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9-21 09:43 수정일 2019-09-21 09:43 발행일 2019-09-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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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체육대회 등 위험요소 안전대책 논의
안전심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 이달에 열리는 제34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2019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총 6건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약속하고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실시,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부주의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