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홈 개편… "작품 접근성·추천 기능 강화"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2-08-18 09:15 수정일 2022-08-18 09:19 발행일 2022-08-18 99면
인쇄아이콘
220818_Naver
(사진제공=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은 웹툰 서비스의 앱과 PC·모바일 모바일 홈 화면에 작품별 포스터 이미지를 적용하고 작품 추천 기능을 강화하는 등 개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독자들의 사용성을 유지하면서 직관적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작품을 찾도록 변화를 줬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작품별 메인 포스터 이미지가 적용된 요일별 웹툰 목록이다. 네이버웹툰은 기존 독자들의 사용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동시에 각 작품의 특징을 살려 사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작품을 파악하도록 개편했다.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작품에 접근하는 웹툰 탐색 기능도 강화했다. ‘AI 추천 웹툰’은 사용자의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형 서비스로 요일별, 매일+ 각 탭별로 1개의 웹툰을 맞춤 추천한다.

확장된 홈 하단 영역에서는 랜덤으로 웹툰을 감상하는 ‘랜덤 작품 보러가기’ 기능 등 다양한 방식의 작품 추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작품을 만나도록 했다. 최근 24시간 내 1화를 공개한 신작의 경우 ‘오늘 공개 웹툰’으로 별도 표시돼 신작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박소연 네이버웹툰 프로덕트 총괄 리더는 “각각의 개성을 잘 드러냄과 동시에 수많은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고 즐기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포스터 이미지의 가독성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