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과천시 음악과 영화로 무더위를 잊어보자!

과천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저녁 7시부터 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음악과 영화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해 줄 문화행사로 2부로 구성, 1부는 한 시간 동안 음악 콘서트, 2부는 영화상영으로 진행된다.9일 1부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와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는 가수 박미경의 공연이 진행된다.이어 2부에 상영될 영화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이재규 감독, 유해진, 조진웅 주연의 ‘완벽한 타인’이 상영된다.10일은 신인가수 김수연, 감성적이면서도 폭발적인 고음으로 사랑을 받는 가수 K2 김성면이 무대를 장식, 영화는 지난해 7월 개봉된 브래드 버드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 2’가 상영된다.11일에는 중견가수 유미, 래퍼 페이트기표, DJ조커의 공연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상영된다.행사 참가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으로 저녁 6시 50분까지 오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시는 당일 폭우 등이 예보될 경우 행사를 취소, 이는 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과천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사전 공지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공연과 영화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7 17:46 이승식 기자

태국 스타커플 6일 안양예술공원에서 웨딩촬영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글로벌 핫플레이스 안양예술공원이 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태국 유명 스타커플이 웨딩화보 촬영 차 6일 공원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웨딩화보를 찍기위해 공원을 찾은 주인공은 태국의 유명연예인인 Peck Ratthapoom Khniak(펙/29세)과 Natcha Nuajam(낫/26세)으로 알려졌다.태국 국가대표(U20) 축구선수 출신이기도 한‘펙’은 CF와 뮤직비디오 모델로 데뷔, 한국 로케 드라마 ‘욕망의 그림자’에서 주연을 맞은바 있다.신부 ‘낫’역시 2014년 태국의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 영화와 드라마에 다수 출연하는 등 커플모두 태국국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경기관광공사와 한태교류센터(KTCC)의 초청으로 공원을 방문한 이들은 APAP작품 ‘선으로 된 나무위의 집’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마치고 오찬도 이곳에서 해결했다.이날 촬영장에는 태국 국영방송국이 동행 취재하는가 하면 웨딩사진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시 관게자는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방문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활성화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안양예술공원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1억200만뷰를 보유한 태국 인기 락밴드(ABnormal)가 뮤직비디오를 촬영, 유명배우(Bella Ranee)가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고있다.특히 태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져 주말에는 백여 명이 단체로 찾아오며 평일에는 평균 60∼70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7 11:12 이승식 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적극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은 7일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장을 찾아 수험생들의 합격 응원과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아웃리치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 활동으로 이날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학습 및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금년 들어 두 번째로 치러진 시험에 꿈 드림을 통해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은 총 43명(중졸 7명, 고졸 36명)으로 꿈 드림 관계자들은 이들의 시험장인 수원 광교고와 남수원중을 방문했다.꿈 드림은 시험을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서접수뿐 아니라 시험장까지 차량이동을 지원하는 한편 점심제공 등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합격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 드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시 꿈 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청소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7 11:11 이승식 기자

안산시 반월보건지소 ‘함께 하는 건강운동’ 참여자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 반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운영하는 ‘연령별 건강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나이에 맞는 근력강화 등 운동지도와 영양지도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건강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니어 근력강화교실 ▲소도구-요가 동작을 활용한 근력강화운동 ▲기초검사-영양 상담을 통한 대사증후군 관리 등으로 구성, 운영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30∼50대를 대상으로 하는 3050 힐링 건강교실 ▲전문 강사 지도아래 필라테스, 복싱, 댄스를 결합한 체계적인 운동지도 ▲영양사를 통한 개인별 식이지도 병행되며 다음달 2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월-금요일에 진행된다.보건지소 관계자는 “많은 지역주민이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력증진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3050 힐링 건강교실에 참가하려는 시민은 이달 19일부터, 시니어 근력강화교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6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7 11:10 이승식 기자

안산생생마라톤대회 다음 달 개최…이봉주-임춘애 참여

다음달 8일 대부도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에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에 빛나는 임춘애 선수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안산생생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마라톤대회는 기존 ‘희망마라톤’에서 ‘생생마라톤’으로 명칭을 변경, 지난 대회와 달리 개최장소를 시내에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대부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로 옮겼다.대회 종목은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10㎞-5㎞ 4개로 치러지며 이달 15일까지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참가비 5㎞ 1만원, 10㎞ 이상 3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안산 지역화폐인 다온 상품권과 완주메달, 기록증(5km제외)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이번 대회에는 보스톤 마라톤 우승의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헝그리정신으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을 차지한 임춘애 선수가 홍보대사로 사인회를 진행한다.축하공연에는 최근 핫한 인기를 누리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참가선수 편의를 위해 구간마다 쿨존이 설치, 행사장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시설, 특산품코너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아울러 대부포도축제 공동 진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윤 시장은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는 대부도의 청정바다를 따라 달리는 볼거리 많은 꿈의 레이스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열정이 생생도시 안산에서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시는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이봉주 선수와 임춘애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14일 진행할 예정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7 11:09 이승식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와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단원구 와동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단원보건소의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지난해 7월 선부1동 성동연립 등 8개 단지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전날 와동사랑방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육과 함께 열린 행사에 윤 시장과 민병종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장 등 내, 외빈 관계자와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주민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현재 관내 치매추정환자는 6천200여 명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인지재활프로그램, 가족교실 및 치매예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아울러 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부정적 인식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윤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수의 빠른 증가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와 가족이 늘고 있다.”며 “치매예방 및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진심어린 이해와 배려 속에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7 10:34 이승식 기자

윤화섭 시장 ‘일본 무역보복 조치 유감’… 대책본부 설치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한국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등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 무역보복 종합지원 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윤화섭 시장은 6일 관내 유관 기관장들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윤 시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손영환 안산세관장, 이상욱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아베정부의 일방적인 무역보복 조치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며 향후 한일양국은 물론 세계경제 전반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아울러 추가 제외 품목확대 및 전반적인 경제침체 분위기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내 기업들의 피해 현황파악 및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안산시 무역보복 종합지원 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대책본부는 시 주도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일본관련 경제동향을 주시하는 등 관내 기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시는 피해 규모에 따라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규모를 당초 1천억 원에서 1천200억 원, 부품소재산업 자립과 기술지원 사업지원을 위해 108억 원에서 134억 원으로 확대 편성을 검토하고 피해기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윤 시장은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장기화에 따라 기업 피해가 확대되면 중앙정부 대책과는 별도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안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단체에게도 실질적인 대응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번 일본 수출규제에 따라 피해를 겪는 기업들은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 또는 안산상공회의소로 신고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6 17:37 이승식 기자

안산에서 즐기는 세계문화…야~호! 세계문화와 함께 놀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2019 초등학생 여름방학 세계문화 체험캠프 ‘야~호! 세계문화와 함께 놀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부터 이달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체험과 놀이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흥미와 경험 중심의 수업진행으로 성취감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째 날은 인도네시아 동화를 인형극으로 만든 ‘지팡이가 만든 발리섬’을 관람, 내가 꾸며보는 인형극이야기 연극을 통한 세계문화를 경험하게 된다.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다문화특구! 골목대장 APP미션수행’으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도서관, 이슬람사원, 음식체험 등을 통해 안산속의 세계문화를 경험한다.아울러 ‘마스터쉐프 세계요리체험’을 통해 직접 여러 국가의 음식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3일 동안 세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세계문화 인식 함양과 차별과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일원으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캠프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18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 오전-오후 30명씩 총 6회가 진행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6 17:36 이승식 기자

안산시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생활환경 등 여건이 열악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일자리사업단은 환경정화사업 등 어르신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 상반기 일동 등 8개동에서 시행,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10개동으로 확대하게 됐다.특히 하반기에는 청년 희망지킴이를 추가로 채용, 각 동에 배치, 어르신들과 함께 거리 쓰레기 정비(재활용분리)와 무단투기 감시활동을 벌이면서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등을 살핀다.모집기간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 모집인원은 어르신 223명과 청년 희망지킴이 6명이다.모집규모 ▲일동 60명 ▲이동 35명(청년 희망지킴이 1명) ▲사동 25명(청년 희망지킴이 1명) ▲사이동 13명(청년 희망지킴이 1명) ▲해양동 10명 ▲부곡동 20명(청년 희망지킴이 1명) ▲원곡동 20명(청년 희망지킴이 1명) ▲백운동 5명 ▲신길동 20명 ▲선부3동 15명(청년 희망지킴이 1명)이다.참여대상은 올 9월1일 기준, 10개 동 참여대상 지역 거주민으로 어르신 만 65세 이상, 청년 지킴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이다.다만 원곡동은 단원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은 각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상담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선발 결과는 다음달 6일 개별통보 예정, 선발자는 다음달 16일부터 올 11월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사업에 참여, 하루 2시간(주 5일) 근무 시 월 30여만 원을 받는다.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는 도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공공 일자리를 더 많이 발굴 하겠다.”며 “어르신들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 살맛나는 안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6 17:22 이승식 기자

안산화정영어마을 온몸으로 배우는 영어교실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화정영어마을은 TPRS 영어독서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관내 초등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019년 TPRS 도서관 여름방학캠프 ‘Being Active’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TPRS(Total Physical Respond Storytelling) 영어독서프로그램은 전신반응 교수법 교사의 스토리텔링에 따라 학생들이 신체표현으로 반응해 심리적 부담감을 최소화하는 상호 이해적 교수법이다.TPRS 도서관 여름방학캠프 ‘Being Active’는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총 2개 차수로 구분, 4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Being Active’를 주제로 ‘영어 동화책 수업, ‘Energy Bar 만들기 등 건강과 관련된 체험프로그램과 영어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 온라인 신청접수 시작과 함께 3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하는 등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영어마을 관계자는 “안산시 공공 도서관인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개최 예정인 영어독서캠프가 안산지역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 공공 영어전문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더욱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6 17:22 이승식 기자

제1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 추천 공모

청년도시 안양시가 8월 한 달 동안 제1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시 관내에 거주하는 19세∼39세 되는 성실한 청년을 대상으로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체능, 환경 등 청년활동 분야 7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발, 시상할 계획이다.이 가운데 근로 부문은 관내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 청년기업가 부분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상태에서 2년 이상 계속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자격조건이며 봉사를 비롯한 나머지 5개 부문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된다.시 산하 각 부서장인 공무원이나 학교장, 청년단체장, 사회단체장, 20명 이상 시민이 추천 가능, 근로부문의 경우 시 관내 종사자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도 추천자격이 주어진다.근면성실하면서도 칭송이 자자한 청년을 알고 있다면 추천서, 공적조서, 부문별 증빙서류 등을 이달 30일까지 시 청년정책관에 제출하면 된다.최 시장은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표방하고 있다며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 시상하는데 많은 관심과 추천을 권장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제1회 안양청년축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anyang.go.kr/시정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6 17:21 이승식 기자

안양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특별전 연계프로그램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는 지난 2019년 7월 11일, ‘안양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전 ‘새겨진 아름다움, 안양의 보물을 찾아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개최 후 현재까지 이 천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 전시를 통해 안양의 찬란했던 고대 유물과 유적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안양박물관은 이번 특별전과 연계하여 ‘문화재로 보는 안양’이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8월 7일(수)부터 9월 4일(수)까지 매주 수요일(10:00~12:00) 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안양의 중요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과 함께 향유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좌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를 비롯하여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번전시의 기획의도와 특별전 관람 및 안양관내 답사를 비롯하여 ‘한국 범종의 특징, ‘경기 중부지역 선사시대, ‘안양지역 석조문화의 특징 등 총 5회의 강좌와 답사로 진행한다.2019년 안양박물관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특별전시와 관련한 이론 강의 및 관련답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신청은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8월 7일(수)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인터넷접수로 이루어진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6 17:16 이승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 폭염 속 공사 현장찾아 ‘안전과 품질’ 당부

김종천 과천시장은 6일 관내에 추진하고 있는 ‘안개분무 시스템 설치 현장’과 ‘중앙공원 초입 박스 상부 시설물 정비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에게 근로자들의 안전과 품질향상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각 현장 관계자에게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작업하기 힘들지만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적정한 휴식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작업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시는 폭염 대책으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와 놀이터 옆 파고라 벤치주변, 별양동 중심상가지역 우물터 등 3곳에 안개분무 시스템을 지난 7월 설치 완료한 바 있다.현재는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지역 사잇길에 조명이 나오는 기둥형 안개분무 시스템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시가 폭염 대책으로 설치하고 있는 안개분무 시스템은 정수 처리된 물을 일반 빗방울의 약 100만분의 1크기의 미세한 안개로 분사하는 시설물로 주변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이날 김 시장은 중앙공원 초입박스 상부 시설물 정비공사 현장도 함께 점검,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지역 사잇길에 설치된 화단과 낡은 목재난간을 철거, 강화유리로 난간을 설치하는 공사다.현재 진행 중인 유리난간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은 길 아래쪽으로 흐르는 양재천을 직접 조망할 수 있게 된다.김 시장은 “이들 사업이 폭염 저감과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한 안개분무 시스템은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더욱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6 17:16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