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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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특별조정교부금 45억원 지원받는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 사업이 지난 3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퍼스트 공모’본 심사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날 정책공모 본선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 건으로 전문심사위원과 도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은 오는 2022년까지 재난안전통신망 선도-시범사업과 경기 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시-군 통합거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시상식에서는 담당공무원(교통정책과 윤정호)이 시를 대표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5억 원 증서를 수여받았다.최 시장은 시상식장을 찾아 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스마트시티와 접목, 안전, 복지, 교통, 재난, 환경 등에 IoT 공공서비스 확대, 스마트행복도시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4 09:15 이승식 기자

안양시 추석 명절맞이 대청소, 전통시장 물청소...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오는 10일까지 시 경계지역 6개소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 과천, 의왕, 시흥, 광명, 군포 등과 경계를 이루는 6개소 지역으로 시는 하루 1개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해나갈 계획이다.가로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시 기동청소반 12명과 1톤, 2.5톤, 5톤 규모 진공노면청소차량, 살수차량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 경계지역 일대 인적이 드문 곳까지 방치폐기물도 수거할 방침이다.시는 2일 시흥접경지역인 박달적환장 일대를 대상으로 경계지역 첫 환경 정비활동을 벌여 적환장 주차장 부근의 무성한 잡초제거에 주력했다.경계지역 대청소기간에는 중앙, 남부, 박달 등 3개 전통시장에 대한 물청소도 실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함을 제공할 계획이다.오는 5일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청소에 손을 보탤 예정인 최대호 시장은최 시장은 “해마다 찾아오는 명절이지만 늘 쾌적하고 청결한 모습이 시민과 안양을 찾은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된다.”며 시가 전개하는 환경 정비활동에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는 5일 안양중앙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장물청소에도 손을 보탤 예정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3 12:42 이승식 기자

안산청소년문화의집 ‘한울’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은 지난달 29일 서울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대표자 워크숍-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주관으로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300여개의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공유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한울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청소년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서 우수성을 알렸다.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YWCA에서 위탁 운영하는 안산청소년문화의집 한울은 청소년수련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진행, 평가하는 기획활동 ‘쌍쌍데이’를 운영,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채린 한울 위원장은 “한울 활동을 통해 소극적이었던 모습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청소년이 될 수 있었다.”며 “지금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한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주요 역할인 ▲시설의 운영방향 ▲프로그램 진행 및 평가 등 시설 운영 전반에 참여하는 모니터링 활동 ▲안산시 관내-외 청소년참여기구와의 교류활동 ▲경기도 아동-청소년 대토론회 참가 등 다양한 분야별 사회참여와 교류활동 활성화로 다각적인 분야에서 청소년참여기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타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교류활동 제안과 벤치마킹이 줄을 있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3 12:42 이승식 기자

안산시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적체를 최소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시기별 중점 추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연휴를 앞둔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시 전역에 대한 일제 가로환경 정비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도로청소차 집중운영으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연휴 첫날인 12일까지 쓰레기 수거업무를 정상 수행,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기로 했다.추석연휴로 인한 쓰레기 수거업체 휴무 등으로 추석 당일인 이달 13일과 14일, 이틀간은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사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수거일정을 홍보, 청소상황반 운영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또한 쓰레기 수거가 정상으로 재개되는 15일부터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 밀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 처리반 운영으로 방치 쓰레기를 일소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석연휴를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는 수거업무가 재개되는 15일부터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3 12:41 이승식 기자

안산시협치협의회 대부도 최초 주민 大토론회 성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대부도 주민 150여명과 함께 진행한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3일 밝혔다.대부도 주민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대부도가 ‘전원관광도시’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대부도 마리나항 개발, 스포츠 레저밸리 조성, 힐링리조트 민간투자유치, 방조제 레일바이크와 친환경 전기버스노선 구축, 농업해양문화관광단지와 신재생 에너지특구 조성 등의 순조로운 진행을 꼽았다.한편으로는 불합리한 규제,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 및 도로 확장, 하수도 정비, 쓰레기 분리수거시설 설치, 관광지 주차장과 화장실 설치 등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과 관광객 방문 시 불편함 해소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목소리를 높였다.토론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은 해법으로 ‘주민참여형 대부도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이 계획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대부도 도시계획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안산시협치협의회는 대토론회 개최에 앞서 협치위원들이 주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를 진행, 인근 영흥도, 화성시 송산면 등에 현장답사 등 관련정보를 파악, 실질적인 개선책을 이끌어 내기위한 노력을 기울였다.최창규 협의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단발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전문가 토론회와 주민 보고회를 개최, 주민불편 사항이 단계적이고 실질적으로 해소 될 수 있도록 민-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윤화섭 시장은 “대부도는 수도권 최고의 해양생태관광도시로 발전가능성이 풍부한 저력 있는 지역”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시켜 대부도 주민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살맛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하며 민-관의 소통과 협치를 주문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3 12:41 이승식 기자

안산시 기초소재 강소기업 육성전략 간담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일 일본수출규제 시행 본격화에 따른 산업현장의 의견을 듣고 관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윤화섭 시장 주재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가 50억 원을 지원-추진하는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의 16개 기업대표와 기업체 기술개발 연구를 지원할 안산사이언스밸리(ASV)에 상주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등 8개 기관의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일본수출규제, 미중무역전쟁 등에 따른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 산-학-연-관 협업으로 이를 타계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모 기업체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연구 개발비에 과감한 투자도 어렵고 기술개발 인력확보는 더욱 어렵다.”며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ASV 기관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등을 공동 수행할 수 있어 기업운영에 큰 힘이 된다.”라고 주장하며 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나타냈다.ASV 기관 관계자는 “기업과 호흡을 맞춰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윤 시장은 “최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성과는 우리 지역발전은 물론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직결되므로 자긍심을 갖고 공동협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한편 시는 이날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16개 기업체의 성장잠재력을 확인, 앞으로 기업체가 보유한 전기-전자, 화학, 기계소재, 4차 산업관련 기술력 개발촉진은 물론 사업화까지 4년간의 지속지원을 약속했다.이들 기업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육성돼 일본수출규제 사태의 위기를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3 12:40 이승식 기자

안양시 의원과 공무원들이 판교에 간 이유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자율주행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차원에서 시간부공무원과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과 이달 2일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기 판교에 소재한 경기도 자율주행센터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을 연구하는 경기도 산하기관이다.이곳에서는 자율주행과 관련해 기업과 연구기관 실증 테스트를 지원하고 인프라 빅데이터 수집 및 제공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또한 자율주행과 관련한 스타트업 기술개발 협력과 글로벌 도약지원,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자율주행차량 시승을 운영 중이다.시가 마련한 이번 벤치마킹에는 먼저 시 간부공무원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여, 지난 2일은 이진수 부시장과 총무경제위원회 의원들이 두 번째로 판교를 방문했다.2일 벤치마킹에서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시승차량 탑승에 이어 경기자율주행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계관의 설명과 자율주행 제어시스템이 가동되는 곳을 둘러보는 견학 시간도 가졌다.특히 시승이 이뤄진 자율주행시승차량 ‘제로셔틀버스’는 운전자 없이 제1-2판교 지역 5.8km구간을 시속 25km속도로 주행, 미래 상용화 될 자율주행차량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다음번 벤치마킹은 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의원들을 대상으로도 실시될 예정이다.시는 오는 2021년을 목표로 시청사 주변 3km이내를 자율주행 시범구간으로 구축할 계획인 가운데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와 협력관계를 지속하는 상태다.최대호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 자율주행을 시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올해 초 자율주행 기술순위 세계1위인 이스라엘을 방문, 현지 선도기업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시 관계자는 “자율주행이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무한한 노력과 연구가 이뤄진다면 사회전반을 크게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3 12:39 이승식 기자

안산단원구 결혼이민자 SNS-블로그 마케팅 교육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지난 6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SNS-블로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보소외계층 일자리 지원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우리나라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전 SNS 마케팅 전략과 SNS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즈스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교육생들은 ▲블로그 마케팅 ▲유튜브를 이용한 동영상 마케팅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 마케팅 ▲인스타그램 활용 스마트워크 등을 통한 비즈니스 수익 창출을 모색, 블로그를 직접 개설-운영해보는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수강생 중 안산에서 중국어학원을 운영 중인 중국인 허정령(48세)씨는 “SNS 활용을 통해 학원을 홍보해 학원생 모집에 효과를 보았다.”며 “앞으로 동영상을 직접 촬영-편집을 해 유튜브에 올리는 과정을 배우고 싶다.”라고 건의했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교육수요를 파악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SNS 블로그 활용 과정 등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2 10:30 이승식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와동새마을회 암예방 캠페인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주민주도형 암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와동새마을회와 함께 ‘이웃을 위한 암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윤화섭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암 예방상담센터 구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주도형 암예방 프로그램’에 와동새마을회가 주민대표로 참여하며 시행하게 됐다.지난달 31일 열린 캠페인은 와동새마을회가 사전에 단원보건소로부터 암예방 및 조기검진에 관한 교육을 이수, 와동 체육공원에서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국가암검진에 대해 홍보했다.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조기발견보다 좋은 치료는 없으며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박국희 와동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암은 조기발견 만큼 좋은 치료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암예방 및 조기검진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2019년 국가 암 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으로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2 10:30 이승식 기자

세이브더칠드런-롯데알미늄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세이브더칠드런-롯데알미늄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롯데알미늄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우리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체결한 사회공헌사업 ‘AL♥YOU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시와 양 기관의 직원들은 사전교육을 받고 프로그램 진행자로 참여,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아동학대예방 구호 외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아동학대 방지와 인식개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롯데알미늄은 ‘AL♥YOU프로젝트’를 통해 안산지역 학대피해아동의 심리검사 및 치료비를 후원, 안산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세이브더칠드런은 시로부터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으로 관내 학대피해아동을 발굴 및 보호, 예방, 홍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학대피해아동 의심사례가 확인될 경우 112로 신고하면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접수 및 처리하게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2 10:30 이승식 기자

안산시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에 참여가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기 중 시정 행정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부터 12월20일까지 4개월간 행정체험에 들어가게 되는 참여자는 모두 관내에 주소를 둔 국내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으로 지난 7월 모집공고를 통해 무작위 전산 공개추첨 방식으로 총 50명을 선발했다.행정체험연수생은 주말을 제외한 주 5일, 일일 4시간 또는 7시간씩 시청, 사업소, 구청,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각각 배치되어 근무한다.민원안내와 행정보조 등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업무를 경험하며 이들에게는 시간당 8천350원의 급여와 주휴수당, 하루 3천원의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연수를 통한 현장에서의 경험이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안산시는 대학생의 향후 진로 설정 및 목표 설계를 위해 매년 동계-하계-학기 중 등 연중 행정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02 10:30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