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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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출범했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5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 시행에 나선다.이날 출범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 ‘안산형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했다.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선도 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산형 사회적 주택 소소한家 공급 ▲안산형 통합 돌봄 맞춤 방문 진료팀 서비스 ▲약사가 찾아가는 안심복약 지원 사업 ▲지역 내 호스피스 체계구축(아름다운 소풍길) ▲사람을 치유하는 타임뱅크 시범사업 ▲안산 앙코르 커리어 지원 사업 등 22개 세부사업을 실시하는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시는 이를 위해 선도 사업을 추진하는 2년 동안 모두 49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시 본청과 25개동에 통합 돌봄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대상자들의 거주 편의 확보를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 사업, 영양식사 지원, 이동서비스 지원, 건강케어리더 양성을 통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 등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윤 시장은 출범식에서 “안산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명품복지를 실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한분 한분의 필요에 맞는 통합형 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5 16:13 이승식 기자

이번 주말 범계역 일대 청년들로 들썩

제1회 안양청년축제 ‘청년도 놀 줄 아냥?’이 오는 19일 관내 범계 로데오거리(신한은행-스타벅스)에서 개최된다.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주최,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맞춤형 행사로 오후 2시부터 그 서막을 연다.청년예술가들이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는 공연이 줄을 잇는 가운데 23개 청년관련 단체가 약 30개의 부스를 설치,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진출에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중심이다.개막식은 오후 6시에 열려 청년들이 꾸미는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안양시가 선정한 ‘안양시청년상’ 7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 최대호시장이 청년상을 수여할 예정으로 수상자들 모두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청년들이다.제1회 안양청년축제는 이날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기 개그맨 김영철 씨가 이달 30일 오후 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청춘-시작’ 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앞두고 있다.‘일단 시작하SHOW’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강연에 젊은 층들의 많은 참석이 기대된다.최대호 시장은 “이번 청년축제가 청년층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5 10:27 이승식 기자

안산시 해외유입 홍역환자 발생 주의-예방 당부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이달 1~3일 해외여행을 다녀온 국내 여행객 3명이 홍역환자로 확진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홍역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홍역환자는 국내에서 지난해 12월 첫 발생 이후 이달 9일까지 집단발생 103명, 개별사례 85명 등 총 188명이다.주로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 유입사례로 안산시는 지난 3월27일 홍역 유행 감시체계 종료 이후 현재 홍역환자가 없다.최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여행을 다녀온 시민은 잠복기(7~21일) 동안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 홍역 의심증상(발열, 발진, 결막염 등)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여행지에서 이동할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 내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전화 연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홍역예방을 위해 면역 증거가 없다면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을 최소 1회 이상 접종 받는 것이 좋다.또한 해외여행 동안에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는 등 감염병 예방 기본수칙을 스스로 준수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영유아의 경우 표준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 만약 홍역을 앓은 적이 없거나 2회 예방접종 기록이 없는 등 면역 증거가 없다면 출국 전 예방접종을 최소 1회 이상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의료기관에서 발열, 발진이 동반된 홍역 의심환자 진료 시 격리치료를 진행,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또 보육시설, 학교에서는 홍역 의심환자에 대한 등교 중지,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 자녀가 홍역의심 진단을 받은 경우 등교-등원 중지와 자택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5 10:11 이승식 기자

NH농협 안산시지부 ASF 확산 대응 위한 물품-인력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NH농협 안산시지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함께 동참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전날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시청사를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통제초소에 사용 될 전기히터, 라면 등 약 12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또한 이날부터 직원 12명을 농가 통제초소에 방역 인원으로 투입, 매일 1명씩 배정, 시청 공무원 2명과 함께 축산차량 점검 및 소독을 함께 실시하기로 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도 동참하기로 했다.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며 거점소독시설 1개소, 도로통제초소 2개소, 농가 통제초소 1개소가 일일예찰 및 일제소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도로통제초소 2개소 경우는 인근 군부대로부터 대원 5명씩 2개조(1일 20명)를 지원받아 공무원과 함께 24시간 근무하는 등 민·군·관이 참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농협 안산시지부 물품 후원과 인력지원을 통해 지역 재난대응 체계가 한층 더 끈끈한 관계로 서로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5 10:10 이승식 기자

안양시 14일 관양1동 주차타워 준공식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4일 오후3시에 관양1동 주차타워(관양1동 1407-12) 조성공사 준공식을 갖고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주택가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시가 도비 포함 약 50억 원을 투입, 건립된 관양1동 주차타워는 238대 주차능력을 보유한 연면적 5,581㎡의 4층 건물로 지어졌다.장애인과 여성을 포함해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과 전기차용 충전설비 구역, 확장형주차면 등을 갖추고, 주차타워로는 안양관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특히 주차 상태와 공간유무 확인 가능한 종합상황판 설치, 초음파센서 조명과 주차유도시스템, 무인정산기 등 최신식 주차제어시스템을 자랑한다.준공식 후 약 두 달 동안 무료개방, 주차수요와 이용 현황 등을 고려, 주차요금을 결정할 예정이며 유료주차 전환 후에도 공휴일과 야간시간대에는 무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관양1동 주차타워는 또 외곽에 방음벽이 설치돼 있는데다 깔끔한 색상과 외관 디자인이 주변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도 괄목할만하다.이날 준공식에는 최대호 시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백여 명이 참석, 테이프 커팅에 이어 주차장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최 시장은 “주차난 해소로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인근 관양 시장의 활성화에도 영향이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4 17:55 이승식 기자

과천시 제3회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

과천시는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회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초등학교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완수)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과천시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는 대회에 참가 신청한 13개 단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총 9개 팀이 학교 초등부 부문과 일반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경합을 벌였다.학교 초등부 부문에서는 석적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 일반 청소년 부문은 대상 수상자가 없었다.이밖에도 학교 초등부 부문 금상 성남정자초등학교(경기 성남시), 은상 문원초등학교(경기 과천시), 동상 낙민초등학교(경기 고양시)와 오금초등학교(경기 군포시)가 각각 수상했다.일반 청소년 부문 금상은 번동중학교 챌린지 오케스트라(서울시), 은상 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전남 영광군), 동상 광주광남중학교 광남오케스트라(경기 광주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경기 군포시)가 각각 수상했다.과천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저변확대와 클래식 음악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대상을 수상한 석적초등학교는 상장과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 ‘2019년 과천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진 과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는 “학생들이 보여 준 연주실력과 수준이 생각보다 높아 놀랐다며 음악을 통해 협력과 양보를 배우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4 17:54 이승식 기자

윤화섭 시장 핵심공약 청년 친화형 산단 본격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윤화섭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더 오래 머물고 더 살고 싶은 행복도시’ 달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 행복주택 건설사업 등 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안산스마트허브 행복주택 건설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구조고도화계획 승인을 받고 지난 5월 경기도로부터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지난 1일 착공했다.행복주택 부지는 시가 무상으로 제공, 경기도시공사가 182억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향후 산업단지 근로자 208가구, 고령자 24가구 등 모두 232가구가 입주한다.시는 산자부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및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지정과 서해선 개통에 발맞춰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원시역과 300여m 거리에 불과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안산스마트허브 내 원시운동장을 제공, 근로자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안산스마트허브 내 IT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에 따라 신안산선 및 서해선이 정차하는 원시역 인근에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서울 등 인근 수도권 청년층을 비롯해 전국의 고급인력이 유입되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발전한다. 라는 평소 신념으로 반월산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 특히 청년근로자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지난달 4일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선포식을 계기로 산자부와 스마트산단 핵심목표인 제조혁신, 쾌적한 근로-정주환경 조성,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25개 과제가 포함된 실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4 17:32 이승식 기자

안산시 독일 아헨특구와 경제 분야 협력강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독일 아헨(Aachen)특구 대표단이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위해 안산시청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아헨특구 대표단은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과 패트릭 하스 스톨베르그시장, 로타 만케 아헨투자협회 CEO 등 14명으로 이뤄졌다.시는 2017년 3월 아헨특구 대표단이 안산시를 첫 방문한 뒤 같은 해 5월 양 도시 간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꾸준한 기업교류를 바탕으로 아헨특구와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4월 아헨시에서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 체결을 이뤄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이날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며 “경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문화, 체육 분야도 실질적인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도 “안산시와의 우호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 도시가 굳건한 우정 관계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한편 독일 아헨특구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국경 인근에 위치, 아헨시를 비롯해 알스도르프, 바스와일러, 스톨베르그, 헤르조겐라트 등 9개 시로 이루어졌으며 인구는 55만여 명에 달한다. 아헨시에는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학이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4 10:33 이승식 기자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한 각 분야별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의’를 열였다고 14일 밝혔다.2021년 화랑유원지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의 산업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지난 10일 시청사 제1회의실에서 열린 자문회의는 박물관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영상 콘텐츠 시사회 및 전시분야 사업 전반에 대한 참석자 간 질의토론이 이뤄졌다.현재 사업 용역을 수행 중인 ㈜시공테크의 역사박물관 전시분야 현황 및 콘텐츠 확대에 따른 공간구성에 대한 주제 발표, 콘텐츠 변경에 따른 전시분야 설계변경 등을 보고했다.이날 주요 의견으로는 핵심 전시자료의 활용방안과 함께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연출 전략에 대한 논의가 다수 이뤄졌다.특히 기획전시 및 야외전시는 안산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과 함께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 등으로 의견이 모아졌다.시 관계자는 “박물관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커뮤니티센터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시민, 기업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모색, 이용자 중심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아이디어와 비전이 제시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화랑유원지 내에 건축부지 1만3천㎡,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조성 중이다.2013년부터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추진, 2017년에는 공모를 통해 당선된 사업수행자가 건축설계와 전시물 설계를 마치고 현재 공정율 30% 이상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4 10:32 이승식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우수기관상 수상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2019년 비만예방관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10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 안산시를 비롯해 지역 보건소 등 16개 기관과 지역아동센터장 등 개인 39명이 비만예방관리 유공기관 및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상록수보건소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산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대학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영양개선사업, 만성질환 예방교육으로 비만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건강한 삶에 다가갈 수 있도록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놀이터 사업을 확대·강화해 초등학생 비만예방 및 지역주민의 비만예방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보건소 관계자는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비만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무리한 다이어트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작은 습관의 변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 사회적 분위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4 10:32 이승식 기자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 -공생도시-17일 개최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6th 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가 오는 10월 17일(목)부터 12월 15일(일)까지 개최된다.이번이 6회째인 APAP는 국내 유일의 국제 트리엔날레이자 한국의 공공예술을 선도하는 행사로서 올해엔 ‘공생도시’(Symbiotic City)라는 대 주제와 ‘안양, 함께하는 미래도시’라는 부주제로 안양예술공원(옛 안양유원지)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이번 APAP6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 등 전시감독을 역임한 김윤섭 예술감독이 프로젝트의 총괄기획을 맡았다.김 감독은 선임 당시 ‘공생도시’를 주제로 내세웠던 이유로 안양뿐 아닌 현대사회의 여러 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계와 그늘의 문제점을 언급했다.특히 옛것과 새것, 구도심과 신도심, 원주민과 이주민 등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고 대립하는 상충적인 문제점들을 “문화적 상생에너지로 지속 가능한 해결방안 구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구체적으로 APAP6에서는 ‘환경적 가치, 문화적 가치, 사회적 가치’ 등 세 가지 방향성에 주목하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환경적 이슈로서 최근 인류의 공동 선결과제인 미세먼지에 대한 이슈를 제시하기 위해 아티스트이자 이노베이터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네델란드 단 로세하르데(Daan Roosegaarde)의 스모그 프리 타워(Smog Free Tower)를 평촌중앙공원에 선보인다.문화적 가치에 대한 관점으로 안양예술공원의 활성화와 방문객들이 일상적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2018 평창동계올림픽 상징조형물 ‘하나 된 우리’로 주목받았던 문주 조각가의 ‘지상의 낙원’을 존치 프로젝트로 진행했다.또한 사회적 가치 차원에서는 APAP6 전체 흐름을 엮는 주제전시를 마련,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되는 APAP6 MAIN EXHIBITION ‘내일 보다 나은’전의 제목은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다.내일 보다 나은~이 수식하는 명사 자리에는 그 무엇도 들어갈 수 있으며 그 상상력 속에 자신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 자연, 문화에 대한 질문과 답을 스스로 찾길 기대하고 있다.이 같은 세 가지 질문과 고민이 하나로 모여 이번 APAP6는 모두가 긍정적인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 모든 의미를 담아 ‘공생도시-안양, 함께하는 미래도시’를 기획했다.이처럼 공공예술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에서부터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들이 준비된 이번 APAP6에는 7개국 47인(팀)의 작가가 12개의 세부 프로젝트를 통해 100여점의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일부 작품은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안양예술공원 내에 존치, 시민들의 계속된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행사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이번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한 가지는 ‘도시재생’이라는 관점의 투영과 시민들이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라고 강조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APAP6 홈페이지, 또는 (재)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2 13:26 이승식 기자

안양시 스마트시티 국토부장관상 수상 쾌거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전국 최고의 스마트안전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시는 11일 국토발전전시관(서울 중구)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시민맞춤형 스마트안전도시’사업추진과 관련,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스마트도시통합센터(구 U-통합상황실) 개소와 함께 첨단방범망 구축으로 여러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한 것이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년 동안 시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평가, 격려하는 자리다.안양시는 이번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분야에 ‘시민맞춤형 스마트안전도시’ 추진 과정을 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구축과 함께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안심귀가서비스’를 구축, 민간경비보안기업과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을 연계, 민관경 협력거버넌스를 구현했다.특히 시의 스마트안전 트레이드마크가 된 ‘스마트폰 안심귀가서비스’는 인근 11개 지자체로 파급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안전혜택을 누리게도 했다.시는 또 최근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는가 하면 방법용CCTV를 2백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로 교체, 더욱 똑똑해진 방범망을 자랑하게 됐다.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에 힘써온 결과라며 시민안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최진필 도시주택국장이 시를 대표해 참석, 관계공무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12 13:25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