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목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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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체험형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사진=연합뉴스)금융감독원이 ‘1사1교 금융교육’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3종류의 금융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해 전국 학교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재는 학생들이 금융체험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감원, 금융협회, 금융회사 등이 운영중인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금융교육 체험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체험프로그램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기관별로 구분해 프로그램에 대한 개요, 세부내용, 이용방법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총 5개 단원으로 편성된 ‘초등학교 재미있는 금융생활 익힘 책’에는 각 단원별 3개 학습 내용을 포함시켜 총 15개의 학습내용으로 구성했다.금융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 금융생활 사례 및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붙임딱지, 말판 놀이 등을 이용한 워크북 형태로 개발했다.아울러 ‘고등학교 생활 금융 이러닝’은 생활속의 금융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금융지식, 금융행위, 금융태도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러닝 형태로 개발해 학생들이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1사1교 금융교육’과 내년부터 시행될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등의 체험형 금융교육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아동복지시설 등에 배포해 고교 졸업 후 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이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10-14 13:18 심상목 기자

대형 증권사 신용공여 확대…금융투자업 기업금융 기능 강화

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편리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대형 증권사의 신용공여가 확대된다. 이와 함께 대형 증권사의 주식거래시장 개설 등 고부가가치 신규 업무가 허용된다. 1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투자업자의 기업금융 기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당국은 먼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실물 자금 공급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업신용공여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건전성 규제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기업신용공여 한도는 자기자본의 100%까지 확대하고 지급보증한도는 기업신용공여 한도에서 분리해 대폭 확대된다. 만기 1년 이내 신용공여에 대한 건전성 규제 부담은 은행수준으로 경감하고 점진적으로 중장기 대출 여건도 개선하기로 했다.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지정제도도 도입된다.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자본시장 이용을 지원하고 특화 증권사에 대해서는 정책금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영업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성장사다리펀드와 증권금융을 통한 자금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화 증권사 지정은 전문 연구기관의 중기 IB 업무역량과 실적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민관 합동위원회를 설치해 매년 지정 유지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아울러 증권신고서 등 공시규제가 면제되는 적격기관투자자 대상 사모증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자산총액 5000억원 미만 기업, 상장법인·금융회사·공기업은 발행이 불가했다.앞으로는 자산총액 2조 미만 기업에 대해서는 제한 없이 사모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다수의 기관투자자가 투자한 사모증권에 대해서는 보유 부담을 일반 공모 증권 수준으로 경감해 적격기관투자자 시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규제완화와 함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비상장주식 시장 개설을 허용하기로 했다. 상장주식에 대해서도 거래소 가격을 이용하는 제한적인 비경쟁매매시장도 개설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사모펀드 운용자 요건을 완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과 함께 증권사의 사모펀드 운용자 등록도 허용된다. 다만 기존 증권업무, 기업금융 업무 등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이해상충방지를 전제로 허용할 계획이다.담보 목적 증권을 매매, 대차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자금중개의 효율성도 개선한다.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질권 설정방식에 더해 대차 방식의 담보 제공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예탁결제원을 통한 별도의 담보 목적 대차거래 중개시장도 개설할 예정이다.금융위는 또 내년 1분기까지 개인과 일반법인의 전문투자자 자격 취득 요건을 대폭 완화해 전문투자자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현재 금융투자상품 잔고 50억원으로 돼 있는 개인 전문투자자 자격 기준은 금융투자상품 잔고 5억원, 연소득 1억원 이상 또는 금융투자상품 잔고 5억원, 총자산 10억원 이상으로 변경된다.일반법인의 자격 기준은 금융투자상품 잔고 100억원에서 금융투자상품 잔고 50억원, 총자산 120억원으로 변경된다.금융위 관계자는 “기업과 투자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다변화된 영업 방식이 나타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며 “금융투자업자간 경쟁 강화를 통해 수요자의 편익이 개선되는 효과과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10-14 11:25 심상목 기자

정부, 기업구조조정 칼 빼들다…구조조정 협의체 가동

정부가 한계기업 정리 등 기업 구조조정에 칼을 빼들었다. 범정부 차원의 구조조정협의체를 가동해 기업 구조조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대기업을 대상으로 연내에 수시 신용위험 평가에 나서기로 했다. 한계기업 정리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보다 강력해졌다는 분석이다. 13일 금융위원회는 기업부채에 대한 사전적이고 적극적 관리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기간산업과 대기업그룹 관리를 위해 금융위원장이 주재하는 정부 내 협의체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구조조정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채권은행의 구조조정을 돕기로 했다.협의체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감독원, 국책은행 등 관계기관 차관과 부기관장급이 참여하고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국장급 실무작업반 회의가 격주로 개최된다.금융위는 또 오는 11~12월 중에 채권은행이 대기업 신용위험평가에 나서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경영 상황이 악화되거나 잠재 부실이 우려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필요시 즉시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다.중소기업의 경우 채권은행들이 강화된 기준에 따라 이달에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종전에는 ‘최근 3년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이거나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기업이 대상이었으나 이번에는 ‘최근 2년간’으로 확대해 신용위험평가 기준을 강화했다”며 “이에 따라 세부평가대상 중소기업은 1934개로 지난해보다 325개 늘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여신심사 제도도 정비한다. 은행권 공동으로 여신심사 선진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신용위험평가에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한계기업 등 부실징후 기업을 선별한 뒤 워크아웃 등 구조조정을 벌일 예정이다. 한계기업 정리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아울러 은행권에 대해 자구노력 등으로 정상화가 가능한 기업에 대해서는 무리하게 여신을 회수하는 ‘비올 때 우산 뺏기’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10-13 17:37 심상목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중국경기 침체 우려에 2019.05 하락 마감

코스피지수가 13일 기관의 차익 실현과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6거래일만에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58%포인트(0.13) 떨어진 2019.05포인트를 기록했다. 장초반 코스피지수는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하락하면서 출발했다.장중에는 중국의 9월 수출입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수출이 3개월 연속 지난해 수준을 밑돌면서 중국의 경기 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336억원을 순매도 한 반면, 외국인은 827억원 순매수했다. 또한 기관은 658억원의 순매도를, 프로그램은 321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화학과 의약품, 증권이 하락했지만 운송장비, 운수창고, 통신업 등은 상승했다.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관련주인 SG충남방적은 가격제한폭인 4235원까지 올랐고 동원시스템즈, 백산 등도 상승했다.현대기아차그룹주인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환율상승에 힘입어 1~3% 넘게 올랐다.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등도 소폭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그러나 SK하이닉스는 기관의 매도공세에 2.31%(850원) 하락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1.78%)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닥지수도 0.14포인트 내린 672.82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은 606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 2억원 순매수, 기관 609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시장에서는 특히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인 80번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메르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마스크 제조업체인 웰크론은 180원(3.82%) 올랐으며 케이엠은 220원(4.31%) 오른 5320원을 기록했다. 백신제조업체인 파루도 주가가 20원(0.45%) 상승했으며 중앙백신은 150원 오른 1만6200원에 마감됐다.한편 원/달러 환율은 6.20원 오른 1149.70원으로 마감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10-13 16:05 심상목 기자

대주주 리스크에 흔들리는 카카오 주가… '인터넷 전문은행' 직격탄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 상호를 변경한 카카오의 주가가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라는 대형 악재를 만났다.1호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선정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상승하던 주가가 최대주주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해외 원정도박설이 제기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대주주의 도덕성 논란은 인터넷 전문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중요항목으로 다뤄지기 때문이다.13일 카카오 주가는 전일 대비 1100원(0.90%) 떨어진 12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하락으로 카카오는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이 회사 주가는 인터넷 전문은행 선정을 재료로 상승세를 보였다. 카카오가 금융당국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지난 1일에 전일 대비 1500원(1.19%) 오른 12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일 13만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5일 12만98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이어 카카오와 관련한 부정적인 이슈들이 부각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는 포털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이 도마에 올랐고 그날 오후 늦게 카카오는 검찰의 감청영장에 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며 시장에서는 ‘사이버 망명’ 사태가 재현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증권사 한 연구원은 “부정적인 뉴스로 흐름이 전개되면서 주가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이어 검찰은 김 의장의 상습도박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였다며 지난 12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사건을 배당했다.금융권 관계자는 “김 의장이 실형을 받지 않아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그러나 원정도박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10-13 15:17 심상목 기자

무역보험공사, 쿠웨이트 진출기업 위해 60억불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내 기업의 쿠웨이트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쿠웨이트 현지시간 으로 12일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케이피씨)와 60억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웨이트 케이피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대통령 중동 순방시 체결한 20억달러의 업무협약을 확대한 것이다.당초 약속한 금액의 3배에 달하는 60억달러의 금융패키지를 제공하고, 무역보험공사는 국내 기업의 전략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그간 강조해온 ‘선제적 금융제공’ 전략을 극대화했다.아울러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현재 진행중인 120억달러 규모의 ‘클린퓨얼 프로젝트(CFP, Clean Fuels Project)’를 포함해 향후 케이피씨 및 케이피씨 자회사가 추진하는 오일·가스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리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업무협약이 세계 최고의 국영석유기업이 추진하는 우량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중인 우리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오일머니를 보유한 중동은 우리기업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석유기업 케이피씨가 향후 추진할 메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우리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쿠웨이트를 넘어 우리기업이 중동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여 ‘제2의 중동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기폭제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10-13 14:17 심상목 기자

보험계약 부활 가능 기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금융감독원(연합)가입한 보험상품의 계약을 부활시킬 수 있는 기간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13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장기 금융상품 가입자의 권익 보호’ 실행방안을 발표했다.지금까지 가입자가 보험료를 연체하면 보험사는 14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납입을 독촉하고, 이 기간까지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으면 그 다음날에 보험계약을 해지했다.보험계약이 해지됐으나 계약자가 해지환급금을 받지 않을 경우, 해지된 날부터 2년 이내에 보험사에 부활을 신청할 수 있었다.그러나 앞으로는 이 기간은 3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보험혜택을 계속 받기 원하는 가입자들의 권익을 제고하고, 상법 개정으로 적립금 반환청구권 행사 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지난 3월 11일부터 시행된 상법 제662조의 소멸시효는 보험금청구권과 적립금의 반환청구권은 3년, 보험료청구권은 2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된다고 명시하고 있다.금감원은 개선사항을 ‘보험업 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 예고를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금감원 관계자는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을 중지했으나 해지된 계약으로부터 보험혜택을 계속 받기를 원하는 계약자는 3년 내에 기존 보험계약 부활이 가능해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된다”며 “보험계약에 대한 유지율이 높아져 보험사 및 보험소비자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10-13 12:00 심상목 기자

8월에 이어 9월에도 ‘셀코리아’…외국인 자본 2조7000억원 유출

(자료=금융감독원)외국인이 8월에 이어 9월에도 국내 상장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주식과 채권 모두 순매도 및 순유출을 지속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8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장채권도 9000억원을 순유출해 총 2조7000억원이 빠져 나갔다.9월말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규모는 414조2000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8조7000억원 증가했다. 국가별 보유규모는 미국이 164조5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39.7%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 33조5000억원(8.1%), 룩셈부르크 24조3000억원(5.9%) 순으로 나타났다.국내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도한 국가는 사우디로 9000억원을 순매도했다. 뒤를 이어 룩셈부르크와 프랑스가 각각 5000억원, 4000억원을 팔았다.미국과 싱가포르 역시 각각 4000억원, 3000억원을 순매수하였으며 캐나다도 2000억원을 순매수해 상위권을 형성했다.9월말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규모는 414조2000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8조7000억원 증가했다. 국가별 보유규모는 미국이 164조5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39.7%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 33조5000억원(8.1%), 룩셈부르크 24조3000억원(5.9%) 순으로 나타났다.외국인은 상장채권을 9000억원을 순유출해 전월 2000억원에 이어 순유출을 지속했다. 순매수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000억원 감소했다. 만기상환규모는 전월 대비 1000억원이 증가한 2조8000억원이었다.국가별로는 프랑스(6000억원), 스위스(2000억원), 룩셈부르크(1000억원)가 순유출 상위권을 형성했다.중국은 최대 순투자국을 기록했으며 영국과 캐나다가 순투자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

2015-10-13 10:18 심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