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태 기자

전국부 기자

ljt474@viva100.com

순천향대,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6.96대 1 마감

순천향대 전경. 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10명 모집에 1만5387명이 지원해 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시모집에서 순천향대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전형 정원내 모집과 정원외 모집으로 구분해 학생을 모집했으며, 정원내 모집은 총 1894명 모집에 1만4014명이 지원해 7.40대 1을 보였다.또 정원외 모집은 총 316명 모집에 1373명이 지원해 4.34대 1을 보였으며, 정원내·외를 포함한 종합 경쟁률은 6.96대 1을 기록했다.이에 정원내 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은 7.83대 1을,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은 8.10대 1을, 지역인재전형은 10.15대 1을, 실기/실적 실기우수자전형은 1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 의예과 30.67대 1, 경찰행정학과 27.67대 1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와함께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은 사회복지학과 22.75대 1, 그리고 실기/실적 실기우수자전형 스포츠과학과 27.94대 1 등을 각각 기록했다.아울러 정원외 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은 21.00대 1을, 학생부종합 농어촌학생전형은 15.25대 1을, 학생부교과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10.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민세동 입학처장은 “향후 고교 맞춤형 입시 상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학 입학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15 08:34 이정태 기자

건설산업 ‘활성화’ 아산시···“대책방안 추진 인정받아”

건설산업 활성화 행정대상 기관표창 수상 모습. 아산시 제공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아산시가 이를위한 대책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며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아산시는 지난 10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추진하며 지역경제 성장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대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 아산시는 그동안 녹록지 않은 여건으로 침체되고 있는 관내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적극행정을 이어왔다.특히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이를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팀을 운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관내 대형 건설사업장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이어가고 있다.이와관련 아산시는 지난 2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이에 따르면 아산시는 지난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방안 수립, 건설단체와의 간담회,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방문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아울러 건설현장 곳곳에서의 자재·장비·인력사용 부분에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였다.이에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건설단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강화 운영, 대형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기존 추진업무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여기에 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실태조사, 공동주택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시 인센티브 부여, 지역건설업체 역량강화 교육, 우수업체 적극 홍보 등을 새로이 추진할 계획이다.아산시는 현재 지역건설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대형 민간건설현장 관계자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함께 관내 업체 명단을 발간해 관내 사업장 및 공공기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갖가지 요인으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회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12 08:57 이정태 기자

농업인 안전추구 아산시···안전사고 사전차단 지속

농작업 안전365 캠페인 모습.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농업을 주업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작물 경작을 위한 영농활동 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전차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인들의 농작물 경작을 위한 영농활동에 있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어지고 있는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 365 챌린지는 농업을 주업으로 삼아 가계를 위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안전문화를 정착, 확산하고자 추진된 캠페인이다.올해에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함께 실천해요’를 표어로 지속되고 있다.이외에도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농작업 위험요소 개선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또 영농활동 시 농업인들에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재해예방기술 보급 및 현장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활동 시 안전사고 사전차단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농업인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농작물 경작에 따라 시기별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질병을 사전차단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11 08:59 이정태 기자

순천향대, 2024 학문 후속 세대 지원사업 대거 선정

순천향대 전경. 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학문 후속 세대 지원사업에 총 28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돼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학문 후속 세대 지원사업은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수행해 학위논문 연구를 지원하고, 우수한 연구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3년 간 총 3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순천향대는 지난 7월 4개 연구과제를 시작으로 9월에는 24개 연구과제가 선정되며 총 28개 과제의 연구가 최종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세부 과제로 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에는 ‘내분비계교란물질과 중금속 복합 노출이 임신여성과 영유아의 산화성 손상과 초기 성장에 미치는 영향: 임산부-영유아 코호트 연구’를 비롯한 2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또 박사후국내연수 사업에는 ‘세포 볼륨 제어 기반 환자유래 편도 줄기세포의 베타세포로의 분화 및 기능 조절 관련 Piezo1/TRPV4 신호전달체계의 역할 규명 연구’를 비롯한 4개의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아울러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는 ‘생물정보학 기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및 형태학적 접근을 통한 산골과(Bivalvia, Sphaeriidae)의 종 다양성 연구’를 비롯한 7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여기에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을 위한 컴퓨터 비전기반도로위험행동 예측모델의 개인화 준지도 연합학습 연구’를 비롯한 15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돼 모빌리티·바이오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이아람 연구책임자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화학물질 노출에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 집단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보호 및 관리 등에 기여할 계획이다.또 장호암 연구책임자 및 상민규·박지은 참여 연구원은 본 연구를 통해 밀웜의 유전체 해독과 전사체 분석을 기반으로 밀웜 유전체 및 전사체 blast DB를 구축해 면역 관련 유전자를 확보 후 식용곤충의 질병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김승우 총장은 “학문 후속 세대 지원사업 연구과제에 신규 선정된 연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각 전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연구책임자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구했던 지난날이 꿈만같고, 당시에는 많이 힘들고 답답해 지칠때도 있었으나, 그때마다 신경써주시고 가르쳐주신 지도교수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순천향대는 최근 연구실적 관련 대학 주요지표 종합순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해 대학 공시지표에 따르면 SCI급 논문 수 395.9건, 연구비 수혜액 568억원 등 명실상부 충남 사립대학 1위의 연구중심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11 08:59 이정태 기자

선문대 총동문회, 본관 브릭조형물 기부식 개최

문성제 총장 격려사 모습. 선문대 제공선문대는 지난 9일 총동문회 주관으로 본관 브릭조형물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기부식은 선문대의 발전과 동문 간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문성제 총장, 안원영 총동문회장, 최이빈 총학생회장, 그리고 동문 및 교직원이 함께했다.이번 기부된 브릭조형물은 선문대 본관을 축소한 형태로 제작됐으며, 이를통해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문성제 총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이번 조형물 기부는 선문대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교육 정신을 상징하며, 캠퍼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학교와 동문 간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안원영 총동문회장은 “브릭조형물이 작은 블록들이 모여 큰 조형물을 완성하는 것처럼, 협력과 창의성이 중요한 가치”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노력이 학교와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번 조형물이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기부식을 통해 설치된 본관 브릭조형물은 학생들에게 모교의 상징적인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동문들이 학교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선문대는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브릭조형물은 본관에 상시 전시될 예정으로, 학교 구성원 및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총동문회는 향후 학교 발전과 동문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11 08:58 이정태 기자

아산시 농축산물 소비 촉진···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리플릿.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인 전통시장 자영업자들의 녹록지 않은 경제여건을 해소하고 우수하고 뛰어난 품질의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아산시는 추석명절을 즈음해 재래시장인 온양온천시장에서 우수하고 뛰어난 품질을 갖춘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일례로 구매 금액이 3만4000원일 경우 1만원을, 6만7000원일 경우 2만원을 환급받게 된다.이에 온양온천시장 내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매한 물품의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장 내 환급부스에서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으면 된다.환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환급 장소는 시민문화복지센터 305호 시장고객센터다. 이와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양온천시장 블로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저렴하고 질좋은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양온천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10 09:01 이정태 기자

아산시 추석대비 철저···교통불편 해소에 만전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를위한 일환으로 교통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배방읍 장재리 제1·4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3공영주차장,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3공영주차장이다.또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온양온천역 제1~제4 공영주차장,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등 총 13개소, 1153면으로, 추석명절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단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인 제1~3공영주차장은 풍물5일장을 감안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무료 운영하며, 주차장별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무료개방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아산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함께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여건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및 시설물정비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09 08:54 이정태 기자

농업인 ‘소득증진’ 아산시···우수 ‘농산물 상품화’ 집중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소비자 패널 모집 리플릿.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자체 생산되고 있는 우수하고 뛰어난 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대표적인 상품개발에 나서며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아산시는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적인 상품개발을 위해 개최하는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 94명 중 2차 본선 진출자 40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2차 본선 현장심사는 오는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이에따른 2차 본선 현장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10인과 소비자 패널 10인이 맡게되며, 참가자들의 실물전시 경진을 통해 맛, 시장성, 완성도, 독창성, 규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21명을 선정하게 된다.이들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시장상장과 상금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대한제과협회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되게 된다.또 수상자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위한 수상작 홍보행사, 수상 제품의 레시피북 제작 및 보급, 향후 강사활동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이와관련 아산시는 오는 13일까지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소비자 패널 1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쌀 베이킹에 관심있는 만 20세 이상의 충남도 거주자다.선정된 소비자 패널은 오는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2차 본선 현장심사에 참여해 실물 전시된 본선 진출자들의 제품에 대한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신청은 네이버 폼이나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한 선발 후 오는 20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하고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이들 패널단에게는 심사수당을 지급하고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관련내용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개최하는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통해 아산맑은쌀 가루를 이용한 다양한 제과 조리법을 확대 보급해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아울러 이번 대회를 계기로 쌀 베이킹 제조 기술을 향상시키고, 대중화로 고유의 대표적인 상품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08 09:00 이정태 기자

특화상품 개발 아산시···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로컬 엔 청년 킥오프 모습. 아산시 제공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가 이를위한 일환으로 고유의 특화상품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아산시는 지난 2일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아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로컬 엔 청년 킥오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아산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현재 창업액셀러레이터인 ㈜비즈코웍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오리엔테이션과, 비즈니스 스쿨 프로그램으로 로컬비즈니스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상훈 이사는 “청년들이 국내외의 다양한 로컬브랜딩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컬 엔 청년은 현재 전체 24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유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05 08:59 이정태 기자

아산시 축제 영상·사진 공모···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기존 개최된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모습.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예부터 이어지고 있는 그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뤄지고 있는 고유의 전통축제를 전국에 알리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산시는 고유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이어지고 있는 2024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축제를 알리고, 우수한 영상과 사진을 시정발전을 위한 홍보 및 관광자료로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정발전을 위한 홍보 및 관광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뤄지는 이번 영상·사진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에따른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다.영상 및 사진 분야로 나눠진 이번 공모전은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모든 출품작은 타 공모전 입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지정 규격을 필히 준수해야만 한다.규격에 대한 세부사항 및 접수절차 등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접수된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1차에서 규격, 형식 등 적격성을 검토한 후, 2차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3차로 후보작 검증을 소통24에서 진행해 입상후보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총상금은 700만원으로, 사진 분야는 대상 1점 50만원, 최우수 2점 25만원, 우수 5점 15만원, 장려 10점 10만원이며, 영상 분야는 대상 1점 100만원, 최우수 2점 50만원이 수여된다.또 우수 5점 25만원, 장려 10점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영상·사진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문화유산과 문화유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올해 외암마을 짚풀문화제는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현충사 달빛야행은 현충사 일원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04 09:09 이정태 기자

농업성장 ‘실현하는’ 아산시···“미래 ‘청년 인재’ 양성 집중”

구축이 완료된 스마트팜 온실 모습. 아산시 제공점진적인 고령화로 낙후되고 있는 농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있는 아산시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안정적인 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다.아산시는 미래농업의 성장발전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스마트농업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농업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양성을 위한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 형태로 구축됐다.이는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양액 순환식 재배 등의 신기술이 투입돼 영농 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운영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이번 신축한 스마트팜은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Y자형 재배기로, 아산시 관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디자인 특허를 출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는 24시간 연중 생산시스템을 활용해 일반 스마트팜 온실 대비 5~6배의 생산량을 높일 수 있으며, 소재는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저탄소 인증까지 받을 계획이어서 이점역시 주목할 만하다.아울러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6억원을 투입해 구축을 완료했으며, 각 농가마다 시설하우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아산시 농업인들에게 보급이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현재 이뤄지고 있는 농업정책 핵심기조에 발맞춰 미래농업 실현과 함께 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시설 구축은 아산시 농업 분야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향후 사관학교 운영과 미래농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03 08:53 이정태 기자

‘시민중심’ 의정 아산시의회···“시민편의 ‘조례발의’에 최선”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아산시의회 제공시민의 대표이자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산시의회가 시민 일상편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조례안 발의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아산시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제251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조례안 등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아울러 시정운영과 관련한 주요 업무추진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 각 의원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가운데 이전보다 더 개선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실정에 걸맞은 조례안 발의를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을 기울였다.이에따른 의원발의 조례로는 아산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농업대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농산물 수출촉진 지원 조례안, 아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이 가운데 지역에서 자체 생산되고 있는, 농업인들의 주 소득원인 농산물 유통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있는 이기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농산물 수출촉진 지원 조례안이 눈에뛴다.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산물 수출촉진 계획수립, 농산물 수출기반 사항, 수출 농가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수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관내 농산물 수출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조례를 발의한 이기애 의원은 “농산물의 수출진흥을 통해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갖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생태계가 우리 아산시에 꾸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천철호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대상자를 기존 임신부에서 임산부로 확대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우선할 수 있도록 해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대상자 재규정, 특별교통수단의 우선배정 신설 규정으로 구성돼 있다.이 조례를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를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에 포함시켜 보다 많은 교통약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 휠체어 이용자를 우선 고려하는 규정으로 이동편의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부서별 주요 업무추진 상황보고 청취에서는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제안 및 대안을 제시했다.특히 읍·면·동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지역 민원의 1차적인 해결 창구로서, 각 읍·면·동에서 신속하게 자체 해결하거나, 시에 적극 건의해 해당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그에 걸맞은 역할 확대와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제안했다.이어 지난 30일 개최된 제251회 임시회의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소관별 각 상임위원에서 심사를 거쳐 회부된 각각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상정해 최종 의결 처리했다.이날 홍성표 의장은 “지난 8일간의 임시회 일정기간 동안 각종 안건 심사와 주요 업무추진 상황보고 등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외 아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01 09:10 이정태 기자

순천향대, 몽골 K-방역 국제 표준화모델 적용 사업 순항

순천향대 전경. 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는 몽골 보건부 산하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몽골 K-방역 국제 표준화모델 적용 역량강화 사업 관련 국내초청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전 세계적인 포비아를 불러일으킨 코로나19에 맞서 우리나라는 선진적인 검역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효과적인 대국민 소통체계를 운영해 타 국가의 모범이 된 바 있다. 정부는 K-방역 시스템을 상대적으로 낙후된 의료 인프라와 의료 수준을 가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고, 각국의 상황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을 해왔다.특히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도시화가 빠르게 이뤄졌으나, 교외 지역은 여전히 낙후돼 있으며 의료 서비스를 포함한 많은 기초 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실정이다.몽골 K-방역 국제표준화모델 적용 역량강화 사업은 이러한 글로벌 수요에 부응해 기획됐으며, 기후 변화로 인한 신종 감염병의 출현과 코로나19 발병률 고려시 그 중요도가 높다.본 사업은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순천향대 서울병원 유병욱 국제진료센터장이 총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지난해에는 몽골 보건부 및 산하 감염병 유관기관의 정책입안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현지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이어 올해에는 몽골 보건부 산하 국립감염병관리센터, 국립인수공통감염병센터, 국립공중보건센터의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개최했다.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이어진 이번 연수는 몽골 현지 감염병 검역 및 대응 역량강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이를위한 국별보고, 질병관리청 방문, 휴대용 의료기기 실습 등을 비롯해 국내 감염병 관리 및 대응체계 소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빙과 현장 견학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연수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을 자국의 의료 인력에게 전파하고, 자국에 도입 가능한 다양한 벤치마킹 포인트를 발굴해 실행 계획으로 문서화할 예정이다.이에따른 실행 계획은 국내 전문가들과 협력하에 단계적으로 실행될 것이며, 이를통해 몽골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제도 및 시스템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연수생 Odmaa Enkhtaivan은 “이번 연수는 우리에게 값진 기회이며, 각국의 관계자들의 만남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스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01 09:08 이정태 기자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 리더십 캠프 개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선문대는 2024년 2학기 개강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 리더십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는 현재 59개국, 1957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들은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프에서는 다양한 워크숍과 토론 세션이 이뤄졌다. 이를통해 유학생들은 리더십, 팀워크,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으며, 또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렇듯 선문대는 지방 인구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해외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이를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인재를 공급하고 있다.이들 선문대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최소 4년간 학업을 이어가며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있다.이 과정에서 이들은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또 유학생들의 원활한 적응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선문대는 59개국 유학생들을 9개 지역으로 나눠 회장단을 구성하고, 총유학생회를 자치단체로 운영하고 있다.이 구조를 통해 유학생들은 서로의 요구를 충족하며, 대학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교직원과의 협력아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며, 이들의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있다.국제교류처 손진희 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며, 이들이 한국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한국과 함께 성장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문대는 앞으로도 이들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학업과 학교생활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캠프는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선문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학생 간의 협력을 확대해 지방 인구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01 09:08 이정태 기자

교통 ‘안전문화’ 조성 아산시···“횡단보도 ‘일시정지’ 하세요!”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새 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적극 대처하고 나섰다.아산시는 새 학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보행환경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유관기관이 함께해 관내 초등학교 일원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공유전동킥보드 안전수칙 홍보와 함께 청렴캠페인을 이어갔다.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녹색어머니회, 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연필 및 지우개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이를통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 아산시 제공이날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한 캠페인을 통해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아울러 이용은 편리하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공유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이어갔으며, 피켓을 이용한 청렴 캠페인을 병행했다.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이용자들이 증가 추세에 있는 공유전동킥보드와 관련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9 08:58 이정태 기자

시민 행복도시 구현 아산시···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최선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 일원 금연, 금주 캠페인 모습.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들 누구나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여건 가운데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걸맞은 지원정책을 마련해 지속 추진하며 시민 행복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아산시가 지난 27일 시민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함께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 일원에서 금연, 금주 캠페인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에 대한 금주 구역 지정, 9월 1일부터 해당구역 내 음주 시 과태료 부과, 일상생활 속 건전한 음주문화 및 금주 중요성 등에 대해 홍보했다.이에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왕래가 빈번하게 이어지는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 일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오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되게 된다.이에따라 오는 9월 1일부터는 지정된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불쾌감을 끼칠 수 있는 음주행위 대상자를 대상으로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금연, 금주 구역을 홍보함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금연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8 09:03 이정태 기자

‘건설산업’ 활성화 아산시···‘대책방안’ 마련 지속추진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녹록지 않은 갖가지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산시는 녹록지 않은 갖가지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관내 건설업체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이를위해 시는 지난 22일 현재 GS건설(주)이 시공하고 있는, 총 세대수 1588세대, 총공사비 7506억원 규모로 신축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관내 민간 건설사업 현장사무소를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에서 이들은 관내 건설업체의 참여확대를 위한 지역업체 장비 및 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에 대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외에도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와 업무협약, 건설단체와 간담회, 공동주택 사업 지역건설업체 참여 시 인센티브 부여 등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또 지역건설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건설현장에서의 규정위반 및 각종 건설부조리 업체 등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을 강화해 대처해 나가고 있다.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녹록지 않은 여건으로 관내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7 08:54 이정태 기자

‘쾌적한’ 도시조성 아산시···“미세먼지 ‘저감’에 힘쓴다”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이 안전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여건 조성을 위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저감대책을 마련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아산시는 도로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운행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은 배출가스등급 4, 5등급 차량 가운데 저감장치를 미부착했거나, 출고 시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과 도로용, 비도로용 건설기계다.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과 건설기계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위해 약 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아산시는 차량의 연식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총 490여 대의 차량을 목표로 하고있는 이번 조기 폐차 지원사업 지원금 상한액으로는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5등급은 최대 300만원을, 4등급은 최대 800만원의 지원이 이뤄진다.또 총중량 3.5톤 이상 중 3500cc 이하 5등급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440만원을, 7500cc 초과 4등급 차량은 최대 7800만원을,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26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인터넷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발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와관련 지원조건 및 신청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공지 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세부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아산시콜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감소로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6 08:58 이정태 기자

‘폭염대비’ 철저 아산시···‘대책방안’ 마련 최우선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가운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관련 대책방안을 마련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아산시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 가운데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경로당의 냉방비용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약 2억원의 예비비를 편성했다.이번 냉방비 지원은 기존 냉방비 외 추가지원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폭염 속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더해 내구연수가 지난 노후 냉방기기의 교체 및 미 보급된 경로당에 냉방기기를 추가 지원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냉방비 추가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5 08:51 이정태 기자