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와동새마을회 암예방 캠페인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9-02 10:30 수정일 2019-09-02 10:30 발행일 2019-09-02 99면
인쇄아이콘
- 예방 프로그램, 조기검진 중요성-국가암검진 홍보 -
암예방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주민주도형 암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와동새마을회와 함께 ‘이웃을 위한 암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윤화섭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암 예방상담센터 구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주도형 암예방 프로그램’에 와동새마을회가 주민대표로 참여하며 시행하게 됐다.

지난달 31일 열린 캠페인은 와동새마을회가 사전에 단원보건소로부터 암예방 및 조기검진에 관한 교육을 이수, 와동 체육공원에서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국가암검진에 대해 홍보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조기발견보다 좋은 치료는 없으며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국희 와동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암은 조기발견 만큼 좋은 치료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암예방 및 조기검진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19년 국가 암 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으로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