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 상세 콘텐츠 공개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2-08-17 11:42 수정일 2022-08-17 11:42 발행일 2022-08-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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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 업데이트의 상세 콘텐츠를 17일 공개했다.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은 리니지M의 7번째 에피소드다. 이용자는 23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보상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7번째 신규 에피소드 기념 ‘TJ 쿠폰’ 2종도 획득 가능하다.

엔씨는 번개의 힘을 활용하는 신규 클래스 ‘뇌신’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24일부터 ‘클래스 체인지’를 이용해 기존 캐릭터의 클래스를 뇌신으로 바꿀 수 있다.

뇌신은 △대상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번개 표식을 남기고, 표식이 3회 쌓이면 감전(스턴) 상태로 만드는 ‘썬더 마크’ △대상 주변의 적에게 전이되는 연쇄 번개를 소환해 공격하는 ‘체인 라이트닝’ △공격 및 스킬 사용 시 체력 회복, 민첩성 증가, 일부 스킬 성능 향상 효과를 얻는 ‘오버차지’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리니지M은 새로운 혈맹 콘텐츠 ‘린드비오르의 분신 레이드’를 선보인다. 혈맹 레벨 19 이상의 혈맹에 속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레이드(협동전투)에 성공하면 ‘린드비오르의 마갑주 재료’, 스킬북, 제작 비법서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엔씨는 22일 저녁 8시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생방송 ‘인사이드M-시즌3: 뇌신특급’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방송을 통해 상세한 업데이트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