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비대면 다이렉트 계좌 20만 돌파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11-09 15:02 수정일 2017-11-09 15:02 발행일 2017-11-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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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9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만번째 계좌개설을 기념해 소정의 상품권 증정과 감사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을 통해 개설이 가능한 다이렉트계좌가 올해 20만 계좌 개설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비대면 개설이 가능한 다이렉트 계좌가 20만 계좌가 개설되면서 지난해 개설된 약 11만4000계좌 수의 두배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달에는 다이렉트 예탁자산이 8조원을 넘어 2016년 말 대비 약 50% 성장세를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김남영 대표는 “올 한해 다이렉트 20만 계좌가 돌파된 것은 고객들의 관심과 신뢰가 바탕이 됐다”며 “다양한 혜택과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디지털 고객의 편리한 금융 거래를 위한 모바일 1회용 비밀번호(OTP)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시 고객 실명 확인 업무로 인해 영업일에만 계좌개설이 완료되는 불편사항을 개선시켜 365일 24시간 비대면 계좌개설 완료 및 즉시 사용이 가능 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