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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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안산을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 수상식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9년 한 해 동안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안산을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에 대한 수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상식은 지난 12일 ‘김홍도 축제’와 병행 추진될 예정이었던 ‘제34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예방 등을 위해 취소되면서 이날 개최되었다.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에 이어 시상, 윤화섭 시장의 축하말씀,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날 수상은 ▲경기도민상 8명 ▲안산시문화상 5명 ▲최용신봉사상 1명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7명 ▲안산시 모범시민상 25명 등 총 48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을 빛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크게 기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계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시민 모두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이번에 수상하지 못한 유공자에 대해서도 12월까지 추가 조사, 연말에 시민수상식을 개최, 시정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신 분들이 빠짐없이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5 14:18 이승식 기자

안양시 2019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개최

안양시 지난해 훈련모습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골든타임 내 시민생명 보호를 위한 대응역량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당초 29일 안양일번가 일원 지하상가에서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행정안전부 훈련 제외기관 검토 결과에 따라 토론기반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오는 28일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협업기능 해당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병원 등 15개 기관-단체와 함께 지하상가 화재가 발생 상황을 가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토론기반훈련을 할 계획이다.30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피훈련이 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또 31일에는 재난취약시설인 스프링클러 미설치 고시원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재난과 관련 예방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난발생시 매뉴얼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꾸준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라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5 14:18 이승식 기자

국제사회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발맞춰 나아가겠다!

우측 두번째가 윤화섭 안산시장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파리기후협정(Paris Agreement)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9 기후 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시장포럼은 2015년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 서울총회의 한 개 세션으로 출범,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금년도 포럼은 서울시와 이클레이가 주최, 세계25개국 37개 도시의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 도시 대표단,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포럼은 ‘리더십과 기후행동 가속화를 통한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진행, 개회식, 총회 Ⅰ-Ⅱ, 5개의 주제별 세션,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와의 공동세션으로 구성됐다.이날 개회식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사무총장의 축사, 존 번(John Byrne) 델라웨어대 교수 기조발표와 함께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한국 사무국 출범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기후에너지 전환행동 및 실천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들의 결의인 GCoM은 현재 132개국 9천200여개 도시가 가입,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도시회복력 제고 등 선도적 기후행동을 이행하고 있다.또한 국내 59개 이클레이 회원 중 안산시를 비롯해 8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이날 서울 강동구, 도봉구, 광명시 등 3개 도시가 신규 가입했다.주제별 세션은 24일 ▲아시아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기후 금융 ▲기후 회복력-적응 ▲GCoM Korea, 새로운 시작 등이 진행, 25일에는 기후에너지를 위한 GO-NGO간 협력 등이 주제별 발표와 참가 도시 간 토의가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세계도시 대표단 목소리를 모아 현재의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의 실질적 주체로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서울성명서’가 채택, 발표될 예정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포럼에 참석,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포한 ‘에너지 비전 2030’을 설명하며 전국 최고 에너지 자립도시인 안산시의 노력과 위상을 소개했다.뿐만 아니라 활동선언 발언을 통해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GCoM 도시에 가입한 안산시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발맞춰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4 17:16 이승식 기자

안양시 인기 개그맨 김영철 일단 시작하SHOW-!

신지식인으로 꼽히는 방송인이자 개그맨 김영철 씨가 안양에 온다.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제1회 안양청년축제 일환으로 인기 개그맨 김영철 씨를 초청,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시청사 강당에서 강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일단 시작하SHOW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김 씨는 대중적 인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그간의 희노애락을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김 씨는 계원대 영어강사, 서울예전 호텔관광통역학과 겸임교수, 세계코미디대축제(캐나다 몬트리올) 한국대표 출전 등 경력을 갖고 있다.개그맨 김영철은 SBS연예대상 라디오 DJ상, 방송연예 개그맨 신인상,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부문 신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끊임없는 자기노력으로 대중이 공감하는 방송과 MC 등의 분야에서 맹활약, 청년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최대호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끊임없는 노력을 거듭하는 김 씨의 면모가 꿈을 이루려는 청년들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을 것”이라며 청년층의 많은 방청을 권장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4 17:16 이승식 기자

안양시 연현마을 주민 생활권 보장에 강한 의지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만안구 석수2동 연현마을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고자 제일산업개발과의 민사소송 일부 패소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제일산업개발은 아스콘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인근 연현마을 주민들은 이 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 환경오염으로부터 수년 동안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안양시를 상대로 “시의 단속활동은 위법하다”.며 낸 2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안양시는 아스콘 업체에게 2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시 관계자는 “재판부 결과에 대해서는 존중을 하지만 아스콘 공장의 불법행위가 명확하고 주민과 업체 간의 갈등상황 해결을 위한 노력을 정당한 행정행위였다.”며 “대응방향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이번 소송결과는 자칫 연현마을 주민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고 환경적인 피해도 없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음을 우려해서라도 바로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아울러 전국의 이와 유사한 사례에 대해서도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점도 언급했다.안양시는 지난해 환경관련법 위반, 불법증축,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등을 자행하고 있는 제일산업개발의 불법행위 근절하고, 아스콘 공장과 맞닿은 유치원과 초-중학교 피해, 그리고 2005년부터 건강상 피해를 호소하는 연현마을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TF팀을 구성, 단속을 실시했었다.특히 초-중학생들은 제일산업개발에서 내뿜는 악취로 인한 구토 등으로 수업이 어려움을 호소, 등교거부 사태로 이어지기도 했다.제일산업개발은 안양시의 이와 같은 단속이 불합리하다며 지난해 6월 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낸 상태였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4 17:09 이승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민관협치로 지방자치 실현해야

대한민국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회장 최대호/이하 지방협) 제1차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지방협은 금년 8월 23일 국회에서 실질적 지방자치 정착을 목표로 전국지자체장과 최재성 국회의원 등 15명으로 창립, 최대호 시장이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되었다.이날 총회에서는 창립이후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고 지자체간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전국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등 13명의 회원이 참석했다.최대호 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영상, 부르노 카우프만 데모크라시 인터내셔널 회장의 축사영상 시연과 최재성 국회의원의 축사도 있었다.최대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치를 통해 실질적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강조하며 지자체장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최 시장은 또 초대 회장으로서 이달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직접민주주의 국제포럼에 참석, 우리나라 민주화과정에 대해 연설했다는 점도 밝혔다.특히 최대호 협의회장이 대만에서 열린 현대직접민주주의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대한민국과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에 대해 발표한 영상도 함께 시연됐다.이날 총회에서는 협의안건으로 2020년 사업계획 안건과 협의회 운영세칙 안건을 의결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4 10:53 이승식 기자

안산시 친환경 소비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국내 최대 환경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친환경 제품-에너지-교통-건축 등 친환경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내가 그린(Green) 건강한 세상, 착한 소비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오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행사 첫날이던 전날 시상식과 함께 개막식 세리머니, 전시부스 운영 등이 진행, 시상식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민간단체,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안산시는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가 행사에 참여, 전국 5개 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 시상식에 참석한 이진찬 부시장은 부스를 방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환경관련 우수시책을 인정받아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 ‘제3회 경기도 환경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표창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시는 그동안 친환경 제품 유통-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2008년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제정, 녹색구매 전담조직 구성, 녹색제품 사용 의무화 등 지속적인 친환경 소비정책 추진으로 친환경소비문화 조성에 노력해 왔다.녹색제품 구매계획서 수립 및 사용 의무화, 물품 구매부서 방문 컨설팅, 전 직원 대상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교육, 연말 우수부서 포상 등을 통해 녹색제품 의무구매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지자체 최초로 그린법인카드 업무협약을 체결, 시 세외수입 확보 및 녹색제품 구매율을 높였다.이진찬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소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로 친환경 도시 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를 개소, 친환경생활 정보제공, 친환경교육지원사업, 녹색소비모니터링,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 등 민간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또 지난해부터는 나들가게 녹색매장을 지정,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모니터링을 통해 녹색제품 구매 인식제고 및 판매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4 10:05 이승식 기자

안산시 오는 26일 제7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매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추억을 쌓아온 ‘상록수문화제’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는 상록수문화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행사와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취소되는 등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축소 운영한다.오는 26일 오후 1시 최용신기념관이 위치한 상록수공원에서 최용신 탄생 110주년을 맞아 ‘당신 곁에 최용신’을 주제로 선생의 꿈과 정신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행사 개최를 알리는 경쾌한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박물관-미술관 체험박람회, 경기도 무형문화재 ‘옥로주-옥장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이어 오후 2시부터는 ‘듣고 보고 이야기 나누는’ 버스킹 팀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공원 곳곳에는 올 한 해 동안 최용신기념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전시된다.전시물로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진행한 ‘찾아가는 최용신기념관’ ▲상록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학교연계프로그램’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한번쯤은 히어로’ ▲시니어 프로그램 ‘상록수 여름나기’ ▲체험전시실 월별 프로그램 등이다.오후 5시부터는 메인 공연으로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지원 사업으로 선정, 최용신 탄생 110주년을 기념 제작된 창작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이 공연된다.시 관계자는 “행사 축소에 따라 기념행사와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지만 주요 프로그램은 규모를 줄여 예정대로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제7회 상록수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4 10:05 이승식 기자

안산시 단원구 다문화거리 건전영업 실천 캠페인

안산시 단원구(구청창 이만균)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휴게음식점의 불법 영업 근절 및 건전영업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열린 캠페인은 휴게음식점안산지부, 원곡동지역 다방 대표자, 베트남이주여성협의회원, 단원경찰서와 법무부, 시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 다방과 음식점의 불법 영업 근절 및 건전영업 실천을 위한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참가자들은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다방에서 주류판매, 티켓영업, 외국인 불법체류자 업소 내 체류 방조, 청소년 주류제공, 불법 수입식품 판매 및 구매 등을 금지하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했다.원곡동에서 다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최근 시에서 다문화거리 기초질서 확립에 노력해 쓰레기 문제 등 개선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시민들과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건전영업 실천의지로 원곡동 다문화특구가 안산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시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가한 위생 단체와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11월에도 건전 영업 가두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들과 영업주 의식개선으로 다문화거리와 지역 업소들의 번영과 발전을 바란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4 10:05 이승식 기자

안양시청 민원동 화장실 행안부장관상 수상

안양시는 시청사 별관1층 민원동 화장실이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은상에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또 안양9동에 있는 ‘병목안 담배촌 공중화장실’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이날 시상식에는 신경호 시 기획경제실장과 이강숙 회계과장이 시를 대표해 참석,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은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화장실 문화를 바꾸자는 취지에서 지난 1999년 제정, 위생상 편의와 에너지절약에 부합하는 화장실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64개 화장실이 응모했다.시가 금년 8월 리모델링한 별관 민원동 화장실은 LED형 조명에 냉-난방시설 설치, 세면대, 파우더룸, 기저귀교환대, 소지품비치대, 여성용부스대 등이 갖춰져 있다.여성과 노약자 안전을 위한 비상벨은 물론 전시 공간 확보와 벤치 및 공기정화식물을 배치, 안팎으로 미관도 잘 조성돼 있다는 평이다.특별상을 받은 ‘담배촌 공중화장실’도 시설과 디자인 면에서 이에 못 지 않다.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청결한 시설의 화장실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며 화장실에 대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3 18:18 이승식 기자

안양시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개된 ‘2019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길냥이를 부탁해’로 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인 ‘안녕캠페인(안부-안심-안녕한 사회만들기 프로젝트)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 총 46개(광역3, 기초43)의 사업을 우수시책으로 선정, 향후 전국으로 전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안양시의 ‘길냥이를 부탁해’는 관내 재건축 및 재개발 증가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길고양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다.시는 길고양이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캣맘대디협의회, 사조동아원 등과 협력,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등 떠도는 길고양이 생태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또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되는 배설물과 환경훼손 등의 문제들을 최소화하는데도 지혜를 모으고 있어 금번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나서 시, 대학교, 민간단체, 기업체가 함께 지역문제에 노력한 결과”라며 관계자들을 치하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3 18:17 이승식 기자

과천시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양성평등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관내 관문초등학교 2학년 학생 2명이 지난 21일 이마트 과천점을 찾아 양성평등을 위한 개선사항을 편지에 적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과천시가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하나로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양성한 양성평등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지난 7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양성평등의 개념에 대해 배운 뒤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을 직접 찾아보는 활동을 펼쳤다.마트 장난감코너 진열대에 남아용, 여아용으로 각각 구분되어 있는 모습이 성별을 단정 짓고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아 각자의 생각을 담아 편지를 쓴 뒤 이를 마트 관계자에게 전달한 것이다.관문초 2학년 조민구 학생은 “우리들의 의견을 관심 있게 들어주시고 반영을 위해 노력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장남감 코너가 꼭 양성평등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편지를 전달받은 마트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앞으로는 상품진열에도 더욱 신경 쓸 겄”을 약속했다.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양성한 강사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3 18:16 이승식 기자

과천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34건 선정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1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독거 및 소외계층 노인세대 등에 자동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과천동 용마골 탐방로 구간 보행자 도로 신설,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등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34건, 12억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6월까지 시민이 직접 제안하거나 동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총 73건의 제안사업 중에서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34건이 채택된 것이다.특히 지난해 24건, 4억 5천만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2억 여원의 주민참여예산안이 결정,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현장 심사와 열띤 토론 속에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제안된 사업이 선정되었다.또한 과천시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의 참여만이 아니라 편성된 예산사업을 모니터링하는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를 도입,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한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되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3 18:16 이승식 기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오세아니아 시장공략 성공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함께 관내 7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안산시 오세아니아 시장개척단’을 운영, 현지에서 총 48건 7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시장개척단은 지난 13~19일 1인당 국민총생산(GNP)이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경제수준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선진시장 호주와 시장 규모는 작지만 상품이나 업체에 대한 개별 소비자 충성도가 높은 편으로 중소기업 진출이 유리한 뉴질랜드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현지 바이어 상담 등으로 진행되었다.시와 경과원은 기업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상담주선, 상담장 구축 및 운영, 통역, 이동차량,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도왔다.특히 봉독을 함유한 콜라겐 마스크팩 및 봉독 원료를 제조하는 ㈜청진바이오텍은 호주의 화장품 회사인 S사와 상담에서 S사가 개발하고자 하는 제품이 ㈜청진바이오텍에서 이미 개발한 것을 확인, 추후 가격 등에 대해 협의하고 완제품 샘플을 보내주기로 하는 등 빠른 시일 내 수출성사 가능성을 높였다.㈜기쁨과행복은 풀리 및 정화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새로운 디자인과 가볍고 열을 식혀주는 장점 등이 있는 풀리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호주의 T사는 기존방식의 풀리를 중국에서 수입했으나 ㈜기쁨과행복의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크기, 종류, 가격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진행했다.㈜기쁨과행복은 또 축산업이 발달한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방식의 정화시설을 선보여 도축장 등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장비수출 및 기술이전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방용기 ㈜미리코 대표는 “미-중 통상갈등과 보호무역주의로 어려운 무역 환경에 수출시장 및 품목 다변화를 위해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다.”며 “사전매칭을 통해 양질의 바이어를 만나 오세아니아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유럽 선진시장의 축소판인 오세아니아가 최근 아시아계 소비인구 증가와 한류 등으로 한국 상품의 인지도 및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참가기업이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3 18:16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19 밸류업 데이 성황리 종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창업기업을 돕는 ‘2019 밸류업 데이(Value up Day)’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6~18일 사흘 동안 진행된 ‘밸류업 데이’는 관내 창업기업의 우수성을 국내 유수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향후 지역 창업네트워크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기반의 중소-벤처기업의 생태계 발전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안산형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가 주최하고 ㈔기술혁신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지난 7월1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및 코칭대상 기업선정을 통해 32개 업체가 참여, 1-2차 기업진단과 개선 컨설팅을 거쳐 이달 초 9개 우수 밸류업 기업이 선정됐다.이들 9개 기업은 행사 전, 대학생 서포터즈 18명,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팀을 구성, 기업의 가치 고도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투자자 대상 사업설명(IR) 자료 초안을 작성하는 등 IR 코칭을 받고 행사기간 동안 밸류업이 이뤄졌다.행사 마지막 날 기업 대표의 IR 발표와 투자매력도를 기준으로 투자자 선발 등을 통해 유니캐스트, ㈜지웰코리아, ㈜대단, 디스이즈잇, 찬성 등 5개 우수 밸류업 기업이 최종 선정, 사업화 자금 지원과 정책 연계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졌다.최종 심사에 참여한 오창균 ㈜브릴리언트인베스트의 대표는 “참가한 모든 업체가 2박3일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사업계획이 이전 자료와 비교, 상향평준화됐다.”며 “그동안 참가한 타 행사와 비교해 놀랄만한 결과로 참가 기업들이 모두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처음 개최된 만큼 우려가 많았으나 참가 기업 및 대학생, 관내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으 협조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다음달 1일 개최되는 창업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3 18:16 이승식 기자

우리도 이제 심폐소생술 할 수 있어요!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총경 이동원)에서는 지난 22일 안산소방서와 협업, 관내 중국인 자율방범대, 치안봉사단 등 외국인 협력단체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 대상은 응급처치교육 기회를 접하기 힘든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의식 고취시키는 기회 제공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교육은 응급처치 목적과 응급처치 행동요령, 심 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순서로 진행되었다.더불어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고 평소에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웠다.외국인 자율방범대 대장(서계옥 여)은 “우리 외국인들도 주변에서 평소 갑자기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이제는 응급처치로 내가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처음 받아보는 응급처치 교육이 정말 생활에 필요한 교육이었다.“라고 전했다.경찰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 치안봉사단 등 외국인 협력단체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만큼 관내 다수 체류 외국인에게 교육 효과가 전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외국인이 체류기간동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23 18:16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