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DGB금융지주, NIM하락에도 이자이익은 상승"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10-13 08:36 수정일 2015-10-13 09:06 발행일 2015-10-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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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3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NIM 하락에도 이자이익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3분기 DGB금융지주의 순이익으로 770억원으로 컨센서스 ]79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경회 연구원은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15%로 전분기와 비교해 하락할 전망”이라며 “NIM이 하락하고 있으나 대출증가에 힘입어 이자이익은 0.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이어 “대손비용이 2014년 2분기부터 1년 이상 분기당 500억원 내외에서 유지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