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생활 인프라 개선에 한뜻 대부도 주민 大토론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9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부도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대부도는 민선7기 역점사업인 대부도 마리나항 개발, 스포츠 레저밸리 조성, 힐링 리조트 민간 투자유치, 방조제 레일바이크와 친환경 전기버스 노선구축, 농업해양문화관광단지와 신재생 에너지 특구 조성 등 안산시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들이 진행될 중요한 곳이다.그러나 불합리한 규제와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 없이는 주민불편 해소와 대부도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이어지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에 대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함이며 안산시협치협의회의 주관으로 시민밀착형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협치협의회는 대토론회를 위해 지난달 27일 대부도와 인근 영흥도, 화성시 송산면을 현장답사, 관련 정보를 파악한 바 있다.또 지난 19일에는 위원들이 퍼실리테이터(토론회 도우미) 교육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아울러 이달 13~19일에는 대부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토론회가 되도록 준비를 마쳤다.김송규 전문위원은 “대부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토론회는 윤화섭 시장이 강조하는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공감을 얻어 가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론회가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수립에 큰 도움을 주고 그 혜택이 대부도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8 15:54 이승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기업인 소통 이어가

윤화섭 안산시장은 28일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안산테콤단지’에서 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를 만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윤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취,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방문한 안산테콤단지는 2006년 조성, 현재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60여개의 기업이 입주한 공장밀집지역이다.이곳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인들은 2010년 ‘기업인협의회’를 설립해 회원사간 교류와 공동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윤 시장은 이날 정윤수 안산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단을 만나 이들의 숙원사업인 주차장 조성과 관련한 어려움을 듣고 해결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기업인협의회는 또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수원-광명고속도로에 안산방향으로 진출입로를 개설해줄 것과, 반월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조성 등 지역현안도 건의했다.윤 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 갈등 등 주변 국제정세가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 활동을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이 없으면 안산시도 없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추후 기업인과의 만남을 자주 갖고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8 15:54 이승식 기자

[기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집회문화 정착

안산시 단원 경찰서 경비대 경장 최승호집회나 시위는 헌법(제33조)으로 보장된 국민의 권리로서 누구든지 자신의 권익과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 집회나 시위를 할 수 있다.그러나 누구든지 자신의 권익과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쳐서는 안된다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다.집회나 시위를 하게 되면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것이 바로 집회나 시위로 발생되는 ‘소음’이다.대도시와 같은 ‘집회다수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집회소음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것은 비단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실제로 새벽부터 집회현장에서 울려 퍼지는 스피커 소음을 들어야 하는 인근 주민들의 고통은 감내하기 힘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본인이 근무하는 안산단원경찰서 관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앞이나 중앙동 일대지역 등이 그런 곳에 해당된다.집회, 시위의 목적은 자신들의 주장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위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들이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와 고통을 준다면 자신에게 비난이 돌아올 수도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지난 2014년 10월22일부터 적용된 집회소음 규정에 따르면 주거지역 기준이 주간75db이하로 야간은 65db이하이다.기존 규정보다 각각 수치를 5db씩 낮춘 것을 감안하면 분명히 정부에서도 이러한 집회소음의 문제점이 있다고 인식하였기 때문일 것이다.실제로 집회나 시위현장에서 소음기준치를 초과한 부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경찰이 집회소음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면 스피커 등 방송출력을 낮추었다가 경찰이 현장을 떠나면 출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하루 평균 1건 이상 접수되는 ‘집회소음’ 민원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대변하는 증거이기도 하다반대로 집회를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나의(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줄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기도 한다.국민 누구나 자신의 권익과 권리를 주장할 수는 있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끼쳐서는 안되는 것 또한 반드시 지켜야하는 의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이제부터라도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 이웃에 대한 배려와 양보로 평화적이고 자유로운 집회와 시위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최승호 안산시 단원 경찰서 경비대 경장

2019-08-27 17:43 이승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2019 TV조선 경영대상’ 대상

윤화섭 안산시장이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부문 자치행정경영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민선7기 시장으로 지난해 7월1일 취임한 윤 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슬로건 아래 시정방침인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 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을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중소기업 밀집형 ‘청년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 많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8년까지 민간자본 포함 6천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단 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 제조혁신창업타운 조성 및 재생사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또 올해 2월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전국 최초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되고 제조업 중심의 반월-시화산업단지에 데이터 기반 4차 산업기술을 적용돼 기업 생산성과 근로환경개선 등 제조혁신을 목표로 2023년까지 40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30개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 사업 등이 추진된다.지난 6월에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시화MTV 일대 1.73㎢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 이를 통해 민선7기 핵심공약인 ‘스마트 제조혁신’의 한 축으로 ICT융복합 신소재 등 미래유망산업을 특화 분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특구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매년 60억 원 규모의 각종 RD관련 사업비가 국비로 지원,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혜택과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은 지역기업에 전파, 산업단지 전체에 혁신성장과 신산업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으로 516억 원의 부가가치, 1천200여명의 고용, 1천28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4월1일부터 발행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多溫)’은 지류식 상품권이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현재까지 1만3천800곳으로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이 확보, 정책발행(120억)을 제외한 판매액은 80억의 76억 원인 95% 수준에 달해 이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윤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조선일보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9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상으로 13개 부문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17:39 이승식 기자

단원경찰서 유흥가 주변 ‘안심순찰’로 환경개선 추진

경기도 안산시 단원경찰서(서장 이동원)는 어둠이 깔리는 오후부터 관내 중앙동 일대에 유흥가 주변으로 불법전단지와 스티커 등이 어지럽게 널려져 건전한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지난 26일 전철 4호선 중앙역 인근 번화가를 중심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중앙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위원,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위원, 상가번영회위원 등 기관 및 4개 협력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거리클린, ‘범죄클린’이라는 문구가 적힌 조끼와 어깨띠를 두르고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안심순찰’ 홍보용 전단지를 행인들에게 배포, 유흥가 주변 불법전단지와 스티커 등 무단 투기행위에 대해서 9월 2일부터 강력히 단속할 것임을 알렸다.해당지역 고잔파출소 관계자는 “앞으로 ’안심순찰‘을 확대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언제든지 경찰이 달려갈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동원 경찰서장은 “중앙동은 젊은이들의 많이 이용하는 거리로 선정적인 광고 전단지가 자칫 청소년들의 탈선기회를 가져올 수 있어 경찰이 한 발 앞서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계몽을 통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17:39 이승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윤화섭 안산시장이 27일 NH농협 안산시 지부를 방문, ‘극일(克日)펀드’로 알려진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해당 펀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소재, 부품, 장비관련 국내기업에 투자되어 ‘애국펀드’라는 애칭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문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가입이 늘고 있다.전날 문 대통령은 해당펀드에 가입하며 “소재, 부품, 장비산업은 외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이런 시기에 해당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만들어져 가입해서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힌바 있다.펀드는 운용-판매 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가도록 설계, 운용보수의 50%는 공익기금에 적립되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사회공헌에 쓰인다.펀드 가입은 일반 시민들도 NH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최소 1만 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윤 시장은 “국내 기업의 일본의존을 극복하기 위해 소재, 부품, 장비관련 기술이 발전해야 한다.”며 “이러한 펀드가 더욱 많이 만들어져 시민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17:38 이승식 기자

과천시 평생학습축제 오는 9월 6~7일 개최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일원에서 ‘평생학습, 함께 꿈으로 모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36개 팀, 우수평생학습 동아리 36개 팀 등 총 72팀이 참여한다.시는 시민들이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굴과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년 평생학습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시는 9월6일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치러지는 개막식에서 올해로 11회를 맞는 평생학습축제가 과천시 평생학습의 새로운 10년의 시작이 된다는 의미로 시민참여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라 주목된다.전시관과 홍보체험관, 특별체험관 등이 운영되며 동 문화센터 및 평생학습 동아리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악기연주, 춤 등을 선보이는 공연발표회가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다.전시는 행사 기간 중 10시부터 17시까지, 공연발표회는 6일 14시부터 16시까지, 7일 13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야외 전시장에 마련된 전시관에는 시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워 직접 만든 공예품 등 작품들이 전시된다.홍보체험관에서는 평생학습 기관 및 동아리의 다채로운 학습 프로그램 체험과 특별체험관에서는 참여 형 동화구연, 매직서커스, 사람책도서관을 선보이는 소꿈콘서트, 인생샷 포토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축제에는 찾아가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관, 3D 증강현실체험, 코딩으로 제어하는 로봇 등 4차 산업관련 부스도 함께 마련, 볼거리가 풍성하다.시 관계자는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17:38 이승식 기자

FC안양, 콜롬비아 공격수 팔라시오스 완전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은 임대 신분이었던 콜롬비아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완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FC안양은 콜롬비아 축구클럽인 알리안자 페트롤레라로부터 임대해 온 콜롬비아 출신의 측면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완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이로써 팔라시오스는 FC안양이 임대로 데리고 온 선수 중 완전영입에 성공한 첫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팔라시오스는 올 시즌 K리그2에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일대일 돌파와 공간 침투, 순도 높은 마무리 능력 등을 보여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올 시즌 리그 23경기에 나서 8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그는 K리그2 득점 포인트 순위 10위에 오르며 올 시즌 안양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팔라시오스는 “안양의 외국인 임대 선수 중 첫 완전 영입이라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도 매우 영광적인 기회로 안양에 보탬과 보답을 하고 싶다”며 “보다 더 열심히 뛰어 팀이 원하는 목표, 4강 플레이오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FC안양은 오는 31일(토)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리그 26번째 경기를 치른다. ‘조르단과 함께하는 GREEN DAY’로 펼쳐지는 이번 경기에는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등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16:57 이승식 기자

안양시 4년간 시 금고 지정대상 금융기관 선정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6일 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 차기 시 금고 지정대상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기타특별회계와 통합관리기금에 모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현 시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4년간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 지정을 위해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관련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지난 8월 1일 경쟁방법으로 제1, 2금고로 구분, 금융기관을 공모했다.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청 제안서 접수결과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2개 은행이 일반회계, 특별회계(공기업, 기타)를 담당하는 제1금고와 통합관리기금을 담당하는 제2금고에 동시 중복 제안서를 제출했다.시의원, 변호사, 금융전문가 등 총11명으로 구성된 안양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참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등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결과 제1금고 1순위에 NH농협은행, 제2금고 1순위에 NH농협은행을 최종 선정했다.시는 차기 시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과 9월중 시 금고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금고 업무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수행하게 된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12:48 이승식 기자

2019 안양시 평생학습-Zone 체험학습 호응속 막내려

안양시가 평생학습존 체험학습 행사(이하 체험학습)를 이달 20일과 21일 큰 호응 속에 개최한데 이어 오는 10월 동편마을에서 또 한 차례 평생학습 붐을 일으킨다고 27일 밝혔다.만안구 평생학습거리인 안양로 323번길 일원에서 이틀 동안 열린 이번 체험학습은 이 일대에 형성된 민간단체와 상주업체가 중심이 돼 재능기부를 통한 공방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사협회 경기도안양지회와 현뮤즈 문화예술협회 등 13개 공방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천연염색(스카프), 커피 블랜딩, 클레이 공예, 사브레 쿠키 만들기 등 15개 학습강좌가 무료 체험형식으로 펼쳐졌다.이와 같은 강좌에는 3백 명 가까운 많은 시민들이 참여, 배움에 대한 열기를 높였다.스카프 천연염색을 체험한 어느 여성은 “평소에 꼭 한번 배워보고 싶었던 천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나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목진선 안양시평생학습원장은 “스마트 도시 안양에 걸맞은 평생학습프로그램과 강좌를 마련,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만안구에 이어 10월경에 동안구의 평생학습존인 동편마을 카페거리 일대에서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더욱 다양하면서도 양질의 재능기부 강좌와 프리마켓 등이 준비되는 만큼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체험과 배움은 물론 오감만족의 행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12:48 이승식 기자

안산시 단원구 사업장간 자율적 살수협약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27일 구청사 회의실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림산업(주) 등 4개 업체와 안산시 단원구-사업장간 자율적 살수 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지난 13일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자율적 살수협약 간담회를 개최, 구청-사업장 간 자율살수 협약 추진을 위한 협약서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바 있다.이날 협약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구청 요청-사업장 판단으로 대림산업㈜, 동부건설㈜, 고려개발㈜, ㈜한솔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장비를 사업장 및 이면도로 주변살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만균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오염배출업소 등 민간과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다양한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구는 관내 대규모 공사장(건설-토목) 정기 및 수시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교육, 운행차 배출가스점검, 공회전 제한구역점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각종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10:22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20 조직관리위원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 최초로 27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2020년 조직개편 및 기구증설을 위해 조직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시 조직관리위원회는 안산시 기구와 정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본인력계획의 수립, 조직진단, 기구증설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시는 지금까지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듯 부서의견 수렴 후 의회를 거쳐 조직개편을 실시했지만 전문성과 효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올 7월 관련조례 제정 후 위원회를 구성, 2020년 조직개편(안)을 상정하게 됐다.이번 안건은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복지전담국을 신설하고 민생현장분야를 강화하는 등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구개편이 주요 내용이다.시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학식이 풍부한 위원을 위촉, 위원님들의 많은 의견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시 조직이 발전하고 보다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조직개편 및 기구증설은 입법예고와 관련 조례의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2020년 1월1일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10:22 이승식 기자

안산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종료 D-5’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성숙한 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이 이달 말로 종료된다고 27일 밝혔다.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기존 동물등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재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이번 등록으로 그동안 동물등록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등록정보 변경을 하지 않은 시민이라도 자진신고기간 내에 신청하면 동물등록 미실시 등으로 인한 과태료가 면제된다.동물등록방식은 소형 마이크로칩을 동물의 몸에 이식하는 내장형 등록과, 동물등록증이나 인식표를 부착하는 외장형 등록 방식으로 나눠진다.반려목적으로 키우는 3개월령 이상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직 등록하지 않은 견주는 이달 말까지 관내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우성동물병원, 서울동물병원을 제외한 모든 동물병원) 또는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인식표 방식만 가능)에 방문 해 등록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지금까지 4천78명의 소유자가 4천980마리의 반려동물을 등록했다.”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에는 미등록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니 신고 기간 내 등록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09:59 이승식 기자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경실련 주관으로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청소년 의견청취를 위해 ‘2019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청바지)’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실현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시정참여 주체 일원으로써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5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회는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지난달부터 운영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와 연계, 수료자를 대상으로 접수된 제안서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 50여명의 청소년 평가단이 참여했다.대회는 6개 팀의 PPT 발표와 학생 동아리 팀의 열정적인 댄스공연이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거운 ‘청소년의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대상 ‘안산시 하천 수질, 악취문제 개선방안’의 ‘S·T·A’ ▲최우수상 ‘유기동물과 시민이 공존하는 안산시’의 ‘기억해조’ ▲우수상 ‘모두가 하나 돼는 안산 만들기’의 ‘고동’이 각각 수상했다.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해당 사업부서의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를 통해 2020년 시 예산편성에 반영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미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도전에 다시 한 번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예산반영에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09:57 이승식 기자

안산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및 적극행정 걸림돌 과제 등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9년 안산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시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뿐 아니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추진에 어려움을 주는 과제까지 공모분야가 확대됐다.안산시민, 관내소재 기업, 기관, 단체에 소속됐거나 시 소속 공무원 등 누구나 이메일로 참여가 가능하다.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부서검토의견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의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시상은 일반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 일반시민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 시장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 50만원, 2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공무원 부문에서는 시상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명에게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연수 체험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25만원이 지급된다.공무원 수상자는 또 인사가점 부여, 상시학습 시간 인정도 이뤄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시민-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숨어 있는 불합리한 규제 및 적극행정에 애로로 작용하는 걸림돌 과제를 발굴-개선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09:54 이승식 기자

안산시 추석맞이 다온 10% 특별할인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금년 4월 1일부터 발행한 다온 상품권은 일반발행 80억 원 중 76억 원이 판매, 불과 5개월 만에 95%가 판매되었다.상품권 판매대행점인 관내 31개 농협 중 일부 지점은 지류식 상품권 매진으로 인근 다른 지점의 상품권을 가져다 파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시는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한 사랑상품권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류식 가맹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1만3천800개소(카드식 3만7천700개소)를 확보해 최단기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확보했다.가맹점 등록현황은 시 홈페이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사이트를 통해 14개 분야별로 쉽고 자세하게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윤화섭 시장은 “다온 상품권 사용이 안산사랑 실천의 첫 걸음”이라며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골목경제 살리기에 노력함으로써 다온이 주민생활 속 친근한 정책으로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다온 일반발행 조기 완판에 대비, 지난 21일 상품권 추가발행을 통해 다온 상품권 30억 원을 농협 각 지점에 배포, 주민 요구사항 조례 반영으로 발행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7 09:53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