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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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 7명 선정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22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3개 부문의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안정, 산업재해예방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한 중소기업대표 및 근로자를 발굴, 수상자를 선정했다.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기업경영부문-기업발전부문-노사화합부문 등 3개 부문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적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부문별 수상자로 기업경영부문 = 세원금속 황용기 대표, ㈜창일테크 손권수 대표, ㈜제이에스티 정현규 대표이다.기업발전부문 = ㈜지엔텍 이기창 차장, ㈜풍산시스템 김종훈 부장, 선도전기(주) 심정욱 상무이사, 노사화합 근로자 부문에 릭실코리아 노석구 노동조합 위원장이 각각 선정되었다.선정기준 = 기업경영부문, 기업경영 혁신을 통한 경영관리 실적이 우수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대표를 선정,기업발전부문, 생산성 향상을 통한 매출 증대와 근로자 환경개선, 산업재해예방 등 기업발전에 헌신한 근로자를 선정,노사화합부문,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과 노사분규 예방, 근로자 복지향상으로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근로자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12일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 수상자와 수상 기업은 관련규정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21 09:42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19 김홍도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김홍도 축제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안산 김홍도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8일 시청사 제1회의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김홍도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화랑유원지와 안산문화광장에서 병행 개최된다.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축제는 세계적인 화가 김홍도의 그림을 축제 소재로 발굴, 안산을 대표할 수 있는 가을축제로 육성하고 있다.화랑유원지에서는 벼타작, 서당 등 다양한 조선시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풍속마을, 최고 50미터에 달하는 열기구 탑승체험, 시립예술단, 동춘서커스, 줄타기, 미술퍼포먼스 등 국내-외 정상급 전통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또 5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 전통놀이, 바이킹, 디스코팡팡,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김홍도 사생대회, 플리마켓 장터 등 풍성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안산문화광장에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광덕대로 일대에 차량통제, 5인용 관광마차 체험, 워터볼 놀이시설 등 독특한 즐길거리와 투호, 사방놀이 등 전통 놀이존을 비롯한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뿐만 아니라 40여개의 체험부스와 홍도나눔 장터가 운영되며 사물놀이, 뮤지컬, 댄스공연, 전국 노래경연대회(결선), 국악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다.윤화섭 시장은 “김홍도의 예술혼을 살리고 그 정신이 시민들에게 스며들어 안산만의 독특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며 “세계적 인문자산인 김홍도를 주제로 문화관광 융복합형 축제로 육성,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김홍도 축제장에서 한복을 입고 SNS 등 인증을 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 축제관련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관광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21 09:42 이승식 기자

단원보건소,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인형극 공연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6개소 1,20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인형극 ‘우물 속에 당근이’를 공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8일 개최한 공연은 미취학 영유아들에게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가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자 아이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율동, 레이저쇼 등을 통해 비만과 건강 불균형을 초래하는 편식과 패스트푸드의 해로움을 알렸다.인형극 주인공인 토순이가 산신령으로 변장한 짜요세균의 꼬임에 넘어가 당근 대신 햄버거와 통닭 등 인스턴트 음식을 먹을 때는 먹지 말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특히 무대 장면이 바뀔 때마다 어둠속의 무대와 객석 전체로 펼쳐지는 레이져쇼에 아이들이 큰 소리로 환호하며 즐거워했다.행사 관계자는 “평생 건강습관 형성기인 미취학 아동들이 이번 건강생활실천 인형극으로 스스로 편식과 패스트푸드의 해로움을 이해하고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전했다.한편 단원보건소는 이번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10월 중순까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순회공연을 14회에 걸쳐 계속 진행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21 09:42 이승식 기자

안산시 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18~21일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전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 선수단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대표 위촉장 수여, 성공다짐 결의문 낭독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소양교육이 진행되었다.자원봉사단은 다음달 13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기간 동안 안산을 대표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안산시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경기지원, 관중 입-퇴장 관리, 안전관리, 급수와 안내 등 경기장 안팎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윤화섭 시장은 “이번 축전을 통해 경기지역 2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에게 활기 넘치는 안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한편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4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생가을 대운동회로 치러진다.경기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정식종목 20개, 시범종목 4개)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21 09:22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19 세계의상페스티벌 유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세계 50여 개국 외교수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을 2019 안산 김홍도축제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세계의상페스티벌은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가 해마다 주관하는 행사로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세계 패션문화 외교행사로 한복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국가 간 우호를 증진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다.이번 페스티벌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유치, 2019 안산 김홍도축제 개막식날인 오는 10월12일 오후 6시 안산화랑유원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제1부 = 각국 대사 및 외교관들이 한복을 입고 무대에서 런웨이로 한복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제2부 =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최고 한복모델들의 한복패션쇼를 통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제3부 =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화랑유원지 천년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고유 의상을 소개하는 시간이다.이번 행사의 총감독은 문화외교전문가로 알려진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장이며 직접 세계 각국 외교사절단과 소통하며 행사 참여 등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세계 5권역에서 관심을 갖고 40개국 이상이 참여의사를 밝혀왔다.윤화섭 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선정으로 안산을 대표하는 안산9경(景)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고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축제 개막식에서 2020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2회째를 맞는 김홍도축제는 ‘김홍도와 함께하는 풍류여행’을 주제로 김홍도 풍속마을 조성, 서커스, 줄타기, 미술퍼포먼스, 전통 비보이, 북청사자놀음 등 전통 문화예술 공연, 염전,유리공예, 종이공예, 도예, 서각, 곤충체험 등 70여 종의 다양한 체험부스, 바이킹과 디스코팡팡 등 놀이시설, 열기구, 관광마차 등 이색적인 즐길 거리와 놀 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또한 축제장에서 한복을 입고 SNS 등에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축제 관련 문의는 안산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19 09:36 이승식 기자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수립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관리계획은 지난해 4월 제정된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관련규정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한다.수립된 계획은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ㅘ 관련업계-민간단체 전문가 등을 포함한 ‘안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전날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열고 화학물질로 인한 시민의 건강 및 환경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책 등을 담은 관리계획을 심의 의결했다.주요내용 ▲향후 5년 동안 안산의 화학물질 관리현황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 및 안전 관리자교육 ▲사업장 시설개선지원 ▲합동훈련 실시 등이다.시는 관내 환경-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10월중에 실시 할 예정이다.계획 수립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함으로써 해당 위험으로부터 건강 및 환경보호와 대규모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화학물질(사고대비물질) 취급 사업장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화학사고 발생 우려도 높은 만큼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의 구체적인 사항들을 성실히 실행,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19 09:35 이승식 기자

안양시 건축으로 일깨우는 어린이 창의력

김중업건축박물관(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2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건축 프로그램 2019 어린이 건축학교 김중업-과천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2014년 개관 이후 꾸준히 진행되어 온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주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는 과천과학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건축학교는 현직 건축사들을 강사로 한 전문적-체계적인 건축교육 프로그램으로 건축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을 통한 사회적 인식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 학년별, 각 주제별로 이론과 토론 수업으로 이해한 내용을 다양한 재료로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특히 금년에는 과천과학관과 MOU를 통해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프로그램 중 아지트 만들기와 관련된 수업은 과천과학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러한 MOU 및 공동운영으로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기존 프로그램 참여 층의 확대와 박물관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과천과학관도 현재 진행 중인 야외 전시 공간조성과 관련하여 어린이의 의견을 가까이서 확인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행사 관계자는 “어린이 건축학교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꾸준히 진행되어 온 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올해 과천과학관과의 공동운영으로 참여 층 확대와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18 18:11 이승식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음악회

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 생명사랑 음악회 ‘반딧불이-당신의 빛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20일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을 초청,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희망과 생명존중 등의 메시지를 전한다.또 시민들에게 자살예방센터를 집중 홍보해 자살예방 관련 인식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되었다.우리나라는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행사 관계자는 “생명사랑 음악회를 통해 안산시민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인식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3년부터 상록수보건소 내에 설치,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자살예방 마스코트 ‘살구’를 활용한 괜찮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18 18:11 이승식 기자

안산시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 기본과정 개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특색 있는 지역개발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 필요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를 개설,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교육과정은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 기본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차례에 걸쳐 자치분권대학 (사)자치분권아카데미가 맡아 진행한다.교육대상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위원, 협치위원 등 시민 68명과 공무원 7명 등 모두 75명이다.교육생들은 시민과 공무원의 자치역량을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의 가치 ▲지방자치 역사 ▲주민자치 및 공동체 등을 학습하며 전체 교육과정 6강 중 8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교육의 첫 수업인 개강식에는 이향수 건국대 교수가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로 교육생들에게 자치분권의 가치 등을 전달, 오는 24일 강의는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지방자치 27년의 성과평가와 과제’가 진행된다.다음달 1일에는 유태현 남서울대 교수의 지방정부 재정적 기초, 8일은 유승익 신경대 교수가 지방분권 개헌과 자치, 15일 김영호 우석대 교수가 자치분권과 언론, 22일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의 주민자치-공동체 강의를 끝으로 수료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자치분권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만큼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도 이번 교육과정이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18 18:11 이승식 기자

안양시 삼막천 제방정비 사업 완료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8일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 2년여에 걸친 삼막천 제방 정비공사를 이달 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삼막천은 그동안 노후 한 석축옹벽이 대부분이어서 폭우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실정이었지만 이제 그런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이번에 공사가 완료된 지역은 석수1동 736번지 일원으로 낡은 석축옹벽이 철거된 자리에 보기에도 견고한 철근콘크리트 옹벽이 대신 들어섰다.새로이 설치된 콘크리트 옹벽 길이는 36m이며 자연석 쌓기와 수목제거도 함께 이뤄져 현재 공사가 완료된 지역은 깔끔해진 모습이다.시는 앞서 삼막천 일대인 안양대교∼석수교 상류(2,700m), 석수교∼구룡교(1,200m), 구룡교∼삼막1교(250m) 등 3개 구간에 대해서도 노후석축 제거, 자연석과 조경석 쌓기, 하천바닥면 정비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공사가 완료된 지금의 삼막천은 전에 비해 제방이 더 높고 견고해진데다 하천 폭도 넓어진 상태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과, 수질향상 및 생태하천 조성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 완료로 안양천 지류인 삼막천이 새롭게 재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언제나 맑은 물이 흐르고 재해에도 끄떡없도록 잘 관리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18 18:00 이승식 기자

안양시 10월까지 안양역광장-안양1번가 거리공연

안양의 관문이자 얼굴인 안양역광장과 안양1번가를 무대로 만안區가 주최하여 3년째 열리는 예술행사 거리공연이 주말마다 펼쳐진다.오는 20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은 안양역광장에서, 토요일은 안양1번가(차 없는 거리)에서 오후 5시부터 90분 동안 이어진다.불특정다수인들로 붐비는 장구와 난타, 통기타, 트로트 등으로 꾸며진 공연은 모두 10회로 안양역광장 6회, 안양1번가는 4회가 진행된다.안양1번가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지역답게 ‘선셋 거리공연’이란 주제로 힙합댄스, 랩, 최신유행 가요, 뮤지컬이 선보일 예정이며 인기 만점인 마술공연은 두 곳 모두 관람할 수 있다.이번 거리공연 출연진들은 만안구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 공모하고 선정한 예술단들로 수준 있는 공연을 펼칠 것이 기대되고 있다.이번 거리공연은 특히 주말에 개최되는 안양시민축제와 더불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는 하는 또 하나의 예술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종근 구청장은 “예술인들에게 마음 것 끼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돼고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권장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9-17 18:11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