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기자

편집부 기자

sykim@viva100.com

초대형IB 인가 놓고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신경전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를 앞두고 금융투자협회와 은행연합회가 또다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9일 오전 은행연합회가 초대형 IB의 발행어음업무 인가에 대한 보류를 공식적으로 요구하자, 금투협은 초대형 IB의 조속한 인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반박하고 나섰다.은행연합회는 업권 간 형평성과 건전성 규제 문제 등 보완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연합회는 “발행어음은 원리금을 보장하고 만기가 1년 이내로 짧아 신생·혁신기업 모험자본 공급이라는 초대형 IB 도입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발행어음 업무 인가는 충분한 검토와 보완책을 마련한 후에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의 특성상 조달자금은 주로 주식·회사채 등 발행물, 저신용등급의 회사채 투자에 쓰일 것이며 은행의 기존 업무와 겹치는 기업대출은 일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발행어음은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고 발행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되는 금융상품이라는 점에서 은행 예금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반박했다.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일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인가 안건과 대형증권사 5개사(미래에셋·NH·한국투자·KB·삼성)의 초대형IB지정 안건을 상정했다. 오는 13일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관련 안건이 상정된다.이후 증권사의 단기금융업무가 가능해지면 초대형 5개사의 합산 자기자본은 24조6000억원으로, 발행어음을 통해 자기자본의 200%에 해당하는 49조2000억원의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법이 이중 50% 이상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의무투자하도록 했기 때문에 최소 24조6000억원이 혁신성장기업 자금지원 등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사용될 것이라고 봤다.금투협은 “2013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도입 후 4년이 지났으나 모험자본 공급과 관련한 IB의 경쟁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초대형 IB는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며 조속한 초대형 IB 인가를 요구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09 15:17 김소연 기자

[코스닥IPO] 스튜디오드래곤 "2020년까지 해외 매출성장률 30% 목표"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드라마 ‘미생’, ‘도깨비’, ‘푸른바다의 전설’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공개(IPO) 이후 3년 내 국내드라마 시장 점유율 40%, 해외매출 성장률을 3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스튜디오드래곤은 국내 최초의 드라마 종합 스튜디오로 지난해 CJ EM에서 드라마제작사업부가 독립해 설립된 CJ EM의 연결 자회사다. 회사 측은 재무 안정성에 더해 각본·연출·기획 분야의 핵심크리에이터 133명이 드라마 제작의 원천이라고 소개한다. 도깨비 김은숙 작가가 속한 화앤담픽쳐스, ‘푸른바다의 전설’ 박지은 작가가 소속된 문화창고, KPJ 등을 자회사로 인수해 크리에이터 중심의 기획·제작을 중점하고 있다.스튜디오드래곤은 ‘미생’, ‘푸른 바다의 전설’, ‘도깨비’, ‘비밀의 숲’, ‘시그널’ 등 tvN, OCN 등 캡티브마켓(계열사 간 내부시장) 뿐 아니라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에 인기 작품을 공급, 판매하고 있다.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다. 현재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국내외 판권 유통 등 다양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일본, 동남아, 미주에서 유통을 통한 매출을 내고 있으며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국내 드라마를 리메이크 해 신규 시장에 진입해 선점효과가 기대된다. 진입장벽이 높은 미주 지역은 넷플렉스, 워너브라더스 등과 협업해 드라마를 공동 제작하는 형태로 진출 예정이다. 워너브라더스와는 드라마 공동 제작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향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다.IPO를 통한 재원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향후 IPO 재원을 글로벌 역량 확보와 사업 전개를 위한 투자에 집중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과 중국 관계 개선도 스튜디오드래곤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매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현재 일본, 동남아, 미국 등 해외 매출이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중국 수출이 개선된다면 매출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공모 예정가는 3만900~3만5000원이며, 공모 금액은 1854억~2100억원 규모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2803만7240주다. 미래에셋대우가 대표 주관을 맡았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09 13:54 김소연 기자

키움證 "CJ대한통운, 영업이익률 정상화 지연…목표가 ↓"

키움증권은 9일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률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CJ대한통운 매출액은 택배 물량 증가와 해외 기업 신규 편입 효과로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낮아지면서 벨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시키지는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조 연구원은 “해외 인수합병(MA)을 통한 차별적 성장과 택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는 계속되겠지만 영업이익률 정상화는 내년 하반기부터 이루어 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단기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CJ대한통운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732억원, 영업이익 626억원을 발표했다.조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육운 업체 가운데서 가장 적극적인 해외 MA를 통해 매출 증가는 물론이고 향후 성장성 지속을 위한 거점도 마련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물류 벨트를 구성해 성장성을 확보하는 CJ대한통운의 전략은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매출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상황이다”고 덧붙였다.그는 성장성과 택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09 08:55 김소연 기자

메리츠證 "DGB금융, 하이투자 인수로 단기 불확실성 증대"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DBG금융지주가 하이투자증권 인수로 단기적인 투자 불확실성 증대가 불가피하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날 실적 발표와 함께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확정했다”면서 “인수대금은 4500억원이며, 내년 상반기 중 관련 작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이투자증권의 자회사인 하이자산운용(92.4%)과 현대선물(65.2%)은 차후 재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은 연구원은 “문제는 수익성”이라면서 “회사에서 목표하고 있는 분기 100억원대의 이익체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유 우발채무의 안정적 관리, 낮은 자본규모 극복 등 다소 공격적인 가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이어 “즉, 하이투자증권 인수는 단기적으로 투자 불확실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은 연구원은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 은행 영업기반 확대 등의 기대도 중장기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요인”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 기대되지만 단기적으론 불확실성 증대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09 08:34 김소연 기자

국내외 금리인상기… 돈 몰리는 '뱅크론펀드'

국내외 금리 인상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뱅크론펀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음 달 기준금리 0.25%포인트 상향이 유력해지자 금리 인상기 유리한 펀드에 관심이 쏠린다.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운용순자산 10억원 이상 뱅크론펀드 9개의 일주일 평균 수익률은 -0.28%로 수익률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1년 수익률은 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펀드가 2.43%로 가장 높았고, 이스트스프링미국뱅크론펀드가 2.23%, 프랭클린월지급미국금리연동펀드가 1.98%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수익률은 1.40%다.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14.04%, 프랭클린월지급미국금리연동펀드는 10.6%, 이스트스프링미국뱅크론펀드는 10.49%를 기록 중이다.올해 초부터 뱅크론펀드는 금리 인상 시기 유리한 투자처로 관심이 높아졌다. 뱅크론펀드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오르면 이자 상승에 연동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 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펀드에 올해 들어 2157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이스트스프링미국뱅크론펀드에는 641억원이 들어왔다.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지자 수익률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이에 실망한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3개월간 펀드에서 돈을 빼냈다.그러나 한국은행도 전날 ‘최근 미국 경제의 상황과 평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국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를 밝히는 등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가시화되고 있다.한윤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월 FOMC의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라면서 “미국의 탄탄한 고용시장과 양호한 인플레이션율을 고려할 때 내년에도 올해처럼 세 차례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린다”고 분석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08 17:00 김소연 기자

일몰 앞둔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 판매잔고 3조원 달해

표  출시 이후 설정규모 상위 10개 펀드 현황 순위 펀 드 명 수익률(%) 총설정규모 투자대상 (백만원) 1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환헤지) 27.36 214,477 베트남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환노출) 22.29 2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17.23 177,469 글로벌 3 KB통중국고배당증권 59.46 168,920 중국 4 KB중국본토A주 43.27 136,222 중국 5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59.56 129,736 글로벌 6 슈로더이머징위너스증권 52.43 121,469 글로벌 7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증권 16.23 98,880 글로벌 8 삼성아세안증권제2호 25.13 98,632 아시아 9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 38.37 96,435 글로벌 10 삼성인디아증권제2호 51.28 85,472 인도 계 13,277(억원) 올해 말 비과세 혜택의 일몰을 앞두고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판매가 급증해 판매잔고가 3조원에 육박하고 있다.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판매잔고는 2조9521억원으로 지난 8월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선 뒤 두 달 만에 3조원에 육박하게 됐다.10월 한 달간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판매금액은 4935억원으로 지난 9월(3559억원)에 이어 또다시 월간 판매실적 최고치를 경신했다.최근 5개월간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판매금액은 지난 6월 1706억원에서 7월 1967억원, 8월 2179억원 등으로 증가추세다.계좌 수도 지난 9월 57만개에서 66만6000개로 급증했다.비과세 혜택이 2개월밖에 남지 않아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인기가 많은 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의 판매잔고는 1조3277억원으로, 전체 잔고의 45.0%를 차지했다.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 중 수익률(수정기준가·A클래스 기준)이 40% 이상인 펀드 수가 5개에 달했다.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1297억원)의 수익률이 59.56%로 가장 높았고, KB통중국고배당증권(1689억원·59.46%), 슈로더이머징위너스증권(1215억원·52.43%), 삼성인디아증권제2호(855억원·51.28%)도 50%가 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판매규모가 가장 큰 펀드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로 환헤지·환노출형을 합쳐 총 2145억원이 설정됐다.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1775억원)가 뒤를 이었다.업권별로는 은행이 1조6409억원, 증권사가 1조2942억원의 판매잔고를 기록했다. 계좌당 납입액은 증권 537만원, 은행 389만원으로 집계됐다.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 펀드는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해외 상장주식 매매와 평가손익(주식배당과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부여되고 의무 가입 기간이 없다. 납입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매매와 입출금도 가능하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08 15:58 김소연 기자

펀드슈퍼마켓, 국내 최초 온라인 사모펀드 출시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플레인바닐라 투자자문과 함께 국내 최초로 온라인 사모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사모펀드는 49인 이하로 판매 대상 고객 수가 제한되기 때문에 판매회사의 영업점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했다.그러나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사모펀드 판매를 허용함에 따라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자산운용사와 사모펀드를 기획하고 투자자문사(자문업자)를 통해 고객을 모집, 펀드슈퍼마켓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라이노스 플레인바닐라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는 국내외 전환사채와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등 손실이 제한된 자산에 약 85%를 투자하고, 나머지 15%는 차익거래에 투자하는 등 헤지펀드 전략을 수행한다.이번 상품은 라이노스자산운용이 운용하며 온라인으로 판매함에 따라 선취수수료는 받지 않고 연간 0.5%의 판매보수를 받는다.전현철 펀드온라인코리아 IFA팀장은 “이번 온라인 사모펀드 출시는 투자자가 전문 자문서비스를 받으면서 좋은 금융상품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이 구축된다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08 15:03 김소연 기자

미래에셋대우, 알리바바-텐센트 ELS 외 1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8일부터 알리바바와 텐센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이번에 판매하는 ‘제21985회 알리바바(Alibaba)-텐센트(Tencent Holdings Ltd)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제공한다.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알리바바, 텐센트)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기초자산 하락률이 가장 큰 종목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원금손실은 최대 10%로 제한된다.또 ‘제21986회 넷플릭스(Netflix)-엔비디아(Nvidia) 트윈 윈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제공한다.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넷플릭스, 엔비디아)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트윈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지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그러나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기초자산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최대 100%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번 상품은 미국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해외 통화 환전이 필요 없다. 별도의 환헤지가 필요 없고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이번 상품은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11-08 11:37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