있으며 오는 3월경 농식품부의 평가만 남은 상태다.‘농촌이 살아야 미래가 있다’는 정현복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센터, 상가경관개선, 기반시설 등 농촌발전과 육성에 2021년까지 38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성황근린공원 등 대단위 사업이 추진 중인 중마권 도시형성 △도시활력증진개발사업 △광양읍 원도심 활성화 위한 도시재생사업, 남도음식거리 조성, 동서천 연결 사업 △낙후마을 생활여건 개선 위한 ‘새뜰마을’ 조성 △백운저수지 개발 및 유원지 조성계획 재정비 △아울렛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서산, 예구공원 조성 등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정은태 도시과장은 “광양시는 지형적으로 동서로 분리된 두 개의 중심축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하나로 통합된 도시기반을 토대로 시민이 최고의 복지를 누리고,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7 15:25 정원 기자

순천시, 상반기 예산 2796억원 신속집행

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2796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집행액인 2796억원은 올해 예산 1조 22억원 중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 5084억원의 55%에 해당한다.시는 예산의 신속 집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사업추진반 등 4개반으로 신속집행 상황단을 구성하고 오는 6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사업비 3억원 이상 대형사업은 관리카드를 작성해 설계, 적격심사, 발주, 착공 등 공정별로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월별, 분기별 대책보고회 등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시는 올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신속집행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원활하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현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현장확인 등 예산의 신속집행으로 시민 체감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이와 함께 경기 침체로 인한 설 명절 임금 체불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사비와 물품대금은 신속 집행해 체감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앞서 시는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3명으로 합동 설계단을 구성하고 농업기반 시설, 진입로, 하천 등 438건 78억여원에 대해 오는 1월말까지 자체 설계를 마무리한 뒤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합동 설계로 7억여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예측하고 있으며 절감된 예산은 1회 추가경정예산에 일자리 창출 분야에 재투자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상반기 신속 집행으로 시민들의 체감 경기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연말에 집중되는 예산을 상반기에 집행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989억원 대비 103%인 3070억원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순천=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7 15:24 정원 기자

순천시, 신소득 유망과수 ‘플럼코트’ 육성

플럼코트(티파니)/순천시 제공순천시는 최근 중소과 중심의 소비트렌드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신소득 유망과수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플럼코트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순천시 관내에서 재배희망면적 0.2㏊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묘목과 토양개량제 구입, 덕시설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작년 사업농가가 면적을 확대하거나 노후화된 매실을 대체해 재배하는 농가의 경우 우선순위가 주어진다.플럼코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육성 품종으로 자두와 살구를 교배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최신 과종으로, 하모니?티파니?심포니?샤이니 등의 품종이 농가에 공급되고 있다.순천시는 “플럼코트 단지화를 위해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0㏊의 면적을 조성하고 2018년까지 50㏊의 면적을 확보해 전국 제일의 플럼코트 주산지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플럼코트를 식재할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26일까지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하면 된다.순천=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7 15:24 정원 기자

광양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생후 24개월까지 확대 지원

광양시가 올해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당초 생후 12개월에서 24개월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그동안 영유아 기저귀 사용 평균 월령은 36개월인데 반해 기저귀는 12개월까지만 지원돼 지원 기간 확대요구가 있어 이를 반영해 시는 올해부터 생후 12개월에서 24개월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확대로 생후 12개월 초과~24개월 이하 영아(2015년 출생)는 재신청을 하면 지원을 다시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지원을 받고 있는 12개월 이하 영아(2016년 출생)는 별도의 신청 없이 24개월까지 자동 연장된다.지원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40% 이하의 저소득층 가구이며 보건소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지원 금액은 기저귀 구입비용 월 6만4천 원, 조제분유 구입비용 월 8만6천원으로 바우처카드 방식으로 지원된다.지원 기간은 신청일 영아의 월령을 기준으로 24개월까지 남아있는 기간을 지원하고 생후 60일(출생일 포함)이내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24개월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조제분유 지원은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질병·사망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하거나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및 부자 조손가정 양육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서정옥 출산정책팀장은 “이번 기저귀·조제분유 확대 지원 사업이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5년 10월부터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그동안 102명의 영아에게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했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6 15:45 정원 기자

광양시, 2017 농업 신기술 보급 10억여원 지원

광양시는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활로 개척을 위해 과수, 화훼?특작, 채소, 식량작물 등 4개 분야의 새기술 시범사업 보급에 10억여 원을 지원한다.시는 분야별로 필요한 새로운 기술 보급과 고소득 작목육성을 목표로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과수분야에서는 △ICT 융복합 과원환경관리 자동화 시범(1개소) △참다래 수분용 꽃가루 채취 시범(1개소) △아열대과수 브랜드 육성 규격박스 제작(1만5000매)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화훼·특작분야는 △틈새특용작물(영지) 육성시범(4개소) △신 소득 화훼산업 육성시범(0.2ha) △화훼 브랜드육성 규격박스 제작(2만매) △취나물 간이 예냉시설 설치 지원(3개소) △취나믈 브랜드 육성 규격박스 제작 지원(2만매) 등 5개 사업이다.채소분야는 △시설채소 고온기 안정생산 종합관리기술 시범(2개소) △고품질 생강재배단지 조성(20ha) △생강 비가림 시설재배 실증 시범(10개소) △생강브랜드 육성 규격박스 제작(2만매)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종합기술 모델화 시범(1개소) △수정벌 이용 수박 생력화 재배 시범(70ha) 등 6개 사업이다.식량작물분야는 △고품질 벼 품종 자율보급종 증식 단지(10ha) △농두렁 보호구 설치 시범사업(4개소) 등 2개 사업이다.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월 31일까지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와 기술보급과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시는 신청 농가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말 사업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송명적 미래농업팀장은 “이번 시범사업에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새로운 기술도 습득하고 침체된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6 15:44 정원 기자

강진군, 2017 청년인턴사업 참여기업 모집

강진군은 청년취업자의 장기근무 및 지역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남형 청년인턴제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첨단제조업 비중을 늘리고 청년들이 기업에 근수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강화하여 청년들의 장기근무를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청년을 인턴 또는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취업장려금과 고용유지금, 장기근속금을 각각 200만원, 150만원, 150만원을 지급해 3년간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사업대상 기업은 ‘도내에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고 청년을 인턴으로 선발하거나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 있는 5~300인 미만인 기업’이 해당된다.2016년 전남형 청년인턴 참여결과 2개 기업과 8명의 근로자 참여해 이 사업의 수혜를 입었으며 8명의 근로자중 7명이 근무하고 있어 지역 청년의 실업해소와 기업의 고용유지에 보탬이 되고 있다.2017년에는 9명의 청년이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강진군청 지역개발과(061-430-3356)에 신청서를 접수 후 적격성 검사를 거쳐 대상사업체로 선정된다.청년인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와 강진군청 홈페이지 ‘강진군 공고 제 2017-47호 2016년 전라남도 청년인턴 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진=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6 15:44 정원 기자

장흥군, '농업인월급제' 지역 전체 확대 시행

장흥군 벼 수먀 현장/장흥군 제공장흥군이 지난해 시범운영한 농업인월급제를 지역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해 시범운영한 농업인월급제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키로 했다.농업인 월급제는 농업인이 농협자체 매입에 출하할 벼의 수량 및 품종 등을 약정 후 대금의 일부를 출하 전 일정기간 월별로 나누어 농협에서 농업인들에게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대신 군에서는 농협이 지급한 금액에 대한 이자를 보전해준다.지난해는 장동, 장평면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월급 지급 실적은 346농가에 약 15억원으로 군은 이자보전금 3천 3백여만원을 지원했다.월급을 받은 농업인들 대다수는 부채상환, 영농자재구입, 생활비 등으로 월급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시범사업 시행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업 참여자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월급지급기간을 5개월에서 8개월로 3개월 연장하고 월급액 상한액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보다 세부적인 시행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2월 농업관련 단체와 참가 농협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올 농업인월급제 신청기간은 2월초부터 3월초까지 1개월간이며 대상자 확정 후 첫 월급은 3월부터 매월 2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농업인월급제의 확대시행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영농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장흥=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5 18:15 정원 기자

강진군,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강진군이 정부3.0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강진군 제공강진군이 지난 13일 정부 3.0 우수기관 현판식을 가졌다.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과제다.강진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 ‘정부3.0 우수기관’평가에서 앞으로 정부3.0의 가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지난해 강진경찰서, KT강진지사와 협업해 주요관광지에 IoT 비상벨을 설치해 기관간 협업 사례로 선정돼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하며 정부3.0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행정자치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을 4개의 항목(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으로 분류해 평가했다.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35명의 민간 전문가로 정부3.0 평가단(단장 오철호 숭실대 교수)을 구성하고 평가사례별 복수의 평가위원을 배정해 다각도로 평가를 진행했다.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지역에는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전남은 강진군, 곡성군, 구례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강진원 군수는“강진군이 정부3.0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우수한 행정조직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과 같은 것”이라며“개방·소통·공유·협력을 중시하는 정부3.0의 가치가 주민들의 삶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정부3.0을 생활화해 군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강진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5 16:00 정원 기자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수액 채취 사전점검' 실시

고로쇠 정제 사진/광양시 제공광양시는 지리적표시제 산림청 제16호인 ‘백운산고로쇠수액’의 품질 제고를 위해 수액채취 사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담당 공무원 9명으로 점검반 2개를 구성해 1월 20일까지 수액채취 호스와 집수통 청결상태, 위생용기 사용여부, 외부인 유해물질 투입 방지시설 설치 및 청소상태를 확인한다.또 수액 채취를 위한 천공위치, 목질부 구멍의 크기, 개수 준수여부 등 고로쇠수액의 위생적 채취를 위한 사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1월 25일부터 본격 채취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전국 고로쇠 수액 중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하고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풍부해 성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에서는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판매하고 있다.또 소비자 편의를 위해 대포장 용기 공급량을 대폭 줄이고 포장용기를 18ℓ, 9ℓ, 4.5ℓPET 4개입, 4.5ℓPET 2개입, 1.5ℓPET 12개입, 1.5ℓPET 9개입, 1.5ℓPET 6개입, 0.5ℓPET 30개입 등 소포장으로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새로운 소비수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올해 광양시 고로쇠 수액 생산량은 101만7천 리터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수관폭 생장에 따라 전년대비 115%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5 16:00 정원 기자

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설맞이 판촉행사’ 실시

사회적경제기업제품리플릿/순천시 제공순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18일 시청 후정 주차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설맞이 판촉행사’를 실시한다.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착한 종합선물 세트, 한과, 과일, 떡류, 수공예품 등의 판매와 사회적경제공동브랜드 “순천드림” 홍보활동이 진행된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품이 많아 보는 이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또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역할에 충실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눔의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판매 이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청년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기금 마련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안 경제 구축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돈과 자원이 지역과 함께 선순환하는 상생의 경제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암=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5 15:59 정원 기자

광양시의회, 2017 첫 임시회 개최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오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첫 회기인 제258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송재천 의장의 신년사와 2017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을 예정이며 17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의결과 2017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이번 회기에 심의할 안건으로는, 김성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노인요양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운영 및 비용부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제1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공립 창의예술고 건립 비용부담 변경계획 동의안 등 총 11건이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5 15:59 정원 기자

강진군, 10대 농식품 홍보 마케팅 추진

2017년 강진 건강 10대 농식품 홍보 시안/강진군 제공강진군이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강진건강 10대 농식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3월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수석연구원 및 전남대 교수 등이 모여 10대 품목 선정을 협의하고 엄격한 심사과정과 심사숙고 끝에 강진 건강 10대 농식품을 탄생시켰다.강진건강 10대 농식품목으로는 쌀귀리, 딸기, 토마토, 연근, 여주, 아스파라거스, 황칠, 지주식 김, 토하젓, 전통장류다.대표 품목으로는 프리미엄 호평쌀과 착한한우를 선정해 중점·육성 해 나가고 있다.이어 2017년에는 향토육성사업 등 국·도비 유치로 제품가공시설, 판매시설 등의 생산기반 조성과 10대 농특산물 전용포장재 지원 등 강진건강 10대 농식품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신문·TV 홍보광고와 10대 품목과 계절별·월별 스토리를 반영한 책자 제작, 대도시 대중버스 광고, 고객 맞춤형 10대 농특산물 판촉 행사 등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강진건강 10대 농식품’은 강진에서 생산되는 유익하고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을 대표품목으로 집중 육성, 강진지역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농업인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강진=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3 15:23 정원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

순천만습지/순천시 제공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돼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임을 인정받았다.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2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관광지 인지도와 만족도, 방문의향, 통신사?내비게이션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통계분석과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이번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을 포함해 평가가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것이다.2006년 국내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습지는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특히 2.3k㎡에 달하는 갈대군락과 S자형 수로, 낙조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순천만국가정원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 이후 정원을 재정비해 2015년에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으며 정원산업 선도와 생태관광을 자원화, 세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두 곳의 명소는 사계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으로 작년 한 해 540만 명이 다녀간 바 있다.시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을 계기로 더욱 강화된 관광 인프라 시설 확충과 다양한 상품 개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서 순천이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넘어 아시아 생태수도로 나아가는 한편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천=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7-01-13 15:23 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