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기자

산업IT부 기자

pjy60@viva100.com

코빗, '울트라 코리아 2022' NFT 판매

(사진제공=코빗)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2’의 대체불가토큰(NFT)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NFT는 오는 22일부터 코빗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NFT를 구매한 고객은 9월 24일,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22에 양일간 PGA(Premium GA)로 입장할 수 있다. NFT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일권을 추가로 증정하며 현장에서는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구매 방법은 코빗에 회원가입을 한 후 고객 확인 및 신한은행 계좌 연동을 완료한다. NFT 구매를 위한 이더리움(ETH)을 충분히 매수한 후 NFT 구매 링크를 통해 울트라 코리아 2022 NFT를 구매하면 된다.NFT 구매 고객은 울트라 코리아 2022 입장 시 현장에서 NFT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한 번 구매한 NFT는 출고 및 양도가 불가하다.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NFT로 평생 소장해 축제를 더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코빗의 NFT를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울트라 코리아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의 한국 명칭으로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마틴 게릭스, 마쉬멜로, 카쉬미르, 올리버 헬덴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8 09:55 박준영 기자

네이버웹툰, 홈 개편… "작품 접근성·추천 기능 강화"

(사진제공=네이버웹툰)네이버웹툰은 웹툰 서비스의 앱과 PC·모바일 모바일 홈 화면에 작품별 포스터 이미지를 적용하고 작품 추천 기능을 강화하는 등 개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를 통해 기존 독자들의 사용성을 유지하면서 직관적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작품을 찾도록 변화를 줬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작품별 메인 포스터 이미지가 적용된 요일별 웹툰 목록이다. 네이버웹툰은 기존 독자들의 사용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동시에 각 작품의 특징을 살려 사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작품을 파악하도록 개편했다.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작품에 접근하는 웹툰 탐색 기능도 강화했다. ‘AI 추천 웹툰’은 사용자의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형 서비스로 요일별, 매일+ 각 탭별로 1개의 웹툰을 맞춤 추천한다.확장된 홈 하단 영역에서는 랜덤으로 웹툰을 감상하는 ‘랜덤 작품 보러가기’ 기능 등 다양한 방식의 작품 추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작품을 만나도록 했다. 최근 24시간 내 1화를 공개한 신작의 경우 ‘오늘 공개 웹툰’으로 별도 표시돼 신작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박소연 네이버웹툰 프로덕트 총괄 리더는 “각각의 개성을 잘 드러냄과 동시에 수많은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고 즐기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포스터 이미지의 가독성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8 09:15 박준영 기자

LG U+-국가보훈처, 광복절 캠페인 기부금 독립운동가 후손에 전달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SNS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기부금을 받은 이들은 하와이 독립운동가의 후손들로,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세 후손은 내년이 한국인의 하와이 이민 120주년인 만큼 사단법인 따뜻한동행과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사용되도록 기부금을 쾌척하기로 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LG유플러스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SNS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LG유플러스는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그들이 없었다면 결코 당연하지 않음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2020년 캠페인을 기획,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SNS를 통해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누적 800만건 이상의 시청횟수와 14만건 이상의 자발적 참여를 기록하며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캠페인 역시 LG유플러스의 SNS 팔로워 등 MZ세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로 했던 기부금액을 조성할 수 있었다.LG유플러스는 SNS 주 이용층인 M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독립운동과 관련된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를 개발, 일주일 만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으는 성과를 기록했다.이 게임은 참가자가 ‘광복’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사탕수수밭을 헤쳐 나가는 과정 등 하와이 구국운동 단체들의 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올해 처음 캠페인에 동참한 국가보훈처는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단체를 캠페인의 취지에 가장 잘 부합하고 재조명받아야 할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국가보훈처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 광복절 경축식·독립기념관·현충원 등을 방문해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들이 대한민국 후손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도록 지원했다.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100여년 전 하와이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펼친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 캠페인에 많은 MZ세대가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보훈 문화가 일상에서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우리의 당연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신 국외 독립운동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8 09:09 박준영 기자

KT, 초등 라이브 교육 플랫폼 '크루디' 론칭

KT 어린이 모델이 크루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KT는 초등생 대상의 라이브 교육 서비스 ‘크루디’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크루디는 그룹을 의미하는 ‘크루(crew)’와 학습을 의미하는 ‘스터디(study)’를 결합한 것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의 모임 형태로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 서비스다.기존의 초등 온라인 수업은 주로 아이 혼자 패드 단말 기반의 콘텐츠를 학습하는 방식이었다. 크루디는 이와 달리 실시간 수업이 진행되면서 선생님 및 다른 학생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학생들의 사고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KT는 ABC(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활용해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하고 자체 선발·검증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전문교사를 확보한다.서비스 주요 기능은 △실시간 수업 및 예·복습 △AI 학습 모니터링 △AI 기반 매칭·추천 △맞춤 피드백 △실시간 첨삭 및 퀴즈테스트 △리워드(활동 스티커) 제공 △학부모 실시간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등으로 오프라인보다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특히,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은 선생님에게 참여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 데이터를 분석·제공해 수업관리에 도움을 준다. 매칭·추천 기능은 MBTI와 DISC 등 성격유형 분석 정보를 통해 성향이 맞는 학생과 선생님을 AI로 매칭해준다.KT는 국내 대표 교육기업 대교, 천재교육, 메가스터디, 째깍악어 등과 제휴·협력해 검증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달부터 독서 논술 영역을 중심으로 창의·융합 수업까지 선보이며, 향후 다양한 교육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정규 교과목까지 커리큘럼을 다각화할 예정이다.또한, 국내 유일 화상 언어 재활 플랫폼 운영사 언어발전소와 협력을 통해 ‘비대면 언어 훈련’ 커리큘럼을 독점 편성한다. 아울러 일부 주간지, 단행본 교재를 신규 커리큘럼으로 편성하는 등 기존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할 예정이다.한편, KT는 크루디 론칭을 기념하여 신규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100%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하며, 정규 수업 결제 시 첫 달 90% 할인 행사는 12월 말까지 적용된다.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 상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기반의 교육은 이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보다 발전된 온라인 학습의 새로운 표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KT가 보유한 AI 기반의 에듀테크 역량으로 많은 전문 교육기업과 협력해 기존 오프라인 교육 환경을 넘어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8 09:03 박준영 기자

SK텔레콤, 제주 우도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 도입

고객들이 제주 우도에서 다회용컵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은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행복커넥트와 함께 ‘관광분야 자원순환 모델 구축 청정 우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청정 우도 프로젝트는 천혜의 청정지역인 우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SKT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청정 우도를 만들기 위해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한다.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은 고객이 카페에서 커피 등 음료를 마실 때 다회용컵 보증금(1000원)을 지불하고, 무인 반납기를 통해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불받는 방식이다. 반납된 다회용컵은 전문 세척장에서 7단계 안심 세척 공정을 통해 카페에 재공급된다.관광객은 우도에 있는 9개 카페에서 다회용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 카페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반납 및 수거를 위한 무인 반납기는 카페와 식당, 우도 항구 대합실 등에 총 11대가 설치된다. 제주도에서는 2023년까지 세척장도 우도 내에 설립한다는 계획이다.제주 우도를 찾는 관광객은 연간 150만명으로, 관광객이 우도 내 180여 개 카페와 식당에서 사용하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은 약 63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 밖에 SKT와 업무협약 파트너들은 우도에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객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해양생태계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존 디지털 서약 △온·오프라인 홍보 및 이벤트 △친환경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관광 분야 폐기물 발생 실태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이준호 SK텔레콤 ESG 추진 담당은 “SKT는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통해 실효성 있는 1회용 플라스틱 절감 성과를 제시하겠다는 목표”라며 “이를 기반으로 우도의 자원순환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8 08:57 박준영 기자

SK텔레콤, 유무선 통합 허브로 네트워크 관리 강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엔지니어가 유무선 통합 허브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은 이동통신망 프론트홀에 적용되는 유무선 통합 허브 장비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네트워크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SKT가 상용화한 유무선 통합 허브 장비는 프론트홀 라우터의 일종으로, 하나의 장비로 5G, 4G, 유선 인터넷 등 여러 종류의 서비스에 이용되는 광 회선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강력하게 제어할 수 있다.SKT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련 기술 검증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5G·LTE 프론트홀 및 이더넷 기반 유선 인터넷 서비스에 유무선 통합 허브를 적용하는 테스트를 통해 상용화를 완료했다.SKT는 향후 무선 서비스와 B2B, B2C 대상 인터넷 서비스를 종합 제공해야 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유무선 통합 허브를 확대 구축·운용해 AI 서비스 컴퍼니로의 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SKT는 유무선 통합 허브를 활용해 프론트홀의 인터페이스 규격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기지국 장비 규격으로 사용되는 CPRI(공용 무선 인터페이스)와 eCPRI(향상된 공용 무선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수용 가능하며, 향후 6G 규격도 수용 가능하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이더넷 기반 인터넷을 활용하는 eCPRI 규격은 5G 서비스의 고도화에 유리한 방식으로, 세계적으로도 일반 규격으로 채택되는 추세다. 이러한 기술은 인터넷 기반 신호를 기본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6G로의 진화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성진수 SKT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은 “향후 유무선 복합 서비스를 유연하게 수용하고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5G 고도화와 6G로의 진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8 08:51 박준영 기자

블레이드 & 소울 2, 1주년 업데이트 기념 코멘터리 영상 공개

(사진제공=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소울 2(블소2)’가 1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코멘터리 영상을 17일 공개했다.코멘터리 영상은 ‘1주년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신준호 개발PD를 포함한 블소2의 개발자들이 출연해 이용자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했다. △Change △Contents △Action △Class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변화와 콘텐츠를 소개했다.영상을 통해 엔씨는 게임 내 필드 플레이의 변화를 예고했다. 필드에서 얻는 아이템 획득 방식의 다양화를 목표로 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핵심 아이템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연결해 필드 플레이를 통해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도 공개했다. △신규 필드 ‘용린사막’ △월드 던전 ‘공덕의 심판소’ △1인 던전 ‘무원의 탑’ △신규 파티 던전 △‘귀혼’ 이벤트 등을 소개했다.블소2의 액션성을 강화할 △신규 액션 무공 ‘회피’ △신규 소울 및 수호령 등도 추가된다. 수호령의 활용도를 높이고 스탯을 강화하는 ‘수호령 성장 시스템’, 수호령의 컬렉션을 넘어 아이템 파밍 기능을 더한 ‘수호령 탐험대 시스템(가칭)’도 준비 중이다.블소2 이용자는 1주년 업데이트에 맞춰 오는 24일 ‘클래스 체인지’를 만날 수 있다. 현재 사용 중인 무기, 장비, 무공을 희망하는 클래스의 동일한 등급으로 변경 가능하다. 향후 공개 예정인 신규 클래스 ‘주술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또한, 엔씨는 서비스 1주년 기념 ‘TJ’s PRESENT’ 3종과 더불어 ‘히든 쿠폰’을 최초로 소개했다. 강화에 실패했던 장비를 되살리는 ‘장비 강화 복구권’으로 오는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신준호 엔씨 개발PD는 “출시 이후 불편한 점 개선을 위한 편의성 업데이트를 수시로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규, 복귀, 기존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한편, 블소2 1주년 코멘터리 영상을 시청하면 영상 중간에 깜짝 이벤트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17일부터 영상에 공개된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보상을 받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7:08 박준영 기자

블레이드 & 소울, 신규 고대 던전 '흑룡교 변이연구소' 공개

(사진제공=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소울(블소)’이 17일 신규 고대 던전 ‘흑룡교 변이연구소’를 공개했다.흑룡교 변이연구소는 수감 중 사라진 청연과 청설의 행방을 쫓아 도착하게 되는 던전 콘텐츠다. 이용자는 탁기를 두른 변이체를 처치한 후 보스 몬스터 ‘독설’과 ‘악연’을 동시에 공략해야 한다. 디버프 중첩 시 감염체로 변이되는 것이 특징이다. 천목목걸이, 천목장갑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블소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소울의 정석 챕터2’ 이벤트를 진행한다. 흑룡교 변이연구소를 포함해 다양한 공략과 팁을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작성한 후 ‘베스트 공략상’, ‘센스상’ 등에 선정된 이용자는 △소울의 정석 챕터2 일타 환단 △소울의 정석 센스 환단 등의 아이템을 받는다.‘소울패스 천목 시즌3’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9월 14일까지 게임 내 ‘소울 패스’에서 제시하는 미션을 클리어하면 획득한 점수에 따라 △섬광의 휘석 상자 △홍문 육성 보석 교환권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환영무기 대방출’ 프로모션에서는 9월 14일까지 게임 내 신석샵에서 ‘환영 무기 교환권’을 500신석에 구매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 교환권으로 각 직업에 맞는 환영 무기 교환이 가능하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7:03 박준영 기자

구글코리아 "韓 문화·혁신 글로벌 진출 지속 지원할 것"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이 ‘제2회 구글 포 코리아’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글코리아)구글코리아가 우리나라 문화 및 혁신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한다. 현재 구글이 진행 중인 다양한 서비스와 실사례도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구글코리아는 17일 ‘가장 세계적인 대한민국을 만나다’를 주제로‘제2회 구글 포 코리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과 스콧 버몬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로버트 킨슬 유튜브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 등 구글 및 유튜브의 글로벌 임원을 비롯해 구글의 파트너사와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먼저,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우리나라 문화가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구글의 다방면의 노력을 소개했다.△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4년째 주관하는 창구 프로그램 △2015년부터 서울에서 운영 중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를 통해 국내 모바일 앱 및 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구글의 자선 활동을 담당하는 구글닷오알지의 ‘디지털 혁신기금’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 등과 함께 여러 글로벌 제품과 안드로이드 생태계 제공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과 국민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사장은 “구글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보다 더 접근 가능하고 나아가 가장 세계적인 국가로 널리 인정받도록 국내 기업 및 크리에이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단순한 인터넷 검색 엔진을 넘어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진화한 구글이 유튜브 등 자사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콘텐츠들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차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되도록 메타버스·실감미디어 등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1인 창작자 지원과 우수 콘텐츠의 해외 진출 기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화된 K-콘텐츠의 경쟁력은 한국의 기업과 구글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스콧 버몬트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은 한국의 문화와 혁신에 대한 구글의 조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소셜 미디어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소통을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한국의 게임 앱은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몰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해 많은 이용자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설명하며, 지금까지 구글 제품을 통해 세계로 진출한 한국 기업은 약 97만 3000개에 달하고 그 중 97%는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버몬트 총괄 사장은 “구글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에서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글은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해 더 많은 한국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로버트 킨슬 유튜브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지난 몇 년에 걸쳐 ‘K-wave(한류)’가 거대한 글로벌 현상이 되었다며, 유튜브의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최다 구독자 수 기준, 아티스트 공식 채널 3개 중 2개가 한국 아티스트의 채널이며 현재 블랙핑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킨슬 책임자는 “2021년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생태계는 한국 GDP에 2조원 이상 기여했고 8만 6000개가 넘는 일자리를 지원했다”며 “유튜브는 앞으로도 한국의 창작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핑크퐁 아기상어’에 이은 더핑크퐁컴퍼니의 차기 IP ‘베베핀’. (사진제공=더핑크퐁컴퍼니)구글 관계자에 이어 알파베타의 메이-앤 림 수석 고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발리 코얼 소디 수석 경제학자,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정혜순 삼성전자 상무, 윤정하 작당모의 대표,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 SM엔터테인먼트의 강타, NCT의 태용 등이 구글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거둔 여러 성공 사례 및 경험담을 공유하고 더 큰 세계로의 진출을 위한 기회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메이-앤 림 알파베타 수석 고문은 ‘대한민국 글로벌 성장의 원동력: 혁신과 문화 수출’ 보고서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성공에 기여하고 있는 구글의 경제적 조력에 대해 소개했다.림 수석 고문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구글을 통해 19조 3000억원의 경제적 편익을 달성했고 다양한 업종에 걸쳐 10만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 중에서 한국 기업이 구글을 통해 수출 분야에서 거둔 이익은 무려 8조 5000억원에 달했으며 여러 업계의 기업이 해외 수요에 부응하도록 3만 8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데에도 구글의 도움을 받았다.이어 글로벌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발리 코얼 소디 수석 경제학자는 ‘한국의 기회를 위한 플랫폼: 한국 내 유튜브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 크리에이터 5명 중 4명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유튜브가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미디어 및 음악 관련 기업 72%가 유튜브가 전 세계 신규 잠재 고객에게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한국 문화를 전 세계 시청자에게 알리고,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며 접근성을 대중화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디 경제학자는 “한국 내 유튜브의 주요 성공 부분은 창조 경제를 확장하고 한국 문화를 전 세계 시청자들과 신규 잠재 고객에게 전하는 역할을 했다는 점”이라며 “실제로 한국 기업인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동영상은 유튜브 역사상 최초로 10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영상으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5:51 박준영 기자

전국 교육청, 게임 질병코드 도입 '신중론' 확산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이상헌 의원실)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국내 도입에 관해 찬성하는 전국 교육청이 과거 7곳에서 현재 3곳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중론을 선택한 교육청은 6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났다.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단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교육청 중 강원·전남·제주 3개 교육청이 도입 찬성 입장을 밝혔으며 대전·인천·충남 3개 교육청은 반대 입장을 내놨다. 나머지 11개 교육청은 모두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번 조사는 찬성 비율이 더 높았던 2019년과 대조적이다. 당시 서울·세종·전남을 비롯한 7개 교육청이 찬성 입장을, 경기·경북을 비롯한 6개 교육청이 신중 입장을, 나머지 4개 교육청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처럼 찬성론이 약해진 상황에 대해 이 의원은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의료계가 제시하는 게임이용장애 증상이 대부분 청소년층에 몰려 있는 만큼,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논의에서 교육부의 입지가 절대 작지 않기 때문이다.아울러 각 교육청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자체의 교육 행정 실무에 대한 자치권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지역 교육청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조사 결과를 보면 반대 입장에서는 대부분 낙인효과를 우려했다.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정의할 경우 학생에게는 문제가 있다는 낙인이 될 수 있고, 이는 학교 부적응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유병자로서의 지원은 또래 학생과의 분리를 야기하고 더 큰 심리적 압박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따라서 반대 측에서는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정의하기보다 과몰입·과의존의 기저에 있는 심리적 요인이나 사회·교육적 환경을 먼저 변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이다.찬성 입장에서는 주로 치료 효과에 주목했다. 병리적인 중독 현상을 보이는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및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관리하게 되면 이러한 조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신중 입장은 전반적으로 의견수렴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분위기였다. 찬반 대립이 극심하여 아직 사회적 합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정부의 정책 방향도 결정되지 않았고, 게임이용장애의 정의나 이를 객관화할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부산과 충남 교육청의 경우 게임의 긍정적인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이 의원은 “각종 쇼핑중독, 휴대전화중독 등 여러 행동장애 중에 ‘게임’만 질병코드를 도입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가 없다”며 “ICD-11이 우리나라 질병분류체계인 KCD에 반영되기까지 3년도 채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게임은 질병이 아니라 문화라는 인식이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2:25 박준영 기자

위메이드, 'OVE: N 제너레이션' 위믹스 온보딩 계약 체결

(사진제공=위메이드)위메이드는 위메이드커넥트와 ‘OVE: N 제너레이션’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위메이드커넥트의 투자회사 플레로엔이 개발한 OVE: N 제너레이션은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전투를 펼치는 수집형 RPG다.2016년 출시된 ‘여신의 키스’ 후속작으로 기존 작품보다 업그레이드된 캐릭터가 다수 추가됐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작업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특히, 130여 종의 캐릭터는 아름다운 감정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도록 2D 캐릭터를 움직이게 하는 스파인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다.위메이드커넥트는 글로벌 타깃 캐주얼 게임을 개발 및 운영 중인 게임 기업이다. 대표작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히트를 기록한 ‘어비스리움’과 ‘에브리타운’ 등이 있다. 현재는 대표작과 관계사 게임들의 블록체인 접목 및 신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OVE: N 제너레이션은 수집한 캐릭터로 재화를 생산할 수 있는 미소녀 수집형 RPG로 블록체인을 적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게임”이라며 “추후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향후 다양한 장르의 게임 온보딩을 지속, 게임 간 토큰과 NFT가 교환 및 사용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할 것”이라며 “OVE : N 제너레이션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에게 더욱 주목받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2:01 박준영 기자

그라비티, 대만 유저 초청 행사 'Fan Gathering' 성료

(사진제공=그라비티)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대만 상용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대만 지역 라그나로크 테마 카페 1호점에서 오프라인 유저 초청 행사 ‘Fan Gathering’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대만 상용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일 대만 타오위안에 오픈한 해외 지역 첫 번째 라그나로크 테마 카페에서 진행했다.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그라비티 대만 GNJOY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참여를 신청한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35명을 초청했다.Fan Gathering은 초청 유저가 모두 입장한 후 오후 12시 30분부터 댄스 퍼포먼스, 깜짝 선물 증정, 드로잉 및 퀴즈 게임, 기념사진 촬영,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했다.또한, 초청 행사에 참가한 유저에게 라그나로크 테마 카페에서 판매되는 식사와 음료도 별도 제공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대만 유저들이 행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라그나로크 테마 카페는 그라비티의 대표 IP인 라그나로크를 활용, 아기자기한 라그나로크 캐릭터 및 몬스터로 디자인된 공간에서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에코백, 머그컵, 쿠션, 이어폰, 타월 등 총 11종의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도 직접 보고 구매 가능하다.김진환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 사장은 “2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라그나로크를 꾸준히 사랑해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프라인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 만족하셨기를 바라며 더욱 많은 유저분들께 보답하고자 9월 중에 오픈할 라그나로크 테마 카페 2호점과 3호점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1:57 박준영 기자

검은사막,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정규 시즌 시작

(사진제공=펄어비스)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신규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 정규 시즌을 17일부터 시작한다.솔라레의 창은 장비의 격차 없이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대3 매칭 PVP 콘텐츠로, 지난 6월 프리 시즌을 통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약 2개월 만에 정규 콘텐츠로 선보였다. 60레벨 이상 전승/각성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프리 시즌 전장 △올룬의 계곡 △쏠의 유적에서 △만샤움 숲 △비취별빛 숲 △카드리 폐허를 추가했다. 이 외에도 랭크 페이지를 통해 상대 이용자의 전승/각승 여부, 메인 캐릭터, 장비 정보 등을 확인하도록 개편했다.정규 시즌에 맞춰 이용자가 연습할 수 있는 ‘연습 모드’도 추가했다. 연습 모드는 랭크 대전이 열리지 않는 시간대에 오픈되며 추후 파티원과 함께 연습 모드에 참여하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솔라레의 창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솔라레의 창 랭크 대전에서 승리해 획득한 ‘[이벤트] 승리의 증표’를 △[이벤트] 빛나는 샤카투의 인장 △크론석 △발크스의 조언(+110)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클래스별 중간 집계를 통해 1위부터 3위 이용자에게 순위에 따라 ‘[이벤트] 프리미엄 무기, 의상 상자 등을 지급한다.7일간 접속만 해도 △[이벤트] 진귀한 준마 훈련 상자 △[이벤트] 영광의 솔라레 상자 △[이벤트] 밸류 패키지 등을 지급하는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1:54 박준영 기자

네오위즈, 블루포션게임즈와 '에오스 레드' 인텔라 X 온보딩 계약 체결

(사진제공=네오위즈)네오위즈는 블루포션게임즈와 ‘에오스 레드’의 ‘인텔라 X’ 플랫폼 온보딩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에오스 레드의 인텔라 X 온보딩과 함께 PE 버전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네오위즈가 맡는다.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소설 전문 기업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2018년 설립됐다. ‘에오스 온라인’, ‘에오스 레드’ 등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에오스 레드는 ‘에오스’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성전과 영지전, 길드 레이드, PK 시스템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2019년 8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0년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진출했다. 중화권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지난 9일 첫 공개된 인텔라 X는 탈중앙화 가치를 실현하는 네오위즈의 웹 3.0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모든 참여자들에 대한 보상 제공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폴리곤 네트워크에 구축되며 연내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정재목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에오스 레드의 검증된 게임성과 재미를 바탕으로 PE, NFT 등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네오위즈와 향후 다양한 블록체인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인텔라 X를 통해 다양한 게임이 글로벌에서 새롭게 인정받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인텔라 X의 핵심가치를 실현해 나가며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1:49 박준영 기자

리니지M,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 상세 콘텐츠 공개

(사진제공=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 업데이트의 상세 콘텐츠를 17일 공개했다.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은 리니지M의 7번째 에피소드다. 이용자는 23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보상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7번째 신규 에피소드 기념 ‘TJ 쿠폰’ 2종도 획득 가능하다.엔씨는 번개의 힘을 활용하는 신규 클래스 ‘뇌신’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24일부터 ‘클래스 체인지’를 이용해 기존 캐릭터의 클래스를 뇌신으로 바꿀 수 있다.뇌신은 △대상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번개 표식을 남기고, 표식이 3회 쌓이면 감전(스턴) 상태로 만드는 ‘썬더 마크’ △대상 주변의 적에게 전이되는 연쇄 번개를 소환해 공격하는 ‘체인 라이트닝’ △공격 및 스킬 사용 시 체력 회복, 민첩성 증가, 일부 스킬 성능 향상 효과를 얻는 ‘오버차지’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또한, 리니지M은 새로운 혈맹 콘텐츠 ‘린드비오르의 분신 레이드’를 선보인다. 혈맹 레벨 19 이상의 혈맹에 속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레이드(협동전투)에 성공하면 ‘린드비오르의 마갑주 재료’, 스킬북, 제작 비법서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한편, 엔씨는 22일 저녁 8시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생방송 ‘인사이드M-시즌3: 뇌신특급’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방송을 통해 상세한 업데이트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1:42 박준영 기자

컴투버스, 메타버스 구축 관련 경력직 특별채용 실시

(사진제공=컴투스)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핵심 인재 영입을 위한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컴투버스는 현실 속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를 총망라한 글로벌 최대 규모의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을 목표로 지난 4월 출범했다. 이번 특별채용으로 가상 오피스를 비롯해 금융, 문화, 라이프, 의료 등 전 산업군을 아우르는 컴투버스 생태계 구축 사업에 투입될 역량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모집 부문은 △플랫폼 개발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획 △아트 △사업·마케팅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되며,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을 채용할 예정이다.이번 채용은 오는 9월 4일 자정까지 컴투버스 특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이뤄지며, 지원자들의 편의를 더하기 위한 ‘원클릭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등 번거로운 서류 작성 절차 없이 기본 인적 사항과 자신의 업무 역량을 보여줄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간편하게 접수가 가능하다.채용 절차는 지원 시점에 따라 2주간 서류심사를 거쳐 1차 비대면 면접, 2차 대면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컴투스 그룹은 이번 특별 채용을 기념해 인재 추천 제도를 운영한다. 먼저, 사내 임직원의 추천을 통해 채용이 성사될 경우 추천인뿐 아니라 추천을 받아 입사하는 입사자에게도 300만원의 사이닝 보너스를 제공한다.더불어 모든 입사자에게는 리플레시 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컴투스 임직원이 아니어도 사외 추천 제도를 통해 적무에 적합한 인재 영입을 도울 경우 10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1:38 박준영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 '도전하는 청년 게임인 게임제작발표회' 지원

(사진제공=한국게임산업협회)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도전하는 청년 게임인 게임제작발표회’를 지원하고 대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본 행사는 오는 9월 3일 10시부터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대관, 강연 등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제작 발표, 체험 행사는 대학생들이 주도한다.후원으로 게임기업에서는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KOG가, 기관단체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문화재단이 참여해 이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건축학, 법학, 연극영화학 등, 이번 게임제작발표회는 게임 개발과 직관적으로 연상되지 않는 전공부터 컴퓨터공학까지 다양한 전공의 청년 게임인들이 학기 중 틈틈이 모여 제작한 28개의 게임을 발표하고 서로 체험하며 각자의 특색, 기술과 경험을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꾸려진다.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올해 도전하는 청년 게임인 지원을 시작했다”며 “동아리 결성 취지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게임제작, 교육, 유대 등 청년들의 활동이 좀 더 풍성하도록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1:34 박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 260억 규모 펀드 조성…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

카카오게임즈는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 및 상생을 위해 총 260억원 규모의 ‘같이가자 카카오게임즈 상생펀드’로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운영하는 같이가자 카카오게임즈 상생펀드에 참여해 높은 개발 잠재력,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의 소규모 및 인디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번 펀드는 △설립 3년 이내 및 연간 매출액 20억원 이하의 창업초기 게임 개발사 △테스트 단계 전의 제작 초기의 게임 개발사 △총 제작비 5억원 이하의 저예산 게임 개발사 등이 투자 선정 대상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개발사인 경우 투자의사 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펀드는 카카오게임즈 홈페이지 내 사업영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투자사 발굴 및 결정은 투자 기준에 맞춰 진행되며 카카오게임즈는 운영사인 코나벤처파트너스와 함께 투자사를 위해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협업이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카카오게임즈는 사회적 책임과 상생을 위해 소규모 및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뿐만 아니라 건전한 게임 문화 확립에 대한 지원도 이어나가고 있다.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는 목적으로 주력 사업인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디지털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번 상생 기금 조성은 카카오 공동체 상생안의 일환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이 목적”이라며 “카카오게임즈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바탕으로, 인디 게임 개발사를 위한 상생을 통해 게임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11:26 박준영 기자

코인원, 1년 만에 직원 수 71.6% 증가… "적극적 인재 확보 성과"

(사진제공=코인원)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조직 규모가 71.6% 커졌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가상자산 업계에 인력감축 바람이 불고 있지만 코인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채용 기조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코인원 전체 직원 수는 올해 7월 말 기준 182명으로, 전년 동기 106명에서 71.6% 증가했다. 이는 코인원이 작년부터 집중해온 적극적인 인재 확보 기조에 의한 성과다.코인원은 올 초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인원 수용이 가능한 여의도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또한, 경력직 공개채용, 개발자 집중채용 등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진행했다.기업 규모가 확장함에 따라 조직문화 정착 노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사내 문화 담당 부서를 신설, 코인원 소식지, 크립토피디아 캠페인 등 임직원 소통 강화에 나섰다.기존 AML 부서에서 함께 운영하던 컴플라이언스 업무는 별도로 분리했다. 내부규정을 보다 고도화하고 이에 따른 교육을 통해 전사 범위의 내부통제 업무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인적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기업 규모가 커지는 만큼 이에 맞는 조직 소통 문화와 탄탄한 내부통제 체제도 갖춰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09:20 박준영 기자

현직 경찰 공무원 신분증 도용한 북한發 해킹 공격 발견

해킹 시도 때 보여지는 현직 경찰 신분증 화면. (사진제공=이스트시큐리티)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17일 북한발 해킹 사건을 수사하는 현직 경찰 신분처럼 위장된 해킹 공격이 최근 등장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사례는 마치 ㅇㅇ경찰청에서 근무하는 첨단안보수사계 수사관처럼 사칭했는데, 얼굴과 실명 등이 담긴 공무원증 PDF 문서로 위장해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의 신분증을 도용한 해킹 사건은 지난 2017년 국내 모 비트코인 거래소 관계자를 타깃으로 회원 가입 조회 협조 요청을 위장한 공격이 수행된 경우가 있다. 당시 공격에는 ‘비트코인 거래내역.xls’ 파일명의 악성 코드와 신분증 PDF 사본이 함께 사용됐고, 수사당국의 대대적인 조사 결과 북한 소행으로 결론 난 바 있다.앞서 설명한 비트코인 거래소 대상 경찰 사칭 공격은 정상 신분증 문서를 이메일에 악성 문서와 별도 첨부해 보낸 수법을 썼지만, 이번 공격은 악성 실행파일(EXE) 내부에 정상 신분증 PDF 문서를 교묘히 은닉 후 악성 코드 작동 시점에 정상 파일로 교체한 점이 다르다.이처럼 국내 사이버 위협의 양상이 날이 갈수록 과감해지고, 노골적인 방식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모습이 주목된다. 하지만, 실행파일 유형의 전통적인 공격 기법은 세심한 주의와 평소 보안 동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사전 예방도 가능하다.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이번 공격을 분석한 결과 해킹 공격 거점에 국내 서버가 악용된 사실을 밝혀냈고 관계 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침해 사고 서버를 신속히 조치, 추가 피해 발생을 차단함과 동시에 공격 명령 과정에 사용된 여러 기록을 확보해 면밀히 분석 중이다.ESRC는 공격에 사용된 웹 서버 명령어가 지난 2월과 5월에 각각 보고된 △유엔인권사무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인권 상황’에 관한 특별보고서 △대북전단과 관련한 민주평통 제20기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대상 의견수렴 사칭으로 수행된 공격 때와 명령어 패턴이 일치한 것으로 파악했다.더불어 유엔인권사무소를 사칭했던 DOCX 악성 문서의 매크로 실행 유도 디자인과 과거 북한 배후의 해킹 공격으로 분류된 ‘통일부 정착 지원과’ 사칭 공격 때의 화면이 서로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유엔인권사무소 사칭(왼쪽), 통일부 사칭 악성파일 매크로 유도 비교 화면. (사진제공=이스트시큐리티)과거 비슷한 공격에서 포착된 악성 워드 파일 공격의 경우 문서가 처음 실행될 때 ‘문서가 보호되었습니다’라는 가짜 마이크로소프트 타이틀을 보여주고, 세부 설명에 ‘콘텐츠 사용’ 버튼 클릭 유도용 디자인이 동일한 이미지로 재활용되고 있지만, 간혹 영문 표기나 일부 단어가 변경된 경우도 발견되고 있어 주의 깊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ESRC는 이번 공격에 사용된 명령제어(C2) 인프라 및 파워셸 코드 유사도, 주요 침해 지표(IoC) 등을 면밀히 비교한 결과 이른바 ‘스모크 스크린’ 지능형지속위협(APT) 캠페인으로 명명된 북한 정찰총국 연계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최종 분류했다고 설명했다.ESRC 관계자는 “북한의 사이버 안보 위협은 대한민국 현직 경찰관의 신분을 도용해 해킹 대상자를 물색하고 과감하게 접근하는 시도까지 할 정도로 위험 수위가 높다”며 “무엇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전제의 제로트러스트 사이버 보안 모델 개념처럼 항상 의심하고 경각심과 긴장을 높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8-17 09:16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